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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계시록!(27) : 온 인류에게 내린 마지막 재앙!”
+ 본 문 : 요한계시록 16장 12절 - 21절 (신약성경 415쪽)
12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17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18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21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 심히 큼이러라. 아멘!
처음 천국 에덴동산에서 사탄이, 처음 인간을 유혹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단지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범하도록 하기 위해서, 인간을 유혹하여 넘어뜨렸다고만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사탄이 인간을 유혹한 것은,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의 질서를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세상에 세워 놓으신 창조 질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모든 피조물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말씀 아래 복종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을 포함한 모든 창조물은 말씀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말씀으로 지음 받았으니, 말씀에 복종함으로 하나님의 질서 아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모든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린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를 지으신 분입니다.
에덴동산 중앙의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아담이 사는 질서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 행함이, 우리가 복 받고 잘 사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아담은 물론 우리 인간이, 생명나무의 과실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비결도 말씀순종입니다.
아담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따먹었을 때, 생명나무 열매를 먹을 수 없도록 쫓겨났듯이,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신약의 생명나무인 십자가와,
신약의 생명나무의 열매인 십자가의 예수 생명인 보혈과 성령의 생수를 우리가 마실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사탄이 왜 하나님이 금지하신 선악과 열매를 먹도록 유혹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단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의 질서가 유지되는 되는 것을, 무너뜨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사단이 사용했던 무기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해라. 말씀을 무시하고 살아라.
그러면 네가 하나님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말도 안 되는 말이었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의 피조물에 지나지 않는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이 됩니까? 그런데 인간들은 그걸 믿습니다.
보십시오. 아담만 그렀습니까? 지금 현대인들이 그렇게 자기가 하나님인 것처럼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자기밖에 모르고 살아가잖아요. 심지어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도 하나님보다 자기가 우선이잖아요.
그뿐입니다. 온갖 이단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단의 교주들은 다 자기가 하나님이랍니다.
이건 이미 우리 인간들이 사탄의 유혹에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못 견뎌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별 볼일 없는 존재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목회는 하나님을 우선으로 상대하면서, 동시에 사람 – 수없이 다양한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늘 경험하고 고민하는 일인데, 누군가가 알아주지 않으면, 자신을 환영해 주지 않으면,
다른 말로하면 무시 받으며, 자기의 말을 들어 주지 않으면 못 견뎌 합니다. 그리고 섭섭해 합니다.
그리고 삐집니다. 그래도 안 달래 주면 돌아서서 공격합니다. 사랑이 없다고 비난하고 불평합니다.
그 원인을 저는 수없이 많은 임상을 통해서 압니다. 신앙생활을 하나님이 아닌 자기에게 두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나님을 높이고 예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높이기 위해 교회를 다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떠나는 이유도 분명합니다. 목사님이, 교인들이 나를 안 알아주니까 교회를 떠납니다.
어디로 떠납니까? 자기를 알아주는 곳으로! 그러나 거기서 안 알아주면 또 똑같이 떠날 것입니다.
이건 계속 선악과를 따먹는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나 중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보십시오. 지금도 많은 인간들이 피조물 된 자신의 가치가 향상되기를 애쓰잖아요.
윤리와 도덕으로 살고자 애쓰고, 인격을 수양하고 도를 닦는다고 참선을 하는 등,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돈을 많이 벌고 출세하는 이유도, 자신의 가치를 사람들에게 높이 보이기 위해서입니다.
이 모든 것은 사탄이 이 세상에 세워 놓은 질서 아래, 우리 인간들이 복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에덴에서 하나님이 되려다가 쫓겨난 우리 인간들이,
진짜로 가치 있는 나로 회복되는 것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음 받았으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진짜로 가치 있는 나로 회복이 됩니다.
그래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신약의 생명나무이신 예수님을 잘 믿읍시다. 신약의 생명나무 열매인,
어린 양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 생명의 보혈과, 성령의 생수를 마시기를 축복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이야기를 요약하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두 가지 가치관,
곧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과 인간인 나 중심의 가치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치관이 싸웁니다.
그리고 이 세상은 상반된 이 두 가치관이 서로 대결하는 전쟁터이고, 우리는 거기서 살고 있습니다.
이 전쟁을 성경은 '아마겟돈 전쟁' 이라고 말합니다. 아마겟돈 전쟁 –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 16절입니다.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이 아마겟돈에 대해서 많은 해석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국가와 국가 간의 전쟁으로 봅니다.
