定募後記熱感
신록의 푸르름과 함께 이젠 더위가 한창 느껴지는 6월의 중반.
차창으로 밀려오는 풀내음과 함께 대청호반 밤바람의 기운을 느끼며 한창 밤꽃의 정취가 느껴지는 지절.
동안의 촌음이나마 O-말 회원 제위 안녕들 하신지요..
공사가 다 망(?)해서 오랜 시간만에 웹카페에 들어와 보니 많은 관심과 함께 후기의 모습들..
보기가 너무나 좋았으며 무공놀이에 흠뻑 빠진 모습 또한 옛 시절로 잠시 외유도 해보았죠.
서울여정중 사당철 주변 밤하늘을 마치 내 영역인양 휩쓸고 다녔습니다.
한달여의 말레이생활에 익숙해져서 인지 마치 생소하지 않은 듯 밤문화에 젖어들었지만, 가슴 한 구석에는 찐한 슬픔, 번민, 분노가 밀려오는 그런 열감을 느꼇습니다.
마치 바람빠진 풍선처럼 공허의 현실을...
사회전반의 흐름과 경기의 현주소. 삶의 무게와 밀려오는 시대의 떠밀림...
그래! 오늘과 같은 열정과 의욕으로 말레이의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가 보자고...
엊그제(6/10) 서울정모에서의 감흥과 함께 향후의 flow-chart 파노라마 때문에 잠을 설친 그날 이었습니다.
말레이 정모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받았으며, 한번의 인연도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고요.
정모의 그림과 참석하신 13인의 공력을 펼쳐봅니다.
태멘님! 信聲의 Top, 우리의 최 맏형님, 인도네시아에 둥지를 틀고 신세계로의 항해를 위하여 동분서주 글로발 운행중.믿음의 소리를 외치며 동남아 뿐만아니라 세계적 인쇄기기의 수출입을 위하여 동분서주.
silver님! 메카 보드게임 까페 쥔장, 동숭동님의 부군, 8년여의 파키스탄 외유 생활을 하시고 긴 여정의 나래를 위하여 용트림을 하시고 계신님.
동숭동 멋진님, YBM어학원의 영어강사, 메카 보드게임 까페 쥔의 영원한 님, 지난날 말레이의 향수에 젖고 서울정모의 여운 및 긴 감흥과 함께 밤잠을 설친 우리의 아지트 제공님.
상경님! 총명한 눈빛과 함께 청춘의 자유로움을 향유 할 줄 아는 멋쟁이 아기씨. 말레이 생활의 촌평이 압권. 향후 많은 활동과 신 프로젝트의 파수꾼이 될 기대주.
마이클! inetcool의 이사님, 광활한 대륙의 정벌을 위한 일진의 상태. 알루미늄, 기계설비의 무역과 함께 건축자재 수출역군.무한의 정보와 맨파워를 잘 활용하시길..
dean님! 신 인생과 광야의 세상에서 새 삶을 개척키 위해 동분서주, 고군분투하는 야심맨, 말레이 프리마 두타의 여숙과 DSL Link의 운항 항해사.
john tche님! 긴 여정의 꿈을 위해 준비하는 또 다른 야심맨, 여러분야의 경험과 조사를 통하여 칼을 준비하고 계시죠.철저한 준비와 Global network을 구축하고 있고..
racing님! KGRC(Korea Greyhound Racing Co)의 CEO, 견공과 뉴질랜드와의 인연, 인터넷 방송 및 컨텐츠 사업맨.불혹 세월의 뒷편에 서서 맞는 신인과의 인연의 끈을 잘 연결하시길..
南村님! SWLIM Medi"의 CEO, 의료기 수출입 세계의 독보적인 아성을 겸비한 수장. 차분한 어조와 박식, 정연논리 구연의 술사이십니다. 여유와 함께 멋있는 분의 표본이죠.
신효님! 현 Banker로써 2년여의 배수진으로 칼을 뺀 야심맨. 국내의 중책을 담당하고 이끌어 갈 역군. 적극과 능동의 소양을 겸비하셨고 기본과 禮을 중시하시는 중진의 모습이죠. 많은 활약과 말레이입성을 위하여..
bandal님! 이역만리 아르헨티나의 경험과 자신의 영역을 수호하며 화폐수집가로서의 사업을 연계함과 함께 말레이의 관심맨.빠른 쾌유와 왕성한 활동을 기원합니다.
river side님! Kuri A.C의 CEO, 기러기 아빠, 20여년의 농수산물 유통의 전문가, 귀신잡는 해병, 자녀교육과 향후 말레이에로의 보금자리를 위한 열정맨. 다방면의 경험과 재치로 회원님 간 연구대상이십니다.
sellpar님! 우리의 영원한 수장. 빛나는 경력 및 이력 외에 다정다감과 발빠른 판단 및 실행은 따를자가 없고... 快辯의 솜씨 또한 일품...
그리고 참석치 못하였으나 마음의 참석자!
성빈님, redsun님, 꼭갈꼬야님, 이선주님, Jerry Kim님, Say WoW님, 룰루랄라님 모두 감사합니다.
마치 舊友의 모습 같고 수없이 만난 친숙함 처럼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
아쉬움속에서 긴 시간동안 열정으로 대화와 친교의 장은 O-말의 발전으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제가 떠드느라 다 못챙긴걸..역시 세세히 챙겨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어쩌면 지루한 싸움이 될지도 모를 카페 운영..다 같이 힘을 모아 잘 해 나갔으면 합니다. 16일 까지 못 뵙더라도 잘 들어가시고, KL에서 뵙겠습니다.
행님이요~독심술사 아입니껴? 일잘보시고 들어가세요.KL가면인사드리겠읍니다.건강하시구요.
딘님 만나서 반가왔습니다.역시 명불허전이 아니었습니다.딘님이 참석 하시니 모임에 무게와 빛이 더한 모임 이었습니다.제가 나이 몇살 더먹어 형이라 하지만 딘님을 존경합니다.인생의 좋은 친구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처음 뵈었습니다만,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활력이 넘쳐 듣고 있는 사람까지 에너지가 전해져 오는것 같았습니다. 은행맨을 비롯 각종 비지니스를 경험하신 인생역정에서 과단성과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신 분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게 되겠지요. 제가 혹 KL에 가면 홈스테이에 신세 지겠습니다.
에구 늦게나마 인사 드립니다. 서울에서의 정모가 원만히..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글로써 느낄수가 있습니다.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모두가 소중하고 좋은신분들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여러회원님들 모두 오시면 오브가 코스지요. 적극 환영합니다. 승현씨! 인생은 산이죠. 밋밋하면 재미 없어요. 주위의 맨파워가 있는데.. 힘내라!! 힘!!
세세한 관심으로 쓰신 글실력이 대단하십니다. 막힘이 없고 부드러우며 자연스러우면서도 모든분들을 글로표현하신게 마치 앞에 마주하고 앉아있는듯한 느낌입니다...딘님 하시는일 번영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