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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산사랑
 
 
 
카페 게시글
산행후기(단체/개인) 6월 장마와 태풍속에 다녀온 지리산 1박 2일
장빠루(기성) 추천 0 조회 294 11.06.27 00:0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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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7 06:51

    첫댓글 어찌나 지지리도 타고난 복도 박복해서.......부러워만 하고 지내야 하는 팔자인모양이요......<메아리>태풍속에 고생 많으셨겠네요.....여럿이는 뭘 해도 재미는 사실 있잖아유.....일야구도야기(박지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겠네여.....미련스런 다음을 기약하면서 즐감했음다.....

  • 작성자 11.06.27 07:45

    바람과 구름님이 함께하지못함이 내내 아쉬웠답니다. 산장에서의 비소리들으며 탁배기 한잔 들이키는 호사를 놓쳤으니 ㅋㅋㅋ
    연암선생의 일야구도야기는 뭔얘긴지 찾아봐야겠지만^^ 끊임없이 내리던 빗속에 나홀로 오른 천왕봉의 운치와 계곡으로 변해버린 등산로를 손에 손잡고 내려온 경험은
    그에 못지않을까 싶습니다.ㅋㅋㅋ
    다들 천왕봉 일출을 못봤으니 다시 기회가 있겠지요. 그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뒤풀이날짜 잡히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11.06.27 09:07

    ㅎㅎ 다들 잊지못할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ㅎㅎ 부럽습니다~~

  • 작성자 11.06.27 22:25

    ㅋㅋ 이럴땐 져도 되잖아요^^
    언제 함께할날을 기다려봅니다. 지원금 큰 도움이 되었구요. 시간내서 목요일 뒤풀이때 봅시다.

  • 11.06.27 18:56

    천왕봉을 오르지 못해 아쉬웠지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에 그저 행복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저 길을 우리가 내려왔다는거죠? 감개무량입니다.
    넘어지고 엉덩방아에 몸은 좀 아프지만 느무 좋았어요.
    전국 뉴스에 나왔더라구요. 장샘과 박샘 짐 정리 하는 모습...ㅋ 곧 찾아서 올릴께요.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 그리고 스크랩 해 가요...ㅋ

  • 작성자 11.06.27 22:29

    석지님에게 천왕봉을 오를기회는 아직도 많답니다.^^
    기운내시고...초반 컨디션 난조를 잘 극복하고 긴장감 가득한 하산길을 잘 내려오시느라 정말 고생많았네요.
    음...
    사진과 현장 과연 어떤게 더 실감날런지?^^
    넘어지신줄은 몰랐네요. 목요일 뒤풀이때 뵙겠습니다. 꼭 나오셔야 합니다. 뉴스 소식도 알고 계시고 ㅋㅋㅋ
    편히쉬십쇼.

  • 11.06.27 11:06

    정말 잊지못할 산행이었습니다.
    모두 감사 드립니다.
    6명은 얼마나 부러워할라나...

  • 작성자 11.06.27 22:30

    그렇지요 ㅋㅋㅋ
    영더기님도 고생많았습니다. 고난의 하산길을 무탈하게 잘 내려와주셔서....^^
    함께하지 못한 분들이 제일 아쉽겠지요.
    아니면 저런곳을 어떻게 가나...안가길 잘했다고 생각하실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ㅋㅋㅋ
    뒤풀이때는 그분들도 초대할 생각입니다.

  • 11.06.28 09:45

    성질나서 잠을 못 잤습니다요.....

  • 작성자 11.06.28 17:58

    ㅋㅋㅋ
    최박사님만...^^ 목요일에 꼭 오세요.

  • 11.06.27 13:47

    평생 잊지못할 지리산 산행이었습니다.
    먹거리를 준비하고 끝까지 짐을 짊어지고 올라간 장대장을 비롯한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체력을 좀더 키워 천왕봉 도전을 .... 즐거웠고, 모두들 고생 많이 했습니다.

  • 작성자 11.06.27 22:32

    정말 예상외로 고독님 선전하셨습니다.^^
    명산체질인듯 합니다.
    덕분에 귀한 고기 맛나게 먹었네요. 다음 도전은 절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ㅋㅋㅋ
    성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고독님^^

  • 11.06.29 18:48

    1박2일 지리산 산행에 대한 만족도가 하늘을 찌르는것 같네요.. 장마와 태풍속을 뚫고 즐겁고 재미있고 안전하게 그리고 산해 진미(녹두전, 멍멍음식 등등)를 다 먹을수 있었던 잊지못할 산행이었던것 같네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조만간 제대로된 산행 도전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데 아쉬움이 하나 있네요..
    튀김3종세트 장면을 볼수 없었던것이.. 나름 최선을 다했었는디... 맛은 어떘나 궁금하네요..

  • 작성자 11.06.30 00:34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다녀온 산행이기에 그럴것 같습니다.
    거기엔 우중산행싫어하면서도 오라버니님이 앞에서 든든히 길을 만들어주고 맛난것들 준비해주고, 가장중요한 카니발 차량 왕복운전까지 해주셨으니 ㅋㅋㅋ

    그나저나 후기에도 적었지만 오라버니님이 튀김삼종세트 요리하는 모습을 찍지못했네요.
    아마 처음엔 배고파서 몇개 맛나게 집어먹다가 젖은옷 갈아입으러 계곡으로 내려가서 알탕하고 옷갈아입고 오는 사이에 요리가 다 끝난듯 ㅋㅋㅋ
    그래도 그 오징어하고 감자는 최고였답니다. 특히 오징어 ㅋㅋㅋ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도 좋은걸로 잘 사오셨고...아마 대피소분들 그날 복터졌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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