미국과 러시아,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끼리의 싸움으로 인해서 세상이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이교도 국가와 기독교 국가의 전쟁! - 곧 종교전쟁으로 세상이 망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종말이 임하고 천년왕국이 임한다고 주장하는 전천년주의자들은 이 전쟁을 문자적으로 해석합니다.
다시 말하면 아마겟돈 전쟁은,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칠년 대 환난 이후에 세상에서 일어날 전쟁이며,
그때 하늘로 휴거한 성도들은 어린양의 혼인잔치에서 예수님을 신랑으로 맞이할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아마겟돈 전쟁에 대한 여러 해석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은 현재의 사건이 아닌,
미래적인 사건으로 해석을 한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일어나지 않고 있는 사건으로 해석합니다.
이게 잘못된 해석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아마겟돈 전쟁은 지금 계속되고 있는 사건입니다.
왜 아마겟돈 전쟁이 앞으로 일어날 사건이 아니라, 현재의 사건인지를 본문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잘 들으십시오. 성경이 말하는 아마겟돈 전쟁은 하나님과 악한 사탄과의 영적 전쟁입니다.
이 영적전쟁은 눈에 보이는 전쟁이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이 세상에서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마겟돈 전쟁은 국가와 국가가 서로 다른 이념과 사상으로, 대결하는 전쟁도 아닙니다.
이 전쟁은 나라와 나라 간에 서로 자신들의 국토를 확장하기 위해서 대결하는 영토 전쟁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서로 먼저 출세하겠다고, 다른 사람을 제치고 앞서 나가기 위한 삶의 전쟁도 아닙니다.
그러면 아마겟돈 전쟁은 어떤 전쟁입니다. 오늘 본문이 이 전쟁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이 어떤 전쟁인가를 우리가 안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싸워야 하는 것이 무엇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가리켜 하나님의 군사라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사탄이 노리는 것이 무엇이며,
지금 이 세상이 어떤 현실에 있으며, 무엇이 의며 무엇이 악인지 제대로 분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 12절 말씀입니다.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 되더라.” 아멘!
여섯째 천사가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자 강물이 말라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 9:14-15 을 보면, 유브라데 강은 전쟁을 예비한 악한 천사가 놓임을 받은 강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 12절의 유브라데 강이 마르고 동방에서 왕들이 올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은,
하나님에 의해서 악한 천사가 벌이고자 하는 전쟁이 허락되어, 이방인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악한 세력과 교회와의 전쟁이, 하나님이 허락하심으로 이미 시작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악한 사탄의 영적전쟁! - 악한 세상의 세력과 교회의 아마겟돈 전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이 하나님과 악한 사탄의 영적전쟁! - 악한 세상의 세력과 교회의 싸움인,
아마겟돈 전쟁을 허락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이 전쟁을 통해서 세상의 악을 드러내고자 하신 것입니다.
무엇이 참 생명이며, 무엇이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인가를, 전쟁을 통해서 드러내고자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전쟁에 군사로 부름 받은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 우리라는 사실을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악한 사탄의 영적전쟁! - 악한 세상의 세력과 교회의 싸움인 아마겟돈 전쟁의,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이 된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군사로 택하여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 묻은 십자가로 죄 사함 받은 사람들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영적 전쟁에 군사로 부름 받은 하늘 군사들입니다. 믿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피 묻은 십자가를 들고, 우리의 대장되신 예수님의 뒤를 따라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싸워야 할 사탄은, 무엇으로 자신의 군사를 모집합니까?
사탄이 자신의 세력을 모으는 방법은 에덴과 똑같이, 자신을 하나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모읍니다.
그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오늘 본문 13절, 14절에 나옵니다.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앞서 요한계시록 9장에서 말한 대로, 유브라데 강에 놓인 결박당한 천사들이 전쟁을 예비했는데,
그 마병대의 수가 이만만이라고 했습니다. 이만만이란 이만 곱하기 만, 즉 2억 명이나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실제 마병대의 수가 2억이라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그 수가 엄청난 숫자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 사탄이 하나님과의 전쟁을 위해서, 이런 엄청난 수의 자기 군사를 모집한다는 것입니다.
