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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장자권!(14) : 장자여! 꿈의 성취를 믿으라!”
+ 본 문 : 창 세 기 37장 5절 - 11절 (구약성경 56쪽)
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6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7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8 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10 그가 그의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11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아멘!
서로 축복 / “나는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의 근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복의 근원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장자 – 하나님의 자녀가 가지는 권세를 회복하고, 그 권세를 누리며 살아갑시다.
오늘 주일은 여러분에게 “장자여! 꿈의 성취를 믿으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저를 따라 선포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장자인 나는 / 꿈 꾼 대로 됨을 믿으며 / 살아가리라! 아멘!”
지금 우리나라에 경제 사정이 빈약한 국가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소박한 꿈을 품고,
우리 한국에 와서 직업귀천 가리지 않고, 안 놀고 안 쓰고 닥치는 대로 힘들게 일하여 돈을 모읍니다.
가족들이 매달 생활할 만큼의 돈을 집으로 송금하고, 나머지 돈은 자기의 꿈을 위해 저축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모은 돈을 사기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일을 당하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그런 처절한 절망 속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반응은 아주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또 벌면 되지요!”
저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결코 꿈을 포기하지 않는 긍정적인 삶이잖아요?
힘들고 정망적인 가운데서도 꿈이 있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역동적인 인생을 살아갑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름대로 크고 작은 꿈을 품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단순히 몽상가로서 허황된 꿈을 꾸는 사람과 비전가로서 꿈을 이루는 사람은 근본이 다릅니다.
막연하게 꿈을 꾸는 몽상가들은 그 꿈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건 비전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허황된 몽상가들은 노력하지 않고 일확천금을 꿈꿉니다. 일하지 않고 평안하게 잘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허황된 꿈을 꾸는 몽상가들은 무슨 일인가를 하다가도, 힘이 들면 금방 그만 두면서 투덜댑니다.
그러나 진짜로 꿈을 꾸는 비전가는 그 어떤 힘들고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계속하여 전진합니다.
그 가슴에 분명한 꿈을 품은 자는 인생의 험난한 악천후 속에서도 여전히 go! go! - 죽어도 고합니다.
미국에 가면 어느 도시든지 Macy 백화점이 있습니다. 창업자 R. P. Macy는 백화점을 개업하기까지,
일곱 번이나 부도를 당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그 실패를 딛고 일어나 성공한 기업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실패할 때마다 외쳤다고 합니다. “실패는 결코 내 운명이 아니다. 실패는 결코 끝장이 아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실패는 결코 나의 운명이 아닙니다. 실패는 결코 끝장이 아닙니다.
믿음의 사람은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반드시 다시 일어납니다. 다시 시작합니다. 다시 도전합니다.
평범과 비범의 차이는 꿈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보통 사람을 탁월하게 만드는 것은 꿈입니다.
달걀이라고 다 같은 달걀이 아닙니다. 유정란에는 살아있는 생명이 있고, 무정란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성공과 실패에도 살아 있는 생명이 꿈틀거리는 꿈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그 꿈을 이루어내느냐? 포기하느냐에 따라서, 마침내 인생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미국에서 흑인 인권 운동을 일으켰던, 마틴 루터 킹의 생일날은 미국의 국경일입니다.
개인의 생일이 국경일로 정해진 것은,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과 루터 킹 목사의 두 경우뿐입니다.
그는 절망의 산에서 희망의 돌을 캐내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을, 기대했던 꿈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꿈은 흑인인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므로 마침내 이루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성취해야 할 꿈이란? 성취되기 오래 전에 이미 잉태된 것입니다.
즉 지금 저와 여러분이 꾸고 있는 꿈의 시작과 그 꿈이 이루어지는 사이에는 과정이 필요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꿈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꿈을 포기할 것인가? 계속 추진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 하나는, 꿈을 성취한 위대한 사람들은 결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에서 놀라운 교회 부흥을 주도하고 있는 토미 바넷 목사님을 그의 비서는,
이렇게 소개합니다. “그는 포기할 마음은 가졌던 사람이기는 하지만, 포기한 사람은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꿈을 꾸고, 그 꿈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너무 힘들어 포기할 마음의 충동을 느낍니다.
그러나 믿음의 거인들은 결코 그 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견디어 냅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꿈을 이룹니다.
그래서 토미 바넷은 꿈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않는 좋은 방안을 이렇게 제시합니다.
첫째로, 당신이 포기하고 뒤로 돌아갈 수 없도록 뒤에 있는 당신의 다리를 불태워 버리십시오.
둘째로, 당신은 사람들에게 지금 당신이 당신의 꿈을 포기하고 싶다고 결코 말하지 마십시오.
셋째로, 당신이 원하지 않는 삶을 스스로 살아보려고, 자신을 압박하는 일을 지금 중단하십시오.
