분류 | 백합과 > 은방울꽃속 |
이명 | 오월화(五月花), 녹령초, 둥구리아싹, 군영초(君影草), 초옥란(草玉蘭), 향수화(香水花), 초옥령(草玉鈴), 콘발라리아초, 노려화(蘆藜花) |
생약명 | 영란(鈴蘭) |
약성 | 따뜻하며, 쓰다. 유독식물 |
내용 | 꽃의 모양이 은방울을 닮아서 은방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 새순이 나오고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꽃줄기 밑 부분은 비늘잎으로 싸여 있다. 은방울꽃이 활짝 피고 바람이 불면 은은한 사과향·레몬향이 강하게 풍겨 온다. 뿌리를 영란근(鈴蘭根)이라고 한다. 관상용·향료·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향기가 은은하여 고급 향수의 원료가 되며 생화는 신부의 부케에 쓰인다. 어린잎은 독성을 우려내고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뿌리에 독성이 있으므로 기준량 이상을 사용하지 않는다. |
효능 | 온양(溫陽), 이뇨, 활혈(活血), 거풍(祛風), 장의 쇠약, 부종(浮腫), 노상(勞傷), 붕루(崩漏), 백대(白帶), 타박상, 소변불리(小便不利), 단독(丹毒) |
이용법 | • 한방에서는 심장이 약하거나 심장이 부었을 때, 심하게 부딪혀서 멍이 들었을 때,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재로 쓴다고 한다. 독성이 있어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며 최근에는 고급향수(방향유)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 화단이나 공원의 나뭇그늘에 심어 관상하며, 꽃은 절화 및 결혼용 부케에 쓰인다. • 全草(전초) 및 根(근)을 鈴蘭(영란)이라 하며 약용한다. - 전초는 개화기에, 뿌리는 8월경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약효 : 溫陽(온양), 이뇨, 活血(활혈), 祛風(거풍)의 효능이 있다. 심장의 쇠약, 浮腫(부종), 勞傷(노상), 崩漏(붕루), 白帶(백대), 타박상, 小便不利(소변불리), 丹毒(단독)을 치료한다. - 용법/용량 : 3-9g을 달이거나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 달인 液(액)으로 환부를 씻거나, 불에 태운 재(灰)를 가루 내어 고루 바른다. |
식용 | 독이 있어 먹지 않는 것을 권한다. |
번식 | • 포기나누기로 잘 번식된다. 포기나누기는 3-4년마다 가을이나 이른 봄에 실시한다. 포기는 그다지 잘게 나누지 말고 9월경의 분갈이는 반드시 실시한다. • 종자에 의한 실생번식으로 얻은 개체는 개화까지 5년 이상이 걸리므로 그리 경제적이지 못한다. • 이식: 3-4년마다 실시한다. |
유래 | 유럽에서는 5월에 은방울꽃으로 만든 꽃다발을 받으면 행운이 온다고 믿어서 가장 가까운 벗에게 은방울꽃을 선물 한다고 한다. 향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면 은은한 사과 혹은 레몬향이 강하게 전해 온다. |
꽃말 | 순결, 다시 찾은 행복 |
출처 | 익생양술대전, 국립수목원 국각생물종지식정보, 국립중앙과학관 야생화,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