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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개요태백산맥의 남단부의 내연산(930m)은 동해를 바라보고, 유서깊은 보경사의 운치를 감상하며, 내연산 기슭의 10km에 달하는 보경사 계곡속에 12폭포가 이어져 한여름에는 피서객들로 골짜기부터 붐빈다.보경사에서 약1.5km 되는 곳에 제1폭포인 쌍생폭 (높이 5m)이 있으며, 가장 유명한 폭포는 제 6폭포인 관음폭과 제7폭포인 연산폭이다. 관음폭은 높이 7m의 두줄기 폭포로 바위벽에는 넓이 10평 가량의 관음굴이 있으며,연산폭은 높이 30m로 바위벽을 학수대라 한다.
이곳의 계곡은 그렇게 가파르지 않아 어린이도 웬만하면 오를 수 있을 정도다. 폭포가 이루어 놓은 계곡미와 계곡을 흐르는 물, 울창한 자연림이 뛰어나 1983.10.1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
등산코스
주변 숙박시설
주차시설
도로안내1) 포항시에서 동해안 7번 국도이용 송라면소재지까지 24km이며, 면소재지에서 보경사까지는 4km소요
2) 경부고속도로 영천IC에서 포항으로 가는 28번국도 이용 포항입구 안강에서 925번 지방도이용
안강에서 신광을 걸쳐 송라면으로 나오면 내연산으로 가는 보경사입구가 보인다.
교통안내
위치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개요송라면소재지에서 서북쪽 4km되는 내연산 기슭에 일조대사가 8면경을 동해 가까이 내연산 아래 용담호에 30m 깊이로 파묻고 절을 세웠다하여 보경사라 하는데 경북 8경의 하나로 일컫는 빼어난 주위경관과 12폭포가 저마다 기이한 절벽에서 웅장하게 떨어지는 광경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상세설명낙동정맥의 줄기가 주왕산을 옆으로 지나쳐서 내려오다가 동해안 쪽으로 가지를 뻗어나간 산이 바로 내연산이다. 경상북도 송라면과 영덕군의 경계가 된다. 문수산·삼지봉·향로봉에서 매봉·삿갓봉·우척봉으로 능선이 완만하게 이어지는 육산이다. 태백산맥 남단부의 내연산(930m)에서는 동해를 바라볼 수 있고, 유서 깊은 보경사의 운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내연산 기슭의 10km에 달하는 보경사 계곡 속에 12폭포가 이어져 한여름에는 피서객들로 골짜기부터 붐빈다. 보경사에서 약 1.5km 되는 곳에 제1폭포인 쌍생폭 (높이 5m)이 있으며, 가장 유명한 폭포는 제6폭포인 관음폭과 제7폭포인 연산폭이다. 관음폭은 높이 7m의 두 줄기 폭포로 바위벽에는 넓이 10평 가량의 관음굴이 있으며, 연산폭은 높이 30m로 바위벽을 학수대라 한다. 이곳의 계곡은 그렇게 가파르지 않아 어린이도 웬만하면 오를 수 있을 정도다. 폭포가 이루어 놓은 계곡미와 계곡을 흐르는 물, 울창한 자연림이 뛰어나 1983.10.1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산폭포 앞에서 머물러서 갈 뿐 실제 내연산 등산을 하려는 이는 드물다. 연산폭포 위로 넘어서 시명리에 이르는 또 다른 비경을 음미하고, 이곳의 주봉이라 할 수 있는 향로봉(香爐峯)에 올라 동해를 바라보고 능선 일주를 해 보는 것이 제격일 듯하다. 시명리 마을의 흔적만 남아있는 어딘가 좀 생소한 일대의 분위기를 음미하면서 향로봉에 올라 봉우리와 능선이 꿈틀거리듯 뻗어 내려간 주능선을 따라 아직도 깨끗한 숲길을 걷는 맛이며, 내연산을 거쳐 문수산(622m)에 올라 바로 아래 청하골과 동해를 굽어보는 기분은 무엇에도 비길 수 없는 그 무엇이 있다.
