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를 다녀와서 - 관광영어학과 0755018 유명한

[유명한]

5월 27일 일요일 2012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시험이 있어서 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그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꽃차전시관에서 사진을 찍지 말라는 문구를 보고 함부로 사진을 찍으면 안되는줄 알고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찍어도 되는 모양이군요. 김대중 컨벤션센터에 처음가보았는데 정말 크고 좋았습니다. 단순히 차만 즐기는 전시회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무대에서 직접 차를 드시는 공연도 볼수 있었고, 거문고 연주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전시회를 돌면서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차가 있는지 처음알았습니다. 직접 만드셨다고 이 차는 자기만 만들줄 안다고 하나밖에 없다고 하는 희귀한 차도 있었습니다. 다도에 대해서 몰랐을때는 그냥 그릇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이름도 알고 용도도 알기때문에 관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 밖에서 교수님을 뵈서 그런지 더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떡차 잘 마셨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빨리 가서 천천히 즐기고 싶습니다. 아주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