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시간 걸림.
메주 가루, 고춧가루, 고추씨 가루,
표고 버섯가루, 황태가루, 다시마 육수,
엿기름 농축액, 천일염,
보리죽이 들어갔으니 맛있겠지요?
햇빛과 시원한 바람으로 잘 숙성시켜 볼게요.
장 담그며 엄마 생각 많이 했네요.
잘 익으면 고마운 분들께 선물할 수도...
10년 전에 담근 첫 장도 진짜 맛있었다는... ㅎㅎ
카페 게시글
동행수다방
보리 막장과 식혜 만들었어요.
우정이
추천 1
조회 39
24.05.19 06:3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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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아~~~~우정이님 대단혀요, 참 잘하셨습니다. 칭찬요.^^
찡긋~~~!!
(섭이님 따라쟁이. ㅎㅎ)
@우정이 보리 막장 숙성 되면은,,,맛 좀 보입시더.넬름넬름~~ㅎㅎ^^
@섭이 안그래도 섭이님이 1순위... ㅎㅎ
아주 옛날 울엄마도 담가 주셨는데
손가락으로 쩝~
정말 대단합니다~♥︎
우리 엄마가 하신 것처럼 머리감고 샤워한 후 순전한 마음으로 담갔답니다. ㅎㅎ
엄마께서 고추장 된장 담가 주셨는데 작년에 마지막 받았네요 이제는 더이상 하실수 없답니다
우정이님 최고~~~
90이 넘도록 장을 담그셨다니 감동입니다.
오호!!!!!!!
저 보물 익으면
야채 찍어먹기 1순위인데
쪼매~~만 도.
아니면
지금 농장에
잘크고있거든
이미 상치.쑥갓은 절정으로 컷고
케일잎. 아삭고추.청양고추.
칼탄고추.꽈리고추.
한봉다리 씩 하고
바까묵자~~~~~~~~~요
알써용. 바까 묵읍시더.
대관령 정기 품은 밭 작물들, 기대할게요. ㅎㅎ
보리막장 드디어 담그셨군요
수고 많으셨어요
잘 발효시켜서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어젠 수고 많으셨으니 오늘은 푹 쉬시구요^^
수현님은 양평에 쎄컨 하우스가 있으신가요?
저도 혹시 전원 생활을 한다면 양평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만드느라
수고로웠지만
참 흐뭇 하시겠어요~
살림꾼 우정이님 파이팅 입니다
근정님도 늘 파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