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데이트를 위해 참여했던 프로그램인데요,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기에 이렇게 소개 드립니다.
일명 “인형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오로라월드라는 인형회사에서 주최하는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이에요.
소싯적 한창 경제적인 이유로 억압을 받던 대학생 때,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는 때론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했었죠.
1주년은 다가오고 수중에 돈은 없고, 추억에 남을 무언가는 하고 싶고….여러가지로 궁리하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죠.
운이 좋게 당첨이 되어 참여했는데, 차비 외에는 지출이 없다는 점, 직접 만든 인형을 본인이 직접 소장할 수 있다는 점, 잘 만들면 또 다른 인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전 위시윙 받아 여자친구 줬더랬죠^^;), 정말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을 너무 환상적인 쇼룸을 볼 수 있다는 점, 프로그램 마지막엔 크고 맛있는 샌드위치와 음료를 먹을 수 있다는 점…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참으로 오붓하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야 어디든 즐겁지 않겠냐 만은 이렇듯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데이트코스는 흔치 않으리라 생각해요.
또한 한창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과 함께한다면 이 이상 좋은 체험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자신 있게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오로라월드 홈페이지(http://www.aurora.co.kr)에서 신청하시면 되구요, 아마 한달에 2~3번 진행할거에요.
마침, 여름방학이니 “인형만들기 프로그램”에서 한 여름밤의 축제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
여러분 모두가, ‘함께여서 행복하다’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