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산행안내

[홍타짱]

산행을 봄의 길목에서 향긋한 봄향기가 솔솔 불어오는 월명암을 올라 산바람을 느끼며 들길을지나 나물향기와 멋진풍경을... 그리고 바다의 짜릿하고 비린 맛을 느껴볼까요! 이번산행은 산과 들과 바다를 동반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여기에 댓글루 다시는분은 선착순에서 우선 순위입니당.. 댓글로 참석 유무 부탁 드립니다. 많은 회원참여가 예상되오니 서두르시어요 산행지 : 변산 반도 월명암~직소폭포~격포항~새만금 방조제 준비물 : 물.약간의간식.반찬한가지 준비하세요 산행일 : 4월6일 오전7시출발(매월 첫째수요일) 출발장소 : 녹양동새마을금고앞,가능역 북파앞은 7시 굿모닝마트앞7시10분 문 의 : 나병기국장:011-212-5675 홍필영총무:011-212-0244 초연이여총무:010-6369-4456 한검 산악회 운영위원 일동 드림 ding=0 width=639>
내변산 월명암
ㅇ산행코스 : 남여치~월명암(낙조대)~직소폭포~관음봉 삼거리~격포항~새만금
내변산 도로변에 있는 월명암 입구를 표시해 놓은 돌비석 등산로 입구이 표지판을 보면 월명암까지 2.2 킬로 입니다. 월명함의 영어표기가 wolmyeongam (Hermitage)로군요.  변산반도 전체가 국립공원인 것 같습니다. 등산객에게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 준 지도   월명암.  손톱에 빨갛게 물을 들이던 봉숭아 .  작은 암자겠지 하는 이름을 보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월명암은 제법 규모가 있는 절입니다.  이곳에는 암수컷 두 마리의 개를 기르고 있어 우리를 맞아 준 것은 스님이 아니라 바로 이 두 마리 개입니다.  오른쪽엔 종루가 있고 큰 종이 매달려 있습니다.  보신각 종은 아니지만 멋진 종이 있습니다.  대웅전  이 건물이 월명암인 모양입니다. 한창 증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관음전  관음전 앞에 있는 이 안내판을 보니 이 절에도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는 모양입니다.  휴식을 취하고 취하며 내려오는 길에 보니까 이곳 샛길 담당자가 김정일이로군요. 이 샛길 안내자는 이곳을 찾는 길잃은 사람에게 큰 도움을 주지만 진짜 북한의 김정일은 한민족 전체에겐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그런 인간이라 그 이름값도 못하는 인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보며 어릴 적 친구중에 김일성이가 있어 아이들이 많이 놀려주었는데 아이의 이름 잘 지어주어야겠습니다. 이 나무 팻말이 있는 곳마다 쉬었다고나 할까요. 쉬면서 찍은 나무이름 팻말 사진을 모아 몰아놓아봅니다.  이렇게 종류가 많은 나무가 살고 있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입니다. 아마도 더 많은 수종이 있을 겁니다. 월명암(月明庵)과 부설거사(浮雪居師)에 얽힌 이야기 부설거사(浮雪居师)는 신라 진덕여왕(제28대) 때의 이름 높은 고승이었다. 이웃 김제 만경(萬頃)에서 태어났고 속명은 진광세(陳光世)라 했는데, 어려서 출가하여 이곳 변산의 월명암에서 영조(靈照), 영희(靈熙)와 함께 수도를 하였다 한다. 