또 하나 12폭포 중 유명한 곳이 층암 절벽사이에 살짝 모습을 드러낸 그 자태가 아름다운 6폭 관음폭과 7폭 연산폭이다. 관음폭에는 높이 7m의 두 줄기 폭포로 넓이 10평 가량의 관음굴이 있다. 연산폭은 높이 30m로 그 바위벽을 학수대라 한다. 또한 관음굴을 비롯하여 7~8개의 천연굴이 여기저기 뚫려있고 폭포수 위로 구름다리를 놓아 폭포의 자태를 구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내연골 코스기암절벽과 폭포소담 이어지는 골짜기 내연산은 최고봉의 높이래야 해발 930m에 불과하지만, 동으로 문수산, 등산로 향로봉(930m)을 지나 매봉(약 820m), 삿갓봉, 우척봉을 거쳐 보경사 앞 개울로 떨어지기까지 찌그러진 타원형을 이루며 능선을 이어나가는 사이 그 안에 길고 깊은 골짜기를 여럿 빚어놓고 있다. 그중 20리가 넘는 주계곡인 내연골은 시종일관 절경지가 끊이지 않아 등산인뿐 아니라 여름철 피서객들에게도 인기 높다. 특히 보경사 앞에서 학소대에 이르기까지 약 2.5km 구간은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폭포와 소, 담이 이어지고 수림이 울창해 사철 탐방객이 몰리고 있다. 내연골은 보경사, 연산폭, 시명리를 기점으로 세 구간으로 나눌 수 있다. 보경사에서 연산폭까지는 기아절벽에 폭포와 소, 담이 몰려 있는 하단부, 연산폭에서 시명리까지는 짙은 수림 속의 웅장한 골짜기가 이어지는 중단부, 시명리 이후 삼거리를 지나 샘까지는 수더분한 분위기의 상단부로 칠 수 있다. 산행은 보경사 일주문을 지나면 시작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운암 갈림지점(약 200m)에 이를 때까지는 계곡이 어디 있나 싶다. 그러나 갈림지점을 지나면 숲이 걷히고 앞이 터지면 숲 울창하고 웅장한 골짜기가 나타난다. 하나 하나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골짜기 곳곳에 널려 있고, 옥빛 줄기는 암반을 따라 조용히 흘러내린다. 물가 여기저기 자갈밭이나 암반을 이루고 있어 쉬었다 가기에도 그만이다. 계곡 오른쪽으로 계속 이어지는 산길을 따르노라면 벤치 두 개가 놓여 있는 지점에 산길이 갈라진다. 벤치 위쪽 길이 주등산로이고, 벤치 뒷길은 계곡길로, 계곡에 앉을 이가 아니면 대개 주등산로를 따른다. 벤치 갈림지점에서 오른족 계단길을 따르면 너럭바위 위에 올라선다. 내연골 하단부의 경관을 살필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서 주등산로와 갈라지는 오른쪽 산길을 따르면 문수암(약 700m)을 거쳐 문수봉과 삼지봉 사이의 능선으로 올라설 수 있다. 너럭바위를 지나 사면길을 한 차례 올랐다 내려가다 보면 물줄기를 두 가닥 흘리고 있는 폭포가 보인다('연산폭 0.9km, 안내판). 상생폭이다. 폭포 위로 솟구친 암벽은 기화대(妓花臺), 그 아래 소는 기담이라 불리는데, 옛날 기생과 사랑에 빠진 선비가 실의에 빠져 지내다 함께 절벽에 소로 뛰어 들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한다. 상생폭 오른쪽 철다리를 올라가면 잠시 평범한 계곡이 이어지다 오르막길에 접어들 즈음 왼쪽으로 바위골짜기 틈으로 포말을 일으키며 쏟아지는 물줄기가 보인다. 보현폭으로, 여기서 100m쯤 오르면 오른쪽으로 보현암이 보인다(시명리 4.7km). 보현암 입구에서 100m쯤 오르면 고갯마루 쉼터에 이르고 이후 산길은 산사면으로 골짜기의 풍광은 나뭇가지 사이로 힐끗힐끗 보일 뿐이다. 골짜기를 제대로 보고 싶으면 보현암 입구로 오르기 전 계곡길을 따라야 한다. 숲이 걷히면 내려다보이는 폭포는 무풍폭으로 '남부군'에 남녀 수십 명이 나체로 목욕하는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무풍폭을 지나치면 내연골 최절경지로 일컬어지는 관음포과 연산폭이 곧 나타난다. 무풍폭 뒤로 솟은 암벽은 비하대, 관음폭 옆에 솟은 암벽은 연산암, 연산폭 오른쪽에 솟은 암벽은 학소대라 불린다. 연산폭은 폭포 주변의 바위가 움푹움푹 파여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관음폭 위에 걸쳐 있는 연산교를 건너가야 제 모습을 볼 수 있다. 계곡 탐방객들은 대부분 연산폭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다시 보경사로 내려선다. 계곡산행을 계속 하려면 관음폭 아래에서 물줄기를 건너 연산암 왼쪽 급사면 길을 따른다. 이 길은 연산폭 위쪽 계곡으로 올라선 이후 꽃밭등, 우척봉, 샘재 길이 갈라지는 삼거리까지 계속된다. 