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대 후반에 예수병원에서 디스크 수술을 했으나 완치 되었고 40대 후반에는 삼성의료원에서 중증근무력증(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며 몸살기와 비슷하게 피곤하고 눈꺼풀이 쳐지고 팔다리에 힘이 빠져 드라이도 제대로 할수 없는 등 의 증상이며, 면역체계 이상으로 생기는 병임)으로 가슴을 여는 수술과 치료를 1년간 받고 완해가 되었으며, 50대에는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암이 발견되어(젊어서 B형간염 치료 한다고 예수병원에서 방사선에 노출이 너무 많았던 것이 원인이 아닌가도 싶음) 삼성의료원에서 수술하고 완치가 되었다. 그 외에도 B형간염, 비염, 풍치와 같은 약으로 치료하는 질환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 B형 간염은 20대에 발견하고 지금까지 치료해 왓지만 없어지지 않고 내 몸속에 남아 있다.
B형 간염균을 잡겟다고 의사 처방으로 독일에서 인터페론을 수입해다 치료도 해 봣지만 비용만 많이 들었지 효과는 없었다 .
그 뒤에 치료제가 나왓지만 약들이 수입산이고 가격도 비싸며 변형 바이러스로 발생으로 인하여 약을 바꾸기를 반복하다가 지금 먹는 약들이 나오면서 복제약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약값도 예전의 10% 정도로 저렴해서 큰 문제는 없지만 예전에는 한달 약값이 30만원 이상 이었다.
약도 좋아져서 B형 간염균이 거의 검출이 안돼 전염도 안될정도로 억제가 되고 간수치도 정상으로 나오며 항체가 생기는 전단계인 이항체가 생기는 수준이 되었다.
집안 내력으로 비염과 풍치가 있지만 비염은 가끔 약을 먹어주면 큰 문제가 없고 풍치는 아버지가 50대에 이가 거의 다 빠질 정도로 골칫거리 였지만 난 시작 단계에 잇몸약 복용과 가글을 이틀에 한번정도 2~3분 해주면서 풍치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 이가 하나도 빠진게 없으며, 집안 내력으로 좋은거 하나는 내가 나이가 64세인데 이제야 흰머리가 하나씩 늦게야 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어느 의사가 진료를 하면서 제게 이런말을 하드라고요. 너무 애닳으며 병을 잡으려고 하지말고 병을 잘 치료하며 평생을 같이 간다는 생각으로 다스리면 천수를 누릴수 있다고요.
사람이 살면서 스트레스를 안받고 살수는 없지만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고 노력하고 편안하게 생각하면 병도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욕심과 미움이 크다 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러다 보면 우리 몸속의 병을 일으키는 수많은 인자들이 숨어 있다가 잠을깨서 나온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제가 중증근무력증이 치료 받을때 도데체 왜 이런병이 생기냐고, 유전이냐고 아님 전염이냐고 물으니 그리 말 하더라고요.
나는 매일 아침에 먹는 약이 7~8알이 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먹는 답니다.
반은 병원에서 처방된 약이고 반은 제가 필요해서 예방약으로 먹는 약이고요.
그리고 토복령을 달여서 숭늄처럼 마시기도 하는데 제가 많은 약을 장기간 복용 하다보니 혹시 약으로 인한 독성이 생길까 봐서 독성이나 해로운 성분의 배출을 도우며 장기에도 좋고 각종 병균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어서요.
아연과 잇몸약은 외국에서 직구로 구입하면 국산에 비해 아주 저렴하며 유명한 약들이라서 인터넷 사이트에서 직구로 구매가 가능 합니다.
토복령도 큰봉지 500g에 6~8천원 하는데 4~5번 끓이며 한번에 큰 솥으로 10L 정도를 푹 끓여서 냉장고에 두고 하루에 서너컵씩 마신답니다.
지금까지 제가 가지고 있는 병들을 보면은 무시무시 하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지금 제가 살아가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것을 말하고 싶네요.
세끼 밥 잘 챙겨먹고 술도 부드러운 술로 가끔 몇잔씩( 담배는 너무 많이 피워서 30년전에 끊었음) 마신 답니다.
병은 병원에서 치료해 주고 몸에 부족한건 약이 채워주며 그래도 마음 속에서 걱정되는 병은 내가 스스로 예방 하고 있으니까 천수를 누리는데 걱정이 없다고 생각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