넷째로, 당신이 당신의 꿈을 결코 포기할 수 없도록, 지금 당신의 마음에 자물쇠를 채우십시오.
다섯째, 스스로 번복할 수 없도록 당신을 하나님의 비전과 그분의 말씀과 목적에 묶어 놓으십시오.
다윗은 “내 마음을 확정하였다” 고 선언하였기에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룰 수가 있었습니다.(시 57:7)
오늘 본문의 주인공 요셉이 바로 토미 바넷 목사님과 다윗이 말한 그런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인생의 어떤 악천후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역동성을 실제로 가르쳐줍니다.
첫째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출발이 좋지 않아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요셉은 열일곱 살 때 꿈을 꿉니다. 그런데 그의 주변의 상황은 장밋빛 현실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아버지 야곱에게 형들의 잘못을 말한 일로, 이미 이복형들로부터 미운 털이 박힌 존재였습니다.
거기다가 형들의 곡식단이 자신의 곡식단에 절하더라는 꿈 이야기까지 했으니, 더 험악해졌습니다.
오늘 본문 8절을 보면 그 분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그런데도 요셉은 오늘 본문 9절 말씀을 보면, 또 다시 꿈을 꿉니다. 그는 자신의 기를 꺾으려는 형들의,
공갈협박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더욱 적극적인 꿈을 꿉니다. 이것이 바로 꿈꾸는 자의 역동성입니다.
로렌스라는 분은 “밤중에 꿈을 꾸는 사람은, 잠에서 깨어났을 때 그저 모두 헛일이었음을 알게 된다.
반면에, 낮 동안 꿈을 꾸는 이는 위험한 사람이다.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으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좋지 않은 환경에 적응하는 훈련과,
그 좋지 않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초연하게 대처하는 역동성이 필요합니다.
실패와 좌절 앞에서도 결코 굴복하지 않았던 아브라함 링컨은, 그가 상원의원에서 낙선한 뒤에도,
곧 기운을 차리고 자신에게 스스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길이 약간 미끄럽기는 해도 낭떠러지는 아니야!”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때로는 우리 인생의 출발이 좋지 않아도, 과정이 정말 힘들어도,
역전의 기회는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래서 다시 만회할 수 있기에 포기하지 말고 전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 요셉은 처음부터 끝까지 환경을 초월할 줄 아는 역동적 승리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의 주인공 요셉처럼, 비록 출발이 좋지 않아도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둘째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들이 외면해도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요셉은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입니다. 그리고 열 명의 형들은 모두 다 이복형님들입니다.
그런데 아버지 야곱은 유독 요셉을 편애하셨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요셉이 꿈 이야기를 했으니,
요셉은 그 어느 누구한테서도 “너의 꿈대로 되기를 원한다.” 는 축복의 말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형들은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하면서, 자기들을 찾아 온 요셉을 죽이고자 모의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꿈과 비전을 품은 사람일수록, 위험인물로 공격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꿈이 정말로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굳건하게 붙잡아야 합니다.
심지어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해도, 하나님이 주신 꿈의 실현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그 꿈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내 삶에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품은 사람은 문제 중심으로 살지 않고, 해결 중심으로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 요셉이 그랬습니다. 요셉은 복잡한 가정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품고 자랐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어떤 가정에서 성장하느냐가 미래를 결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러분이 품고 있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그 꿈이, 여러분의 인생의 미래를 결정해줍니다.
특히 우리 부모님들이 사랑하는 자녀들의 꿈과 비전을, 적극적으로 축복하며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자녀들의 꿈을 지지해주는 좋은 부모, 그래서 자녀들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부부 각자가 품은 꿈을 서로 지지해주는 좋은 부부, 그래서 서로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들이 외면해도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셋째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절망적인 사건이 일어나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성경을 통해서 요셉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그야말로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는 감당할 수 없는 절망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건강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높이 더 높이 올라가는 꿈을 꾸는 사람일수록, 깊은 구덩이에 빠지는 절망적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단순히 계획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 한다는 이유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우선 오늘 본문의 주인공 요셉이, 절망적으로 당면한 사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셉은 가족들로부터 오해를 받습니다. 형들에 의하여 노예로 팔려갑니다. 한 맺힌 타향살이 인생을 삽니다.
보디발의 노예로 살던 중,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거절했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를 합니다.
자기의 억울한 사정을 다 알게 된 장관이, 감옥에서 석방되어 나간 후에 요셉을 잊고 도와주지 않습니다.
그렇게 2년 동안이나 억울한 감옥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요셉은 결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요셉을 생각하면서 얻는 교훈이 있습니다. “포기하기를 포기하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는 교훈입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님은 꿈을 이루는 성공자가 되기 위해서는 네 가지가 필요하다고 선포합니다.
첫째로, 호기심, 즉 모험심입니다.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열정적인 호기심, 모험심을 가지면 성공합니다.
둘째로 성공자가 되기 위해서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꿈을 이룬 사람들은 자기 확신이 있었습니다.