하루는 영조, 영희와 상의하여 더 크고 깊은 오대산(五臺山)에 들어가 도를 닦기로 하고 길을 떠나가는데 고향인 만경(萬頃) 못 미쳐 두능이라는 데를 지나다 날이 저물어 구씨(具氏)라는 성을 가진 사람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 구씨(具氏) 집에는 묘화(妙花)라는 절세의 미인인 딸이 하나 있었는데 원래 부처님 곁에 피어 있는 연꽃 한 송이를 꺾은 죄로 벙어리가 되어 이승으로 추방되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이 벙어리 묘화(妙花)가 하룻밤 묵어가는 세 수도승 가운데 부설을 보더니 첫눈에 반하여 깊은 연정을 느끼게 되었고, 다음날 아침에 세 사람이 떠나려 하자 갑자기 벙어리인 묘화의 말문이 열리며 염치를 무릅쓰고 부설에게 결혼하여 줄 것을 간청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큰 뜻을 품고 수도의 길을 떠나는 부설이 들어줄 리가 없었다. 부설은 "그대의 마음은 고맙긴 하나 나는 오대산으로 수도의 길을 떠나는 사람이오. 어찌 한 여인의 작은 소망을 위하여 장부의 큰 뜻을 꺾으려 하오." 하며 한마디로 거절하였다. 그랬더니 묘화가 하는 말이 "그대의 큰 뜻을 어찌 꺾으려 하겠습니까? 그대는 불도를 깊이 닦아 수많은 중생을 구제하려 한다면서 어찌 소녀의 소박한 소망 하나 들어주지 못하고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되면 장차 큰 뜻을 편다 하여 무슨 뜻이 있겠나이까?"라고 하면서 죽기로써 매달리며 부설의 앞길을 막았다. 더 큰 수도를 하여 뒷날 많은 중생을 구제하기에 앞서 우선 눈앞에 있는 이 불쌍한 소녀부터 구제하라는 묘화의 끈질긴 요구에 설득당한 부설은 자기의 뜻을 굽혀 묘화와 결혼하기로 하고, 두 친구 영조와 영희는 오대산으로 떠났다. 비록 오대산의 큰 절에서 공부를 못하게 되었지만, 부설은 묘화와 결혼하여 아들. 딸 남매를 낳고 살면서도 아내와 더불어 쉬지 않고 공부를 계속하였다. 그런데 그가 사는 마을의 하늘엔 언제나 하얀 눈이 떠돌아다니는 현상이 나타났고 이를 본 사람들은 부설과 묘화가 사는 두능리 마을을 부설촌(浮雪村)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이런 연유로 부설 거사의 법명도 여기에서 나왔다고 한다. 부설은 이렇게 아들 딸 낳고 끊임없는 수도생활에 힘쓰며 살아가는데 하루는 오대산으로 공부하러 갔던 영조, 영희 두 친구가 찾아왔다. 반갑게 맞이하는 부설을 보고 두 친구가 하는 말이 "우리는 오대산에 들어가 공부를 훌륭히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네만 그대는 여자에게 빠져 낙오자가 되어버렸으니 참으로 아깝고 가엾은 일이네!" 하며 비웃음 반, 위로 반으로 말을 하였다. 이때 묘화부인이 옆에서 그들의 말을 듣고는 하는 말이 "그렇다면 내 남편과 당신들이 그동안 누가 더 깊은 공부를 하였는지 한 번 시험해 보기로 합시다."라고 제안하니 세 사람은 시험을 보기로 합의를 하게 되었다. 먼저 묘화는 병 세 개에다 물을 가득 담아 벽에 걸어놓고 오대산에서 수행을 더 많이 했다고 자부하는 그들에게 방망이로 병을 쳐보라 하니 병이 깨어지면서 병 속의 물이 방바닥에 쏟아졌다. 이어서 부설이 방망이로 남은 병을 치니 병만 깨어져 방바닥에 떨어지고 병 모양을 한 물은 그대로 벽의 공중에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까. 이를 본 영조와 영희는 자신들의 공부가 부끄러워 아무 말도 못하고 어디론지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부설과 묘화는 그 길로 두 남매를 데리고 지난날 공부하였던 변산의 월명암 근처에다 부설암을 세우고 낙조대 밑에는 묘화부인을 위하여 묘적암(妙寂庵)을 세웠으며, 그의 아들 등운(登雲)을 위하여는 월명암 뒤에 등운사를 세우고 딸 월명각씨(月明角氏)를 위하여는 지금의 월명암(月明庵)자리에 새로 월명암을 지어 일가족 네 사람이 각기 한 암자씩을 차지하고 수도에 힘써 불도를 깨우쳐 널리 펴니 이때부터 변산에서 불교가 크게 융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끝 .

