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여기다 보니까..
이제 3년 째 부산대앞에서 먹게 되네요...
생각보다 저희 학교앞에 유명한 곳이 많더군요..
몇군데 추천할게요...
여기 소개된 적이 있는 곳도 많던데...^^
우선 첫번째..
부산대 앞에는 <닭집>이 많죠...
그 중에서 괜찮은 곳은...
TTL존 맞은편에 "아파치"라고 노란색 간판의 집이 있는데
주인 아줌마 아저씨도 정말 좋으시고
정말 깔끔하게 음식하세요.
숯불에 구운 양념 반+ 그냥 반 이렇게 한마리 시키시면
3명정도 먹을만 합니다.
다음 닭집은 "푸다닥" 정말 강추죠^^
위에 말한 아파치가 있는
티티엘 큰길가에서 조금더 장전동 방향으로 가시면
화방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가다보면 장작으로 굽고 있는 닭집이 하나 보일겁니다
인테리어도 이쁘고.. 장작나무 숯불 닭이 정말 괜찮죠
<한식 비스무리 한 집>...
여기서 소개된 "러브체인" 모듬 김밥~
3년 동안 먹어봤지만 정말 안 질리고 괜찮슴다
깔끔하죠... 여기 밀면도 먹을만 하구요
전 갠적으로 수제비 같은 걸 싫어해서 잘 모르겠지만
러브체인가는 길에 있는 "해바라기"에
항아리 수제비 괜찮다고들 하시더군요.
맥도날드 1호점인가로 들어가면 있는
국밥 골목에 "친구집" 닭도리탕도 괜찮더군요
<커피숍>
부산은행 사거리
스타벅스가 있는 부산대 앞에서 젤 큰 도로..
스타벅스에서 조금더 온천장 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샘"이라고 지하 1층에 커피숍이 있는데
여기 분위기 정말 아늑하고 좋죠.
10명 이상 들어갈수 있는 내실 같은 곳도 있구요
쉐이크도 괜찮았고.. 친구들이랑 수다 떨기 좋은 곳임다.
"하우스 덴보그"
부산대 지하철 역을 등지고 서서 왼쪽편 길
거기서 부산대쪽으로 올라오시다 보면...
큰 오락실을 조금 지나서 4거리가 나오는데.
오른쪽엔 박준미용실 가는 길이고
왼쪽으로 가다보면 옷파는 샵이 몇개 있고
그 옷집들 2층에 커피숍이 있죠..
one이랑 two 두개가 있는데.. 전 2에 자주 갑니다.
토스트도 그냥 주시구요... 커피도 맛있슴다..
주인 아저씨도 좋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