악한 사탄이 아마겟돈 전쟁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대적하여 싸울 군사를 모집하는 방법은,
사탄의 졸개들인 귀신의 영으로 하여금, 큰 이적을 행함으로서 땅에 거하는 사람들을 미혹하고,
그렇게 놀라운 이적을 보여 줌으로, 사탄 자신과 졸개인 귀신의 영들에게 경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이 행한 이적은 눈에 보이는 이적입니다. 그렇게 눈에 보이는 이적을 보여 줌으로서,
사람들로 하여금 사탄과 귀신을 우러러 보고 높이게 하므로, 결국 사탄의 군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탄과 귀신의 군사가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대적하고, 성도들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은 힘으로 사는 자와 믿음으로 사는 자의 전쟁터입니다. 이것이 아마겟돈입니다.
그래서 아마겟돈 전쟁은 미래에 일어날 전쟁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입니다.
이 전쟁에서 사탄의 세력은 오직 힘을 무기로 내세웁니다. 그리고 세상적인 성공을 우선시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이 우선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만 살아갑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교회와 믿는 우리를 대적하는 사탄과 싸우는 하나님의 군사로서의 바른 모습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군사로서,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늘 본문 15절입니다.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아멘!
예수님이 도둑같이 오신다는 것은, 예수님께 다시 오실 재림의 날을 아무도 모른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예수님이 다시 오실 재림의 날에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재림 예수님을 언제라도 맞이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답게 바르게 살아가는 삶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그것을 오늘 본문 15절에서는 벌거벗고 다니지 않고 자신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의 부끄러움이 가려진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그리스도인들이 복이 있습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기뻐 맞이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세상은 아마겟돈 전쟁 중입니다. 날마다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저와 여러분은 과연 이 아마겟돈이라는 영적 전쟁에 하나님의 군사로 싸우고 있습니까?
우리가 우리의 몸에 그리스도로 옷 입고, 그리스도를 가장 존귀한 분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세상의 것으로 옷 입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그것들로 자신이 하나님이나 된 것처럼 살지 맙시다.
진심으로 우리의 삶에 예수 그리스도만 존귀하게 된다면,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힘입고,
오직 믿음으로 기뻐하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도적같이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하나님의 군사로서,
예수님의 십자가가 가장 귀하고, 가장 가치 있고, 가장 힘이 되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에 남은 것이 심판이 전부라면 유일한 희망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원한 생명으로서, 자기 백성을 심판에서 건지는 능력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무섭습니다. 오늘 본문 18절에서는 번개와 음성과 우뢰와 함께 큰 지진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20절에서 말한 것처럼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없이 사라져 버릴 만큼 큰 지진입니다.
또 21절에 보면, 무게가 한 달란트 – 약 34 kg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우박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엄청난 지진과 우박을 동원하신 하나님의 심정은 세상을 남겨 놓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19절의 바벨론처럼, 오늘날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받을 자는 누구입니까?
자신의 힘만 믿고 무식 충만하게 살아가는 하나님 없는 사람들입니다. 사탄에게 속한 사람들입니다.
세상 것이 전부인 것처럼, 세상 것이 하나님보다 더 우선이고, 세상 것의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것만 있으면 하나님은 없어도 좋다.' 는 세상 우선, 세상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사탄에게 속한 사람들이기에,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오직 땅의 것으로 배부르고자 멸망으로 달려가며, 하나님 믿음을 우습게 여겼기에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세상 것 - 땅의 것보다, 믿음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살아가십니까?
세상 것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열망이 여러분을 다스리고 있습니까?
지금 이런 믿음이 여러분에게 있다면, 그 믿음이 여러분의 삶을 하나님의 기적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냥 믿음을 가지기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존재는 부인하고, 오직 예수만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소중한 것으로 여기는 삶을 사는 사람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군사입니다. 지금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영적전쟁,
우리 하나님과 악한 사탄 마귀가 벌이고 있는 영적 전쟁! - 아마겟돈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을 제대로 보고 살아갑시다. 이 세상은 반드시 망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과 귀신의 영에 속한 세상과, 그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가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사탄의 군사로, 하나님과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대적하는 사람들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아마겟돈의 전쟁에서 반드시 패합니다.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미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됐습니다.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의 심판과 재앙이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십자가의 보혈로 죄 씻음 받은 하나님의 군사 된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님과 함께 반드시 승리합니다. 심판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 호적이 있는 천국 갑니다.
이 놀라운 승리가 저와 여러분의 것임을 확신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