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18코스(오미~방광) 철~없이피어있는 코스모스(야생화들)
*청마산악회 *지리산둟레길18코스(오미~방광)
*일시:2022년5월21일(토)
*코스:오미마을(오미정)~오미저수지~하사마을~쌍산재갈림길~상사마을~황전마을~지리산국립공원화엄탐방센터~당촌마을~수한마을~방광마을~소원바위
*거리:약 12.67km *소요시간:약 4 시간 30여분
지리산둘레길제19코스는 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마을 운조루 앞에서 광의면 방광마을까지 12.67km 구간으로 운조루는 조선 영조 때 삼수부사를 지낸 류이주가 99칸(현존73칸)으로 지은 품자형의 양반가옥이며 하사마을 도로가에 공동우물이 있고 지금도 음용수로 이용하고 있다. 황전마을은 지리산 노고단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마산천이란 이름으로 마을 뒤편으로 흐른다. 화엄탐방안내센터를 지나 둘레길을 걸어가면 철~없이 피어있는 코스모스며 넝쿨장미 낮달맞이꽃 선인장에 다양한 야생화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만나고 구례군의 풍경과 섬진강의 어우러진 풍경들을 보다가 수월마을 앞 누렇게 익어가고있는 밀 밭을 가로질러 방광마을 무려 500여년을 지키고있는 마을수호신 느티나무를 지나고 골목길에 이르면 둘레길 종점이다.
*백선속
*봉삼또는 봉황삼으로 백선의 꽃이 다소 엉성하지만 꽃 하나하나는 나름대로 소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독특함을 지니고있고 꽃은 5~6월에 연한 홍색으로 피며, 여러해살이풀이며 흔하지않아 처음보는꽃이고 강하고 독하게생겨 담아보았습니다
*꽃말은 '방어', '넘치는 생각'
*이나무 속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며 키는 약 15m이고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흰색이고 포도처럼 매달려 꽃이피고 굵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고 꽃은 4월~5월에 연한 황록색으로 피며 이또한 처음보았습니다 검색에 의하면 개미같은 곤충들의 먹이를 제공 하며 열매는 가을에 포도송이처럼 빨갛게 주렁주렁 예쁘기도 합니다
*녹차 잎
*흰색 참 으아리
*산야의 모든 곳 중에서 햇빛이 잘 드는 숲속 넝쿨로 흔하게 볼수있습니다
*꽃말~아름다운 마음
*자란
*자란은 꽃도 예쁘지만 약초로도 쓰인다고하며 꽃은 보러색에서 흰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성장이 좋으면 5~7송이가 달리며 꽃과 선명한 줄모양이 있는 잎이 매우 아름다워 줄기를 잘라 꺾꽂이, 꽃다발 만드는 재료로 인기가 많다고하지만 흔하게 볼순없었습니다
*꽃말은~서로 잊지 말자
*마삭줄
*산기슭 숲 속이나 바위 위에 자라며, 부착뿌리로 담벼락이나 울타리에 붙어 자라며 줄기는 길이 5m까지 자라고 번식력이 강하다고합니다
* 돌담위에 선인장
*감자꽃
*철~없이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발걸음도 가볍게~~~
*엉겅퀴
*베이고 뜯기면서 악착같이 살아남아 가시 돋친 삶의 환희 보랏빛 꽃송이
*꽃말~권위/독립/근엄/건드리지 마세요
*오디
*오디가 굵고 새까맣게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있습니다
*국수나무
*낮은산지나 들판에 무더기로자라는 나무입니다 등산로 입구등에서 많이 볼수있습니다 긴 가지가 국수가락처럼 늘어져있어 국수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개화시기 5~6월에 봄에 새로나온 가지끝에 흰색꽃이 여러송이가 모여 핍니다
*국수나무꽃말~모정
*인동 덩굴
*꽃은 6-7월경에 흰색으로 피었다가 곧 노란색으로 되고, 꽃 모양이 아름답고,겨울 추위를 참고 이겨내는 식물이라하여 '인동'이라 부르는데 '겨우살이덩굴' 또는 '눙박나무'라고도 부릅니다.
*꽃말~사랑의 굴레/우애/헌신적 사랑
*약모밀
*어성초는 풀잎에서 생선냄새 비린내가 난다고 해서 어성초란 이름이 붙여졌다고합니다. 어성초는 약모밀, 중약초, 즙채, 십약 등 여러가지 이름이 있는 약초라 합니다만 검증되지않은 자료입니다
*꽃말~ 기다림..
*석류꽃
*석류 오렌지색 사이에서 튀어 나오도록 꽃잎을 펼칩니다.열매는 둥글고 시월에 익으며 속 알맹이는 붉은빛인데 먹는다.
*석류꽃의 꽃말~~애교 명쾌한 승리 원숙한 아름다움
*끈끈이 대나물
*꽃은 6~8월에 분홍색 꽃이 핀다. 줄기에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고 줄기 밑부분에서 끈끈한 진액이 나온다.
*꽃말은~젊은 사랑, 청춘의 사랑
*송엽국
*송엽국은 ‘소나무 잎이 달린 국화’라는 뜻으로 솔잎과 닮은 잎이 핀다는 의미가 있는 야생화다. 키 20cm,내외로 자그마하고 자홍색 긴 꽃잎은 매끄러우며 윤기가 나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듯한 느낌이 있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꽃말~나태/태만
첫댓글 이름모르던 꽃과 꽃말까지 알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일상에서나 둘레길에에서 흔하게 접할수있있었던 것들이지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다소 어설프게 표현해보았습니다
관심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