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한라산은 아직도 희끗합니다.
낮엔 더운 날씨구나 했는데 어둠 부쳥 꽤 산도록헙니다.
월요일 저녁 운동장에서 만난 정공선요안나 재무부장은 벌써 땀 범벅입니다.
연동 집에서 운동장까지 5-6Km를 단숨에 달려 왔습니다.
무슨 지꺼진 일이 생겼나 봅니다.
이쁜 세딸 중 큰 아이 김혜인스테파니아는 올 초 원광대학교 한약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지난 2월에 치루어진 대한민국 한약사 국가시험에서는 차석합격, 김씨 가문에 영광을 안기었습니다.
그리고 목포 어느 굴지의 회사 입사시험에 합격하여 오늘 첫 출근을 하였습니다.
제주가톨릭마라톤 가족 영광이고 그리스도인의 지꺼짐입니다.
우리들 머리카락 수도 알고 계신 주님께서 정공선요안나 재무부장이 가마동 행사때마다 쑥 지지미,해물지지미로
땀 흘리는 봉사 행실머리를 익히 알고 계신 모냥입니다.
은혜로우신 주님
김혜인스테파니아 학약사와 늘 함께하시어 그가 하는 한약사 일이 하느님 생명창조 사업에 반하지
않게하여 주시고 참 건강은 약이나 의사가 지키는게 아니라 몸 안 구석 구석에 있는 몸의사가 지키는 것이라는 진리를
국민들이 깨닿도록하는 참 한약사로 거듭 태어나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느님발 열다섯 땀 흘리고 국수천국 월례회에서는 5월12-13 성모성월 묵주기도 도 일원 이어달리기를 점검하였습니다.
월례회 회의비(십만원상당)는 대한민국 한약사시험에서 차석합격하여 목포 굴지의 회사에 오늘 첫 출근한
김혜인스테파니아 어머니 정공선요안나 재무부장께서 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차석합격, 첫 출근 제가마 이름으로 경하 드립니다.
첫댓글 요안나 언니 정말 좋겠습니다. 축하 자리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가족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요안나 덕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구 따님 입사 재삼 축하하구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정공선 요안나 재무부장님의 큰 딸이 전국 한약사시험에 차석합격하자마자 목포에서 가장 큰 한방병원에 취직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좋으시겠습니까. 그리고 올해 고3인 셋째딸 역시 실력이 대단해서 의대와 약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합격한다면 요안나는 두 딸을 모두 한약사, 의사(또는 양약사)로 보내는 주님의 은총을 받게 됩니다. 어제도 우리 가마동 식구들에게 맛난 저녁을 사주기 위해 연동에서부터 한달음에 달려와 저녁을 살테니 한사람도 돌아가지 말라고 하는 요안나 자매님의 얼굴을 보면서 늘 주님을 곁에서 뵙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가마동 월요 단체훈련 시간에도 해가 떨어지지 않아 얼마나 달리기가 좋은지 모릅니다. 가마동 식구들 많이 많이 나와 하느님을 공경하면서 건강을 함께 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든게주님의 은총이고 항상응원해주신 가마동 식구들 덕입니다. 김혜임아니고 김혜인입니다.열심히 봉사하라고 이런 은총을 주신것 같네요..^&^
축하합니다
맛있는 저녁 잘 먹었습니다 부렵기도하구
하영 기쁘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