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업계 동향 뉴스
중국 상하이 오라클 오픈 월드 2004 폐막 <전자신문 8면 신혜선 기자>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오라클 오픈 월드 2004’가 세계 500여개 협력사 6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2일 3박 4일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기업용 솔루션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오라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라클 DBMS를 근간으로 한 데이터 통합이 복잡한 기업 IT 환경을 통합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임을 강조했다. 특히 오라클은 향후 ‘오라클 인포메이션 아키텍처(OIA)’ 전략을 기업 내 복잡한 환경을 통합하는 대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07220078&keyword=신혜선
HP 아태지역 CSG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담당 에릭 고 부사장 <eWeek 강은성기자>
HP의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AE) 전략이 첫 돌을 맞았다. 이와 관련해 방한한 HP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담당 에릭 고 부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솔루션 보강 등 AE의 ‘진화’에 힘을 쏟았고 내부 인력 교육에도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벤더가 개념만 주장하는 AE가 아니라 고객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AE 비저닝 워크숍을 실행하는 등 고객에게 한 발 다가간 AE를 구현하는데 힘썼다고 강조했다.
http://www.eweekkorea.com/02_contents/contents_view.asp?num=8423&num_l=2
애플ㆍMS `SW특허침해` 피소 <디지털 타임스 11면 이홍석 기자>
애플컴퓨터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영국의 대표적인 기술마케팅ㆍ지적재산권 라이선싱 기업인 BTG(British Technology Group)로부터 소프트웨어(SW)기술 특허침해를 이유로 제소당했다고 미국 IT뉴스 전문사이트인 뉴스팩터가 21일 보도했다. 뉴스팩터에 따르면 BTG는 지난 20일 애플과 MS가 미국업체들인 텔레셔틀과 텔레셔틀 테크놀로지의 SW기술 특허들을 침해했다며 두기업들과 공동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2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http://www.dt.co.kr/content/2004072302011159713002.html
[정보통신 미래모임]오픈 소프트웨어, 과연 열려야 하나 <전자신문 14면 이규태 기자>
국내 정보기술분야 산·학·관·연을 아루르는 전문가 모임인 정보통신미래모임(회장 정태명)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오픈 소프트웨어, 과연 열려야 하나’라는 주제로 7월 정기 토론회를 가졌다. 학계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공개SW 전문가 3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전통 제조업의 첨단화와 고도화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오픈 소스 기반 소프트웨어(SW)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해야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문회 건국대 정보통신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박혁진 리눅스코리아 사장, 천명권 ENK컨설팅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오픈 소스 기반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07220102&keyword=이규태
철도청, 모바일 티케팅 딜레마 <전자신문 15면 신선미 기자>
‘내 모델을 따르자니 시스템 구축사업자들이 안따라오고, 이동통신사업자들의 이익을 보장하자니 내 사업모델이 차질을 빚고...’
사상 초유의 철도운임 관련 모바일티케팅 프로젝트로 야심차게 정보화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중인 철도청의 딜레마다. 철도청이 모바일 티케팅 시범 사업 추진 방침에 따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제안서를 받기로 했으나 사업자들은 ‘투자 대비 낮은 수익성’을 이유로 철도청의 사업 제안에 대해 부정적이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07220083&keyword=신선미
신규 IT시장 늘리고 정보화 격차 줄이고 <디지털 타임스 3면 백용대 기자>
정보통신부가 IT 렌탈방식으로 오는 2008년까지 100만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추진키로 한 것은 ERP, SCM 등 e비즈니스 시스템과 정보화 투자를 늘리고 있는 대기업과는 달리 정보화 수준이 낮고 정보화 투자마저 줄이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특히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소기업 중 PC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 26.6%에 불과할 정도로 낙후돼 있어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보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하고 있다.
http://www.dt.co.kr/view20.html?gisaid=2004072302010351639002
민원 신속해결ㆍ공공서비스 의식수준 향상 CRM기반 통합 콜센터 시급 <디지털 타임스 7면 최경섭 기자>
민원서비스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공공부문의 서비스 의식수준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고객관계관리(CRM) 기술기반의 공공기관 통합 콜센터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 한국전산원과 지방혁신지방분권위원회 주최로 한국전산원 빌딩에서 열린 `공공부문 콜센터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한국전산원 오정연 박사는 "1단계로 범 정부 차원의 통합 콜센터를 도입하고 이를 각 부처 및 지자체 단위로 전문화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http://www.dt.co.kr/content/2004072302010756693002.html
한중일 IT장관회의 26일과 27일 이틀간 삿포로에서 <전자신문 2면 신화수 기자>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IT장관회의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다. 한·중·일 IT장관회의는 동북아 지역을 세계 IT의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목표 아래 3국간 IT정책·기술·표준 공조 강화를 위해 정례적으로 열리며 올해로 세 번째다.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2차 IT장관회의에선 차세대 이동통신, 차세대 인터넷, DTV, 공개소프트웨어, 2008 베이징올림픽 등 7개 협력분야를 도출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07220160
RFID 활성화, 태그 가격 인하와 기술보완이 관건 <전자신문 6면 손재권 기자>
최근 전자태그(RFID)의 잠재력에 주목,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RFID 도입에 관한 계획수립 및 시범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전자태그가 사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태그Tag’의 가격 인하와 기술보완이 선결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이주헌) 통신방송연구실 이은곤 연구원은 22일 ‘RFID 확산 전망 및 시사점’ 이슈리포트에서 “현재 50센트 수준인 RFID 태그가 5센트 이하로 내려가야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으나 가격 하락 시점에 대해 조사기관마다 다른 전망을 내 놓고 있어 향후 활성화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전자태그 특정 영역을 중점 육성해 시장을 개척하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노력을 통해 전자태그 도입을 활성화해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07220157
ITA 도입 의무화 '뜨거운 감자' <전자신문 9면 주상돈 기자>
부처 간 경계 없는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정보기술아키텍처(ITA) 도입과 정보시스템 감리 제도화가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ITA 및 감리 의무화를 둘러싼 부처 간 이견 조정과 적용 방법론상 문제가 남아 있어 실제 입법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정통부는 ITA 및 정보시스템 감리 제도화를 더 이상 늦출 경우 국가 정보화사업에 중복투자나 상호운용성 미흡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정보기술아키텍처의 효율적 도입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기술아키텍처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07220159
금융권 `감사정보시스템` 강화 <디지털 타임스 8면 박기록 기자>
금융권에서 금융회사 내부 직원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 또는 규정을 벗어난 업무 처리시 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금융부실 또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수요가 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전산정보분사 관계자는 22일 "기존 클라이언트/서버(CS)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는 감사정보시스템 의 일부 업무를 웹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dt.co.kr/content/2004072302010860628002.html
KT·우리은행·군인공제회·삼성SDS 참여 스마트카드 VAN 컨소시엄 결성 <디지털 타임스 1면 안경애 기자>
통신ㆍ금융ㆍ시스템통합(SI) 및 스마트카드 전문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스마트카드 부가가치통신망(VAN) 그랜드컨소시엄이 결성됐다. KTㆍ우리은행ㆍ군인공제회ㆍ삼성SDS 등 4개사는 금융카드 IC화, 교통결제 인프라 IC화 등 최근 빠르게 스마트카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금융 및 교통결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올해부터 2, 3년간 약 900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이달중 자본금 140억원 규모의 스마트카드 VAN 회사를 공동 설립할 예정이다.
http://www.dt.co.kr/content/20040723020101516500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