급사면 길을 넘어선 다음 완경사 계곡길을 따라 5분쯤 오르면 희망캠프장이 나타난다. 여기서 왼쪽 음지밭등 길을 따르면 우척봉 북동릉(약 1,820m)으로 올라서는데, 여기서 50m쯤 더 올라가도 음지밭등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온다('우척봉 3km 팻말, 약 1시간 소요). 음지밭등길 갈림지점을 지나 물줄기를 건너가면 여러 가닥의 산길이 보인다. 예전 시명리 주민들이 우마차길로 이용하던 임도, 조피등길, 수리더미길 등인데, 수리더미길을 따라 능선을 타고 문수봉을 거쳐 보경사로 내려가는 등로 외의 길은 이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향로봉 4.5km, 보경사 3.4km' 팻말을 지나면 협곡 사이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은폭이 보인다. 물줄기가 오버행 바위턱 위로 쏟아져 내려 더욱 기운차게 느껴진다. 은폭에서 10여 분 계곡을 거슬러 오른 다음 물줄기를 건너면 잠시 사면으로 올라가는 듯하다가 계곡가로 내려선 다음 또다시 물줄기를 건너선다. 이후 물줄기 오른쪽 사면길을 따르면 거무나리골 좌우로 오른쪽 사면으로 이어지는 산길이 나타난다. 첫번째 산길은 삼지봉으로 이어지는 거무나리길, 두번째 길은 뿔당골 상류를 가로지른 다음 능선을 타고 삼지봉이나 주능선으로 올라가는 미결등길이다. 역시 이용하는 등산인은 많지 않은 등로다. 거무나리골 초입의 계단식 축대는 에전 민가 흔적으로, 이 일대를 Y캠프장이라 일컫는다. Y캠프장을 지나 수더분한 잡목숲길을 따라 10여 분 걸으면 너덜지대가 나타나면서 모처럼 시야가 트인다. 이곳에 이르러서야 기암절벽의 협곡이 아닌 숲 우거진 골짜기 안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산길은 물줄기와 멀어지면서 잘피골에 이르러서는 아예 오르막이 연속된다. 잘피골을 건넌 다음 15분 정도 사면길을 따르면 내리막길로 접어드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산길이 보인다. 향로봉 북동릉 약 1.5km 지점으로 이어지는 밤나무등길(약 1,800m)이다. 이 길 보다는 대부분 내리막길로 내려선 다음 시명리에서 긴골을 따르다 향로봉으로 곧장 오르는 고메이등길(약 1,700m, 1시간30분 소요)을 이용한다. 이후 사용할 식수는 시명리계곡에서 준비해야 한다. 향로봉에 오른 이후 내연산 주봉인 삼지봉과 문수산을 거쳐 보경사로 내려서 3~4시간 걸어야 한다. 낙엽송이 군락을 이룬 시명리에는 6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이삼십 가구가 살았으나 지금은 축대 등 흔적만 남아 있다. 시명리에서 오른쪽(북쪽)은 향로봉 등로이고, 왼쪽으로 등산로를 따라 걷노라면 다시 큰 계곡과 합류하게 된다. 이곳부터 계곡의 원류인 삼거리까지는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등로다. 30분쯤 계곡을 오르면 계곡 왼쪽에 독수리 머리 모양의 선바위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삼거리까지는 계곡 왼쪽 산판길을 따른다. 이 산판길은 시명리에 자연휴양림을 만들기 위해 개설했던 길인데, 포항지역 산악인들과 보경사 일원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되어 지금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다. 산판길보다는 조금 불편하지만 계곡을 거슬러 오르면 곧 두 가닥으로 갈라지면서 널찍한 터를 이룬 곳에 다다른다. 이곳이 골짜기가 세 가닥으로 나뉜다 하여 이름지어진 삼거리다. 이곳에서 우척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와 샘재, 꽃밭등 길이 나 있다. 우척봉 등로는 왼쪽 계곡으로 꺾이는 지점에서 왼쪽 사면을 타고 올라야 하는데, 잘 살펴야 입구를 찾을 수 있다(약 1시간30분 소요). 향로봉과 매봉 사이의 주능선으로 올라서는 꽃밭등길로 접어들려면 물줄기 합수지점 아래에서 물줄기를 건너선 다음 지능선 길을 따른다(약 25분 소요). 내연산 수목원이 있는 샘재로 가려면 계속 임도를 따른다(약 40분 소요). 보경사~삼지봉~향로봉~매봉주봉과 정상 잇는 장쾌한 능선 보경사에서 향로봉 오르는 길은 크게 두 가닥이다. 계곡길을 따르다 문수암을 거쳐 문수봉 남동릉으로 올라설 수도 있고, 보경사에서 곧장 능선길을 따라 문수봉으로 오를 수도 있다. 대부분 문수봉 직등로를 이용한다. 보경사에서 문수봉으로 오르는 길도 두 가닥이다. 