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우리 교회가 새롭게 응원하는 원정교회를 다녀왔습니다. ^^
산과 하늘이 맞닿아 있는 완전 시골 농촌교회였습니다~
가가호호 이제 어르신들만 남아 농촌을 지키고 계신,
목사님이 이 마을 가장 젊은 청년이라고(^^ 이제 곧 은퇴가 얼마 안남으셨는데.....)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섬기며 사역을 열심히 하고 계셨습니다.
성전 곁 비닐하우스 아래 작은 컨테이너가 사택이라 하시는데~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사모님은 이날도 일터에 나가셔서 뵙지 못하고 왔습니다.
선교위원장님이 준비하신 성심당 빵에 두 분이 오붓하게 촛불을 켜 놓으시고
케잌을 나누며 여기 은평교회에서 기도하고 응원함을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셨음 해서
준비해간 선물을 전해 드리고 잘 다녀 왔습니다.
대전 서구 소재이지만 제 고향 시골보다 더 시골스러운 그곳에서도
여기 성전에서 예배가 드려지고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 기뻐 받으실 줄 믿습니다^^
위하여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이상 국내선교부 소식 전해 드립니다. 은평이 자랑스럽습니다^^
첫댓글 늘 그렇듯이 조심스럽게 다녀 왔습니다^^..
오전에 일 가셔서 조금 늦으신 목사님 안계실 때 살짝 교회 전경과 주변을 찍고 왔지요.
혹시라도 보여주기식 선교라 여기실까봐~ 티 안내고 은평가족분들의 마음만 왕창 전해 드리고 왔습니다.
목사님 모습이 궁금하실 수 있으시겠으나~ 저도 처음 뵈었는데.... 그저 멋지고 아름다운 사역자로 상상해 주시며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샬롬~ ㅎ
아멘!!
앗! 교회이름이 <원정교회> 였군요.
저는 어디 먼~~~곳으로 원정가셔서 방문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교회 방석이 정겹습니다. 그곳에서 기도하시는 성도님들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청년'목사님, 그리고 우리교회 국내선교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