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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정토를 가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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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사패산 터널공사와 환경단체
김이사 추천 0 조회 66 03.12.24 22:3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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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2.24 23:01

    첫댓글 하생은 불자로서 너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지금까지의 조계종단적 처사는 단순히 감정적인 대응이였는지? 북한-사패산 당해 사찰들은?부산 천성산 지율스님의 행위(?)는 무엇이며, 누구를 위한 몸부림(?)이고 절규인지? 혼란만이... ...권위직(?)인 종정스님의 형식적인 인사치례 한 마디가 그리 큰 구속력을 갖는다는데

  • 03.12.24 23:53

    새삼 수년전 종단 분규가 떠오르는 것은... 작금 공원지역 경관 훼손에서 그리 자유롭지 못한 불교계(특히 관광 사찰들?)의 현실(?)을 반영한 모양내기에 종단 최고 어른이신 종정예하를 내세운 것은 아닌지?참말로 만감이 교차합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 03.12.25 12:30

    솔직히 이번 사태를 지켜보는 불자의 한사람으로서 씁쓸함을 금할수 없다. 다른 교계처럼 일사 분란 하지는 못하드래도, 적어도 위 아래가 이렇게 손발이 안맞아서야 어디 , 무슨 일을 할것인가? 안그래도 호시탐탐 어떡하면 불교게를 좀 폄하시키고, 힘을 꺽으려고 기회를 노리는 이방인들에게 이무슨 적전 분열이란

  • 03.12.25 12:36

    말인가? 오늘날 우리 교게가 어찌하여 이지경에 이르렀단 말인가? 통탄 할일이다. 과거 처럼 호국 불교의 위상은 아니드래도,적어도 저들의 농간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하거늘.... 이러고서야 어찌 제2 제3의 종단 사태가 안일어 난다는 보장이 있겠는가.

  • 03.12.25 12:42

    우리가 삼보로 받드는 스님, 한편에선 저들과 함께 하고, 한편에선 삼보일배다, 단식투쟁이다. 도대체 우리가 어느쪽에 가야 한단 말인가? 환경 보존, 환경 퍄괴, 어디 까지가 불법이고. 어디까지가 비불법 인지 혼란 스럽다. 다만 우리는 침묵으로 기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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