매표소 직전 오른쪽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르다 능선으로 접어드는 길과, 보경사 경내를 통과한 다음 계단길을 따라 원진국사부도탑을 거쳐 급경사 오르막길을 따르는 길이다. 두 길은 도중에 만서다. 두 길이 만나는 지점에서 20분쯤 오르면 삼거리가 나타서다. 여기서 오른쪽 길은 문수봉 정상으로 이어지고, 왼쪽 길을 따르면 사면을 가로지르며 문수샘(해발 570m)을 거쳐 문수봉 서쪽 능선으로 올라선다. 이후 수리더미, 조피등, 거무나리 갈림지점을 지나 삼지봉 직전 안부 삼거리에 이른다. 능선길은 삼지봉을 거치고 왼쪽 사면길은 삼지봉을 우회한 다음 계속 주능선을 따른다. 동대산, 문수봉, 향로봉 등 능선이 세 가닥으로 나뉘어 삼지봉이라 이름지어진 이 봉은 향로봉에 비해 220m낮지만, 내연산 주봉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후 향로봉까지 약 4km 구간은 평범한 능선길로 1시간20분 정도 걸린다. 도중에 왼쪽으로 빠지는 산길은 미결등이나 밤나무등을 타고 연산고로 내려서는 길이고, 향로봉을 650여m 남겨놓은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빠지는 능선길을 따르면 죽장면 하옥리 향로교로 내려서는데(약 3km), 교통이 불편해 하산로로 이용하는 이는 극히 드물다. 향로봉은 내연산 일원에서 가장 높은 봉으로 동으로 동해바다를 비롯, 포항시와 영일만이 바라보이고, 서로는 보련산과 그 너머 팔공산까지도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북으로는 옥계 팔각산에 이어 주왕산 국립공원 일원의 산봉도 바라볼 수 있다. 보경사~향로봉 산행은 3시간30분 정도 걸린다. 향로봉에서 주능선을 따라 조금 내려서면 왼쪽으로 산길이 보인다. 이 급경사 내리막길을 따르면 시명리로 내려선다. (약 1,700m). 향로봉에서 매봉을 거쳐 샘재로 내려서는 능선 구간은 꽃밭등 삼거리까지 완만하게 내려선 다음 잠시 오르막길이 장딴지가 뻐근하게 하지만, 매봉에 올라서면 완경사의 능선길이 한동안 이어지다 샘재로 내려서기 때문에 큰 힘들이지 않고 산행을 하 수 있다(샘재에서 포항 시외버스터미널행 막차 오후 6시40분). 보경교~우척봉~삿갓봉~수목원때묻지 않은 육산의 아름다움 우척봉 능선은 삼지봉~향로봉 능선과 내연골을 비롯한 수많은 지계곡을 한눈에 내려다보면서 내연산 산군의 면모를 살필 수 있는 능선이다. 산행기점인 보경교에서 수목원까지 약 9km에 이르는 긴 능선으로, 도중에 음지밭등을 타고 연산폭으로 내려설 수도 있고, 우척봉 서릉을 타고 삼거리로 내려설 수도 있다.
보경사 상가단지가 끝나는 지점에서 왼쪽을 보면 연산교가 보인다. 이 다리를 건너면 산불감시초소가 보이는데, 초소 뒤로 이어지는 길을 따르면 용치등을 타고 음지밭등 갈림목(약 3km)을 거쳐 우척봉 정상에 오른다. 다리를 건너 물줄기를 따라 내려서다(약 50m) 오른쪽으로 보이는 산길을 따르면 삼각점과 백설샘을 경유, 우척봉 정상에 올라선다. 이밖에도 연산교 부근에는 우척봉으로 이어지는 산길이 여러 가닥 나 있다. 어느 길을 따르든 1시간30분 정도면 우척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백설샘 이후 우척봉 정상 구간은 하늬재라 불리는 펑퍼짐한 능선으로 엣날 서전민들이 살았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우척봉은 천령산 정상으로, 천령산은 조선 후기까지 거북이처럼 순하게 생겼다 하여 신구산이라 했고, 부근의 능선은 하늘처럼 높다하여 하늬재라 부르던 것을 일재 때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척봉에서 삿갓봉으로 가려면 능선을 잘 찾아야 한다(약 3.7km). 여기서 서쪽으로 뚜렷하게 뻗은 능선을 따르면 내연골 상류 삼거리(약 2.3km)로 내려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삿갓재길은 우척봉에서 남쪽으로 뚝 떨어진 다음 남동 ~남쪽 방향으로 이어진다. 초반에는 이게 주능선 길이 맞나 의아스러울 정도로 길이 희미하고 급격히 떨어진다. 내리막길을 따르다 삿갓봉 오르기 직전의 안부는 굵은 소나무가 한 그루 자라고 있어 '외솔배기'라 불리는 곳이다. 여기서 왼쪽(동쪽) 산길을 따르면 황바우골을 따라 청하면 유계리로 내려선다. 사거리에서 10여 분 오르면 헬기장이 잘 닦여 있는 삿갓봉 정상이다. 사위가 터져 겹산을 이룬 내연산 일원의 자연을 마음껏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삿갓봉에서 샘재까지는 10여분 거리로, 샘재에 이르면 산길이 자연스레 수목원으로 이어진다. 