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수재민돕기 현장출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정하복)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된 여산면 수해지역을 대상으로 긴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10일부터 익산지구협의회(회장 정웅수)는 봉사원들이 수해복구 3일째 작업에 나섰지만 광범위한 수해 가정과 상가를 복구 하기에는 많은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 긴급 회의를 소집 100여 명의 봉사원은 08시 수해현장으로 긴급하게 달려갔다.
전북 각 지구협의회에서 달려온 봉사원들은 수해복구활동에 참여 이들은 침수가옥 정리부터 토사물 제거 이재민을 위한 급식지원 침수피해가구 집기류 세척 등의 활동에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망성119지구대 여산119지구대 와 협력하여 토사를 제거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수해복구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김한규 사무처장 정하복 전북자치도협의회장 이정훈 구호복지팀장 직원 시ㆍ군 협의회장과 봉사원이 수해복구에 참여했고 박영숙 부안지구협의회장은 봉사원들과 택시를 타고 수해복구에 동참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덕진지구협의회 여의동봉사회(회장 허명욱)봉사원은 익산시 망성면 성북초등학교에 대피한 이재민을 위해 무료로 자장면 봉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