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미분양 사업장 판다 |
|
29일 지방소재 20여곳 매각설명회 개최
|
대한주택보증이 미분양으로 인한 주택업체의 부도, 파산과 함께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 사업장을 본격적으로 매각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본점 11층 대회의실에서 아파트사업장 매각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 사업장은 공사 중단 후 대한주택보증이 아파트 분양계약자들이 납부한 분양대금을 환급 완료하였거나 환급 중인 사업장이다.
지역은 주로 부산 경남 광주 등이 많다. 대주건설이 짓던 부산 기장군 정관면 1540가구, 대동종합건설이 짓던 경북 경산시 사동 1395가구, 씨앤우방의 경남 김해시 장유면 율하리 768가구 등이 대상이다.
이 밖에 우정마을의 경북 구미시 임은동 690가구, 코바건설이 짓던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525 가구 등도 포함된다.
대한주택보증은 매수를 희망하는 주택사업자에게 사업장 권리관계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개최 후 5월부터 환급사업장의 공매를 본격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장에 따라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카페 게시글
부동산 뉴스
대한주택보증 미분양 사업장 판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