포항 내연산(710m)12폭포, 28경 청하골에 풍류세월 녹아든다. 낙동정맥이 남하하면서 주왕산을 비껴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다가 북서쪽 침곡산으로 머리를 돌려 운주산, 건천의 단석산쪽으로 달린다. 이때 침곡산 못미처 주능선에서 한가닥이 빠져나와 동쪽으로 가지를 뻗어 700~900m의 높은 봉우리들을 이루면서 자리잡은 산이 내연산이다. 내연산의 정점을 매봉(815m)으로 보는데, 매봉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내려앉는 듯 하다가 다시 솟구쳐서 향로봉(930m)을 이루고 다시 동북으로 방향을 틀어 삼지봉(710m)과 문수봉(622m)을 이루며 그 끝자락 서랑 아래 보경사를 품고 있다. 남동쪽으로는 천령산(775m)이라 부르는데 삿갓봉(716m)과 우척봉(775m)이 있다.
옛 사람들은 이 산세의 형국을 계곡 북쪽은 청룡등, 남쪽은 백호등의 형국으로 간주하고 있다. 주능선은 밋밋한 전형적인 육산이지만 두 산 사이 속살에는 신이 빚은 예술품들이 감춰져 있다. 제1폭포인 상생폭으로 시작해서 시명폭까지 무려 12개의 폭포가 이어져 절경을 뽐내고 있으며 수많은 소와 선일대, 비하대, 학소대 등의 기암 절벽이 어우러져 28경을 자랑한다. 이 골짜기를 내연골이라 부르는데 청하골 또는 보경사 계곡이라고 한다. 옛 시인묵객이나 풍류객들은 이 내연골을 구경하지 않고는 영남의 산수를 보았다고 나서기 부끄럽다는 말이 전해오기도 한다. 지금도 12폭포 중 최고라 하는 연산폭포 주변 절벽에는 이곳을 찾은 수많은 명사들의 시구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그중에서는 조선 광해군 때 형조판서를 지낸 유숙과 조선말 진경산수서의 거장 겸재 정선의 이름이 눈길이 끈다. 유숙은 청하에 유배를 왔던 사람이고 정선은 청하 현감을 지냈다. 특히 정선은 연산폭포 왼쪽 암벽에 '鄭善 甲寅 秋(정선 갑인 추)' 라는 글과 내연산의 아름다움에 반해 '內延山 三龍湫(내연산 삼용추)', '내연산 폭포' 등 4점의 그림을 남겼다고 한다. 내연산의 유래는 시대적 차이는 있으나 거의 대부분 비슷한 맥락이다. 보경사가 창건될 당시 중국의 종남산을 닮았다고 해서 종남산으로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이 후백제의 견훤이 쳐들어 왔을 때 이 산에서 한동안 피신한 뒤 내연산으로 개칭했다고 한다. 실제로 음지밭등을 타고 계곡으로 내려오다 보면 포항 산꾼들 사이에 희망캠프로 불리는 곳 주위에 그럴싸한 집터가 있다. 천령산은 조선 후기까지 '神龜山(신구산)', 또는 하늘재, 하늬재로 불리다가 일제 서점기 때 천령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보경사~문수산~삼지봉~향로봉 10km내연산 하면 보경사를 빼 놓을 수 없다. 먼저 보경사로 들어선 다음 한 모금의 감로수를 마시고 나서 큰 탱자나무가 안에 있는 담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새로 세운 지 얼마 되지 않은 동암 앞을 지나 숲속 원진국사 부도로 오르는 계단이 나타서다. 부도를 지나서 소나무 숲 사이로 서 길을 20분 정도 가면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있다. 이곳은 가을철에 산송이가 많이 나는 곳이어서 송이철에는 절대 등산로를 벗어나면 안되는 곳이다. 소나무 숲에서 주능선에 서면 급경사 길을 15분쯤 숨가쁘게 올라가야 한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옛 산판길과 만나서 뒤돌아서면 월포 앞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그 다음부터 향로봉까지는 여유있게 갈 수 있다. 그런데 이 길은 최근 보경사 측에서 막고 있어 이용하려면 눈치가 보인다. 다른 길로 갈 수도 있는데 보경사 매표소 바로 앞에서 매표소로 들어서지 말고 공사중인 연산장 담을 끼고 오른쪽으로 나 있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간다. '산령재'라 불리는 고갯마루까지 올라가서 보면 왼쪽(북서)으로 희미한 산판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부도 탑에서 올라오는 급경사 길과 만서다. 이 길은 문수봉 아래 문수샘이라 불리는 샘터 앞을 지나게 되는데, 종주산행 중 물을 구할 수 있는 세 곳 중 하나다. 그러나 갈수기에는 물이 쉽게 마르기 때문에 이용할 수 없다. 이 넓은 길은 수리더미, 조피등, 거무나리의 갈림길을 지나 삼지봉 바로 아래 동대산과 향로봉 갈림길까지 계속된다. 