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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1.6.6. 이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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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대통령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강조하며 "애국은 우리 모두의 정신이 되었고 공동체를 위한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 극복을 위해 생활의 불편을 견뎌주시는 국민들, 방역과 백신 접종 현장에서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고 계신 방역·의료진 역시 이 시대의 애국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독립과 호국의 영웅뿐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구하다 생을 마감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서 나라다운 나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한미 포괄 동맹으로 전환, 미사일주권 확보, 아르테미스 협정 가입 등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를 강조하며 임기말 한반도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의지도 재차 피력했다.문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강력한 백신동맹으로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기로 했고, 대화와 외교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이루는 유일한 길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향해 다시 큰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념식은 서울현충원-대전현충원-유엔기념공원(부산)이 3원으로 연결돼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현충문 근무 교대식'이 처음으로 펼쳐졌다. 오전 10시 정각에 추념식 시작을 알리는 조포 21발이 발사됐고 동시에 전국에 사이렌이 울리면서 1분간 묵념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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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군대 관련 문제들이 엄청나게 많았지만 수면 위로 드러난 사건들은 얼마 되지도 않고 이 마저도 그냥 흐지부지하게 끝난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직에 올랐을 당시에도 DMZ 목함지뢰, 천안함 재조명 관련 문제들이 있었지만 북한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적이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군대의 다치면 남의 자식이라는 태도와 이런 정부의 태도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였고 애국심이 떨어진 결과도 초래하였습니다.
군비리와 저런 각종 문제들을 바로잡아 말 뿐만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정치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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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구 학기내내 좀 내용있는 글을 꾸준히 올리지 막판에 급하게 이리 연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