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제주여행2 - 모구리 야영장에서의 생활
5일 내내 날씨가 찌부등...
미군팩이 뽑힐 정도로 바람도 쎄게 불고...
날씨도 제법 쌀쌀...
다행히 이틀 정도는 맑았던 날...
제주캠핑을 그리 녹녹치 않았다.
그래도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하고...
안개가 낀 모구리...
캠핑의 가장 큰 즐거움은 뭐니뭐니해도 먹는 것...오랫만에 실력발휘...통통한 닭 2마리가 희생함...
닭은 어디가고 야채와 국물만...
맛나게 먹어주는 비니 주니
제법 먹음직...
안개자욱한 모구리...
밤의 즐거움
그냥 즐거운 주니
우실장 쌍둥이 큰 딸 이쁜 수원이
거센 비바람을 막기위해 윈드스크린을 2개씩이나 설치...제주 캠핑은 귀찮아도 준비를 철저히...
비에 젖은 랜드락...
모구리는 전기가 없다. 낭만은 더 있고...
캠핑의 백미는 역시 화롯불
이재민인가 피난민인가...
빠질 수 없는 닌텐도
캠핑을 즐기는 수원이
제주까지 왔으면 골프는 한번 쳐줘야 예의^^
둘째날 아침 우실장과 에코랜드CC에서 비맞으며 2인플레이를 시도...
옷은 다 젖었지만 저렴하고 풍광좋은 제주에서 멋진 라운딩이 되었음
볕이 좋아 침낭을 말리다
침낭에서 터널놀이하는 주니
축구도 하고
기타도 치고
요건 뉴규 발일까...
마지막날 비가 많이 온다는 소리에 철수...다행히 볕이 좋아 장비를 바짝 말릴 수 있었다.
.....
볕 좋은 낮...
그 와중에도 그림그리는 비니주니
비니의 셀카...
엄마 껌딱지 막내 주니...
담날 비소식에 하루 일찍 철수하고
철수...
우실장 쌍둥이 막내 귀염둥이 현승이...
이쁜 수원이
연휴에 모구리도 많은 캠퍼들이...
캠핑오면 고기는 한번 구워줘야 예의
맛난 제주 흑돼지 오겹살
맛나고 신난 저녁식사
카페 한그릇 드실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