삼거리는 74번 위치표시판이 있고 포항시에서 세운 삼지봉 안내판이 보인다. 보경사에서 삼지봉짜기는 약 5.4km, 2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삼지봉으로 올라 능선을 따라 가도 되고 갈림길에서 왼쪽 사면으로 나 있는 길을 따르면 삼지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서다. 삼지봉이란 이곳에서 향로봉, 문수봉과 동대산 세 가닥으로 갈라지기 때문이다. 지도상에는 내연산으로 표시된 곳으로 높이는 향로봉보다 낮지만내연산의 주봉으로 알려져 있고 많은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올리는 봉우리다. 삼지봉에서 10분 정도 가면 '오천 정씨' 묘 3기가 있는 곳에 위치 표지판 78번이 있다. 여기에서 묘 뒤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과 왼쪽 사면으로 오르는 길이 갈라진다. 어느 쪽으로 가든지 1km쯤 가면 만서다. 여기에서 2km 정도 가면 마당미기를 지나 향로교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 올라갈 때는 별 문제가 없으나 향로봉에서 하산할 때는 매우 주의해야 할 곳이다. 물론 내려오면서 정면으로 보면 표지판이 보이나 향로교 방향은 직진을 하고 보경사 방향은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갈림길에서 향로봉까지는 약 650m다. 향로봉에 올라서면 큰 표지석과 함께 안내판이 눈에 들어온다. 향로봉에서의 조망은 훤히 틔어져 있는데, 특히 동해 바다가 시원하게 한눈에 들어오고 계곡 건너편에는 우척봉이 코앞에 있으며 서쪽으로는 보현산, 동북 방향으로는 팔각산과 주왕산이 눈에 들어온다. 보경사에서 향로봉까지는 약 4시간이 걸린다. 향로봉~매봉~샘재 6.7km향로봉에 시명리쪽으로 내려가는 능선을 '고메이등' 이라 부른다. 향로봉 정상에 약 200m 내려오면 위치 표지판 20번이 있고 이곳에 매봉 가는 길이 오른쪽 숲 사이로 갈라진다. 물론 '매봉 5.8km, 시명리 1.5km' 이정표도 같이 세워져 있다. 이 길은 봄이면 산나물이 지천으로 널려 있고 초여름이면 야생가 만발하는 지역이다. 갈림길이 없어 그냥 길을 따라 비스듬히 내려오다 보면 위치 표지판 번호가 119~111번까지 나타다. 111번 표지판이 있는 곳이 꽃밭등에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다. 향로봉에 이곳까지는 약 3km로 완만한 내리막길이 계속된다. 꽃밭등을 타고 계곡 쪽으로 내려가면 삼거리로 불리는 곳이 된다. 종주 산행을 하면 이곳에부터 1.2km 정도는 경사가 제법 심한 오르막길이 계속된다. 체력이 약한 사람들은 탈출로가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구간이다. 왜냐하면 이곳에 오르막길로 매봉을 지나 샘재로 가 수목원으로 나가는 길이 가장 가깝고 쉽기 때문이다. 만약 꽃밭등을 타고 계곡 삼거리로 가 보경사로 내려가려고 한다면 매우 위험한 경우에 처할 수도 있다. 삼거리에 시명리까지의 계곡길이 약 2.4km로 등산로가 없어 계곡을 따라 내려가야 하고 시명리를 찾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시명리에 보경사까지의 계곡길은 능선길보다 체력 소모가 훨씬 크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오르막길을 넘어면 매봉을 지나 수목원 뒤까지 별 어려움이 없다. 그런데 지도 상에는 매봉 위치와 실제 매봉 표지석이 있는 위치가 로 달라 약간 혼동할 수도 있다. 현재 매봉 표지석이 있는 지점은 샘재 0.9km 떨어져 있는 816봉으로 안테나가 있다. 이 코스는 약 3시간30분 걸린다. 샘재로 부르는 곳은 수목원이 있는 부근을 모두 말하는데 청하에 하옥으로 올라는 고갯마루다. 이 수목원은 2001년 9월에 개원했다. 죽장면 상옥리 해발 600m에 위치한다. 55헥타르의 부지에 720여종의 수목을 보유하고 있다. 내연산 종주 산행 때 물을 구하려면 이 수목원을 이용하면 된다. 이 수목원 뒤 능선 사면으로는 삿갓봉에 오를 수 있다. 수목원~삿갓봉~우척봉~보경사 주차장 9.8km매봉에 수목원 뒤 능선으로 내려면 내연골 골짜기 바로 아래로 제법 큰 길이 잘 닦여져 있다. 96~97년쯤에 산림청에 내연골 삼거리 부근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려고 도로공사를 했는데 포항지역 산악단체들이 합심 단결하여 이 계획을 취소시킨 일이 있다. 이후에 임도로 변한 길이다. 