셋째로 성공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강하고 담대한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꿈이 확실할수록 더 용감해질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도 여러분의 용기만큼 확장되어 나갑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담대한 믿음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넷째로 성공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실성 – 다른 말로 하면 초지일관 꾸준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꿈을 성취한 성공자들을 보면, 그들은 결코 뒤로 물러서거나, 뒤로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도 일관성과 끈기만 있다면, 저와 여러분이 품고 있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 대표적 인물 중 한 사람이 요셉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John Maxwell 이라는 분이,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이렇게 멋진 시로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좋으셔서 불친절하실 수가 없으십니다. (God is too good to be unkind).
하나님은 너무나 지혜로우셔서 혼란스러울 수가 없으십니다. (God is too wise to be confused).
내가 그분의 손길을 추적할 수 없을 때에도. (When I cannot trace His hand),
나는 여전히 그분의 마음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I can always trust His heart).”
요셉은 초지일관의 대가입니다. 그 어떤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그의 꿈은 요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이 제아무리 암울한 상황에 처해 있어도, 결코 위축되거나 침체되지를 않았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 어떤 절망적인 사건이 연속되더라도, 꿈을 실현하는 승리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넷째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꿈의 실현이 오래 걸려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꿈쟁이 요셉이 자신을 꿈을 실현하기까지는 무려 23년 이상이나 걸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품은 하나의 꿈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수많은 연단과 시련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윌리엄 블레이크가 말했습니다. “하나의 작은 꽃을 만드는데도, 오랜 세월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고통을 많이 겪은 단풍나무일수록, 그 잎이 하나하나가 새빨갛게 물들어 아름답다고 합니다.
세상 지혜를 얻게 하는 속담에도 “오래 엎드린 새가 높이 난다.” 는 의미 있는 좋은 말도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요셉을 단련하신 후에 그의 꿈을 이루어주셨다.” 고 선포했습니다(시 105:19).
F. B. 마이어는 “영광스런 황금 면류관에 앞서 반드시 고난의 강철 면류관이 있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셉은 꿈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꿈을 이루어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에게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도 요셉처럼 꿈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요셉의 꿈이 꿈대로 실현되는 것을 보면서, 두 가지 놀라운 사실을 확인하며 큰 힘을 얻었습니다.
하나는 요셉이 어디로 끌려가고 팔려가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셨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가 애굽의 상인에게 팔려가지만 부자 보디발을 만나게 됩니다. 또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가지만,
마음씨 좋은 간수장을 만납니다. 그 감옥에서 나중에 자기를 바로 왕을 서게 해줄 장관을 만납니다.
이 모두가 다 참 좋으신 하나님이 준비하신 일들이었고,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도, 여전히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에는 “임마누엘 하나님! 영원히 함께 하시는 하나님” 을 144번이나 거듭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주셨기에 모세는 나일강 물 위에서 바로의 공주를 만났고, 다윗은 골리앗을 이겼고,
에스더는 모르드개를 만나 페르시아의 왕후가 되었고, 다니엘은 좋은 환관장을 만나는 복을 누렸고,
핍박자 사울은 바나바와 누가를 만나 바울이 되어, 위대한 선교사의 꿈을 이룰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인생길에도 하나님이 섬세하게, 우리와 함께 하여주시는 은총이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또 다른 하나는, 요셉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더 크게 이루어주시더라는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요셉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이루어 더하신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의 꿈을 더 크게 이루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밑바닥에서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죽음의 구덩이에서 왕좌로 올라간 것입니다. 최악의 환경에서 최상의 영광으로 역전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꿈꾸는 자에게 은혜를 더하시고, 두 배, 세 배, 열 배, 백배로 보상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처음에는 불가능하게 보입니다. 그 다음 가능하게 보입니다. 나중에는 이루어지고 맙니다.
요셉이 이처럼 인생의 수많은 우여곡절과 소용돌이 속에서도 큰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은,
성령 충만하므로 가나안 땅에서 꾼 꿈이, 애굽에서도 성령 충만함으로 마침내 그 꿈을 이룬 것입니다.
그의 꿈을 이룬 것은 그의 재능이 아닙니다. 그의 도덕성도 아닙니다. 성령 충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령님은 꿈과 비전의 영이십니다. 지금도 성령님은 우리에게 꿈을 주시고, 또 그 꿈을 이루어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꿈과 비전의 영이신 성령 충만함과 그 능력을 힘입어, 큰 꿈을 가지시고,
그 꿈을 이루는 믿음의 거인들이 되시기를, 우리의 꿈을 이루어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그래서 저를 따라 선포하며 크게 외치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장자인 나는 / 꿈 꾼 대로 이루어짐을 / 믿습니다! 아멘!”
“나의 꿈은 / 반드시 이루어진다.” “나의 꿈은 / 반드시 이루어진다.”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