[초연]

진주님댓글 기다렸는대 노블레스삐끼해오니라 늣어군요 참잘했어

[홍타짱]

진주님 삐끼하시느라 힘들엇죠 산행날 거시기 한잔 어 땨>

[마음이]

오레간만에 코바람맞으러 떠나갈고나자리하나 비워주세요

[홍타짱]

마음이님 환영합니다 산행일에 뵐게요

[초연]

마음이님 어서오세요..봄나들이한번하고와야 한 잘보낼수잇어요 그쵸

[주야]

vip 좌석 주시면 주야도 참석 합니다........ㅎㅎㅎㅎㅎㅎ

[정주부]

내가 줄게요 vip따땃하게....

[카라]

내 자리도 vip인데 ㅎ내옆으로와ㅎㅎㅎㅎㅎㅎ

[하이디]

주야님 방가 방가!! 산행때 만나요~~~^^

[홍타짱]

주야님 정기산행에 동참 한다니 주자게 워요
첫정기산행 기도발루 계속이어지길 기도 합시당

[초연]

주야님가능역에서 차타이사와요 가능파출소앞에가면 목사님이 기둘르실꺼구만요

[주야]

언냐가 지달려 줘야지.....큰맘먹고 가는데....ㅎㅎㅎㅎㅎ

[녹양목사]

잘은 몰라도 초연님과 홍타짱님 정주부님 카라님 하이디님 주야님을위해 환영하니 저는 덤으로
vip석으로 좌석 준비할께요, 안심 하이소,

[주야]

아~~하 그렇군요 멀랐네요....목사님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ㅎ

[홍타짱]

강상철 형님두 뒤에두명 꼬리구 오시구.박춘길님.정재숙님이 참가한다 합니다
현제 카페 접수자 25명
수학여행철이라 차량이 없어 인원초과 예상 되오니 빨리 신청하시와요
일반 회원도 많은 신청이 있읍니다
참고하시고요신청 댓글 부탁해요
가자 월명암 사랑의 전설이있는 월명암으로 go go

[초연]

님 삐끼 마니하셨내요 난 5명뿐이 못했는대

[녹양목사]

초연님, 대리점 2호 차렸어요, 별말씀을 꼽빼기로 하십니다,

[녹양목사]

사랑의 전설이 지금도 효력이 있을라나, 이번에 실험해 성공하면 전통이고 안되면 전설로 생각해야지,
많이들 참가해 봄맞이 기분전환 하세요,

[초연]

이만하면 전설의 효력이있는것같은대요

[초연]

카페에서만도 한차되겟는걸요. 김향숙님.박금구님. 이효자님.3명추가요

[녹양목사]

카페식당 같아요, 여기 저기에서 추가요 추가요 하시니,,,, 홍짱 초연짱 대단해요, 최고에요,,,,,

[주야]

초연 언니야.............나능 파출소가 위디랴......난 멀라.......
초연언니 천사 언니 목사님 정주부님다 같이 타는겨.아~짱님도.ㅎㅎ...???? 같이 타는차 아니면 안타.......ㅠㅠㅠㅠㅠㅠㅠ

[홍타짱]

당연허지용 가능역에서 동두천 방향으로 오면 지하철 밑에 큰길이나와여 그곳이 북부 파출소가 있어여 큰눈 뜨구 봐야해용목사님 천사님이 지릴거여

[주야]

오카이~~짱님 짱이여요........ㅎㅎㅎ 그럼 vip석이 기다릴걸로 믿고......힛~~~

[초연]

요기서 누구누구하나빠진다 누군지 안갈켜주 간첩이야 그래서 2호차못오구 1호차밖에 못타

[주야]

언냐 몬소린지 도통 몰러것쩌.......갈차줘라~~ㅎㅎㅎ

[카라]

목사님 녹양동사시는분이 오ㅐ가능동까지 가시나요,녹양동1호차는 딴곳이래유 집앞에서 출발하는데 이상혀님찾아서.....

[초연]

카라님 너무 마니알면 다쳐 다치면 약도없시유 조심혀

[녹양목사]

가능동은 먼저 4년쯤 살았어요,,북파뒷쪽에 그리고 이유는 있는데,,,,말로 표현은 그렇지요,,,

[카라]

예,알겠어요,,다치면안돼유

[정주부]

나도 앤따라서 2호차 타야지....

[주야]

앤이 2호차야...그럼 걍 1호차로 가........난 앤도 없는데 눈시리겠구먼.....ㅎㅎㅎ주부님요........축하 혀요..우짜모 앤도 있어..잘처줘라..

[초연]

주야님 산엘안오니 정주부엔이 누군지도모르지...정주부님 엔과 사이가 좋아졌나 차를 따로따로타더니 이재 같이탄다고하구

[세레나김]

나도 갈라요.. 제 친구도 간답니다.. ㅋㅋ 두사람 추가요..^^

[초연]

언니 뜸마니들이다 결정하셨내요 이번엔 반찬준비안하셔도되요 월명암에서 준다내요..약간에 간식만 준비하시어 가벼운마음으로같이가요

[녹양목사]

몸에 좋은것 있으시면 저도 합석에 끼워주시고, 빠스에 일찍오셔여, 얼굴좀 일찍보게요,

[홍타짱]

유리 정아인님두 간다네요 오늘 까지 마감이 될거같으네요 서두르세요

[초연]

짱님 정아인이아니라 그냥 아인이랍니다ㅎ이번엔 만차될것같내요ㅎ 수고하셨어요1

[초연]

이효자도가유~~~~

[녹양목사]

불효자는 못가나요 ???

[홍타짱]

회원님들의 성원에 만차가 되어 더이상 접수를 못받아요
아쉽지만 다음 산행에는 일찍 댓글 어 같이 가자구요
우리카페 회원님들을 우선 순위루 할끼니께 말여요
자우당간 2대 만차니

[의상봉]

알갓씀니다~이번산행은~만차로성공임니다...한검~파히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