수목원 뒤에 골짜기로 내려가는 길은 100m 정도 올라가면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가는 나무 계단길이 있다. 올라면 오른쪽으로 수목원이 내려다보인다. 이 등산로를 따라 조금 가면 오른쪽으로 산불감시초소가 세워져 있는데 삿갓봉은 초소와 반대방향으로 가야 한다. 수목원에 1km 정도 가면 봉우리에 헬기장이 잘 닦여져 있고 사방으로 시야가 확 트여 있다. 삿갓봉에 동쪽 비탈길로 내려면 바로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는 왼쪽 능선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삿갓봉에 300m 정도 내려오면 참나무 한 그루가 베어져 있는데 이곳에는 능선을 따르지 말고 왼쪽 비탈길로 내려간다. 계속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유계리 갈림길이 있는 이정표가 있고 오래된 소나무 고목 한 그루가 있다. 그래 이 지점을 '외솔배기'로 부르기로 한다. 외솔배기를 지나 사면으로 나 있는 등산로를 따라가면 '통정대부 월성이공 묘'를 지나 산두곡까지는 완만한 내림길이 대부분이다. 안부애 우척봉까지는 급경사 오르막이기 때문에 이곳에 충분히 쉰다. 우척봉에 올라 뒤돌아면 삿갓봉과 우척봉 사이의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우척봉에 보경사로 가려면 반드시 표지석이 앞쪽 헬기장으로 나와야 한다. 우척봉에 1.2km 정도 가면 왼쪽에 희미한 헬기장 표시가 있다. 향로봉 정상이 잘 보이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능선으로 직진하면 용치등을 거쳐 보경사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이 길은 갈림길이 많이 나타나고 요즘엔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이다. 그래 희미한 헬기장 흔적이 있는 곳에 오른쪽 상수리나무 군락지 사이로 들어면 백설샘이 있는 묵은 묘 옆을 지나 산 남사면으로 길을 따라 보경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조금 수월하다. 계속되는 내리막길을 오다가 '정부인 인동 장씨' 묘를 비롯해 4기의 묘가 세로로 있는 지점에 숨을 돌린다. 묘 왼쪽으로 나 있는 내리막길은 따라가면 골짜기를 벗어나는 지점에 넓은 개활지가 나온다. 보경3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주차장이다. 주의할 점은 묘지 오른쪽으로 가로질러 가는 길을 따라가면 보경사 주차장으로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지점은 보경사 주차장에 우척봉으로 올라설 때는 문제가 없으나 우척봉에 내려갈 때는 매우 주의해야 하는 지점이다. 이 구간은 3시간30분 정도 걸린다. 포항 등산학교 주최로 만든 내연산 실측 등산지도내연산 등산로는 9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등산로가 정비되지 않아 일부 등산인들만 향로봉을 찾았다. 대부분 보경사에 계곡으로 올라가 연산폭까지 계곡 속의 절경만 구경하고 내려왔을 뿐이다. 그러다가 1993년 11월부터 포항등산학교(교장 최호섭) 학감인 홍기건씨와 이용숙, 이영관, 박순철씨 등 사진들과 포항등산학교 3기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50m 줄자를 들고 하나하나 실측을 하고 확인을 거쳐 재데로 된 내연산 등산지도를 만들었다. 1994년 3월에는 포스코의 지원을 받아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안내판을 만들었고, 포항시내에 있는 각 산악회들의 협조로 안내판을 지정된 장소에 세웠다. 이후에야 비로소 일반인들도 안심하고 내연산 등산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실측되기 전까지는 지금의 삼지봉을 내연산으로 알았고 지도상에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내연산과 향로봉은 로 다른 산으로 알려져 왔으며, 천령산 우척봉도 별개의 산으로 취급되었다. 그러던 것이 이 실측 조사를 통해 내연골을 중심으로 남북의 두 능선을 합하여 모두 내연산 종주코스에 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또 우척봉과 향로봉을 연결하는 등산로도 여러 곳으로 생기게 되었다. 1999년 11월에는 포항소방 119구조대에 내연산의 모든 등산로에 1번부터 150번까지 고유번호를 표시한 위치표시판을 설치, 안전산행을 약속하고 있다. 산행길잡이내연산 종주라 하면 보경사 주차장에 시작, 보경사~문수봉~삼지봉~향로봉~매봉~샘재(내연산수목원)~삿갓봉~우척봉~보경사 주차장까지 돌아오는 원점회귀형 산행을 말한다. 실제 이 거리는 약 25.5km 정도로 발걸음이 빠른 사람이라 할지라도 12~14시간은 걸린다. 하루에 마치려면 낮이 긴 여름철에도 헤드랜튼을 준비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2~3번에 나누어 종주를 하거나 1박2일 종주산행을 하기도 한다. 보경사에 시작, 북쪽 능선(삼지봉~향로봉~매봉)을 타고 남쪽 능선(샘재~삿갓봉~우척봉)으로 돌아오는 산행보다는 능쪽 능선에 시작해 북쪽 능선으로 돌아오는 것이 약간 수월한 편이다. 건조기에는 산불예방차원에 등산로를 폐쇄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 산태샘 산악회 2011년11월 정기산행 안내 ♧ ♠산태샘 산악회를 사랑해 주시고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항상 변함없이 적극동참해 주시고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2011년11월 정기 산행은 경상북도.포항시~영덕군. 내연산(710mm)으로 보경사→문수봉→삼지봉→은폭포→관음폭포→보경사 로 계곡의 12폭포와 아름다운 단풍으로 이어저 볼거리와 너무 아름답고 시원한 계곡과 능선으로 이어져 좋은추억을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이 홍보해 주시고 참석여부 꼭 연락 바라며. 예약은 회원님들을 우선순으로 한후 회원님 추천자 순으로 선착순 45명 으로 하겟읍니다.협조바랍니다. 이상
◈ 산행안내 ◎ 일 시 : 2011년11월6일 (첫째일요일)07시30분정각 출발 ◎ 장 소 :경상북도 포항시~영덕군 내연산◎출발장소&시간:도계초등학교 아래4거리 07:00시정각 북면4거리아래(L/G칼택스 서상 주유소 건너편) 07:30정각 출발(시간엄수)한일예식장07:40분(시간엄수)◎ 준비물 :단체 ː무전기 카메라 구급약 산행계획지도 개인 ː등산장비 & 점심 & 간식 회비및찬조:20.000원 등
◈ 연락처
◈♥회 장:최순권017-571-6625 ♥산행이사:김근배017-853-060 ♥ 감사이사 이강수017-596-2054 ♥남부회장 :박준호 010-7257-3881♥여부회장:이순덕010-4170-2526 ♥남 총무:이경열 010-3799-4117 ♥여 총무 :송금자010-8982-1249 ♥산행부장: 김원준010-8571-4853 ♥오락부장:이복연010-7309-5130 ♥홍보부장:남 김수식010-9207-9379 ♥여홍보부장:최정아010-8215-8597 ♥대원관광:김윤호010-3133-0365 ※참석 여부는 회장님또는 남 여 총무님께 9월27일 까지 꼭 연락해 주시고 연락 없으신 회원님은 불참으로 처리하겟 읍니다 . 좌석 예약 방이 까페를 통해 가동 중이니 이용바라며 (전화연락 만 하면예약됨). 앞으로 회원님 우선 선착순 45명 예약후 정원 초과않겟음 출발시간 은 정각에 출발함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산태샘산악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순수한 등산동호회입니다.따라서 산행중 발생 할 수 있는 부상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하여 전부 본인의 책임임을 알려드리며 본 산악회에서는 민.형사 상의책임을 일체 지지 않습니다.산행을 신청하시는 분들은 이 점을 필히 유의하시어 안전산행에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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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행코스: 보경사주차장ㅡ매표소ㅡ보경사ㅡ문수암갈림길ㅡ문수암ㅡ문수산ㅡ삼지봉(정상)ㅡ은폭ㅡ연산 폭포ㅡ보경사주차 장 산행시간 약 4시간40분
한자리 주소서 ,,,
저에게도 한자리 주세요 (변석연)
김외출, 서용수,김순화,이경열 11월산행 예약함니다
제 한테도 한자리 만들어 보세요.-안병천
지는 자리안줄기네 잉 윤호순,,,,
11월 6일 첫째주 집안에 묘사가 있어 산행 참가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여명 드림
산타는게 힘든게 아니고 자리잡기가 힘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