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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베트남부부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울산]김병용/시골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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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한베가정의 일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시는 [김포]김용균님 및 운영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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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5일 낮에 점심식사 겸,
울산가족이 상민이엄마께서 근무하는 요산요수-식당을 방문하여, 어떻게 도울 것인지 정리하였습니다.
상민이가족은 돕는 것은 본래 제가 하는 일은 아니였으나, 누구든지 해야 할 듯하고,
처음부터 상민이네를 후원하고 돕고 계시는,
[울산]니날리네님께서, 최근 직장이 무척 바쁘신 관계로, 글을 제가 대신해서 올립니다.
최근,
한베가족의 회원님 한분께서, 저에게 다른 한베가족 한분을 소개[연결]해주셨습니다.
닉네임을 제가 거명하여 올리기는 그 분께 누가 될 듯하여,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그 회원님께서, ' 전화를 통화하시고 싶으시다 ' 하시기에,
잠시 대화를 하였는데, 그 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 어느 분이시건, 관계없이 혹시, 한베가족 중에 어려운 분이 계시면, 미약한 힘이나마,
저도 좀 돕고저하니, 혹시 아시는 바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그래서,
아직은 제가 마땅히 다른 가정의 정보가 없고,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우선 가까이 거주하는 한베가족은 " 상민이가족 " 이고,
최근에도 한베가족회원님이 " 상민이네가 잘 삽니까 ? " 하고 묻는 분이 계셨기에,
상민이네를 돕기는 도와야 하겠다는 생각이 나서,
" 제가 한번 적당한 한베가족이 있는지 알아 보고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
" 알겠습니다....기다리겠습니다. "
그래서, 상민이네를 후원하는 분들[자주 연락을하시고, 도움을 주시는분들]께 연락을 드리니,
' 어느 분인지 모르지만, 참 잘 되었네요..이번 기회에 상민네도 일요일에 한번 방문합시다....
우리도 상민이네가 어찌 지내는지...직접 한번 보고 싶습니다..... '
최근에 저에게 들린 소문은
상민이 아빠는 일을 하고저하여도 마땅한 일을 주는 업체가 없고,
상민이 엄마가 가족의 가정으로써, 직장생활을 다니는 중인데,
가족들이 하루 하루 생활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 내용을 그대로 돕고저 하시는 분께 전해드리니,
" 그렇습니까 ?....그럼 이렇게 할 수가 있는지 알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제가 거주 할 수 있는 집을 보유하고 있으니, 그 곳에서 집세 걱정없이 사시면 될 것이고,
직장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 "베트남쌀국수"를 하는 베트남인 식당이 있으니,
그 식당을 임대 받아서 상민이 엄마가 한번 직접 경영을 해보면 어떻게 생활이 유지되지 않겠습니까 ?
그렇게 한번 상민이네 가족과 상의해 보십시오. "
" 그것이 가능하겠습니까?..식당을 하나 임대를 하자면 적지 아니한 돈이 들 것인데,
저로써는 무척 부담스럽습니다만, 하지만, 말씀을 하시니, 그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
" 자립을 할 의욕만 있으시면, 최선을 다해서 돕고저 할 뿐입니다...그럼 답신을 기다리겠습니다 "
" 알겠습니다. 상민이네와 관련된 분과 상의하고,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그래서,
마침, 토요일[ 5월 24일] 대구에서 한베가정들의 모임을 잠시 참석하면서,
상민이네 가족과 잘 아시는 대구의 이응진님가족과 일차로, 이문제를 상담을 하고,
대구모임은 끝까지 참석은 못하고, 죄송하게도 인사도 못드리고, 중간에 도망쳐서,
밤에 다시, 울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요일 낮에 울산가족들과 함께 상민이 엄마가 근무하시는 " 울산 남창의 요산요수[오리고기집] "에
점심식사를 하면서, 지내는 근황을 알아보니, 들려오는 소문보다는 잘 지내고 계시더군요.
사장님도 상민이네의 어려움을 잘 아시기에, 여러가지 협조를 해주시고,
울산가족들이 종종 방문하여주시는 것도 감사히 생각한다고 전해 달랍니다.
지난 겨울에 보일러 기름값이 없어서, 추운방에서 어려운 겨울을 보냈지만,
아이도 건강하고, 할아버지가 상민이를 돌보고 계셔서,
상민이 엄마는 계속 식당에 주방보조로 근무하여,
월급이 많거나 적거나, 규칙적인 생활비를 벌기에,
이번에 만난 상민이엄마를 보니,
활짝 웃으면서,
" 아저씨! 지금은 잘 견디고 있어요...좀 힘들지만 그래도 좋아요..일을 다닐 수 있으니까요."
" 예...힘들어도 잘 견디어야 합니다....뭐 .....어려운 점은 없나요 ? "
" 없어요...식당월급을 받아서, 생활비도 하고, 또 조금 아이치료도 하고, 할아버지가 상민이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번 달부터 아이들 놀이방에 잠시 보내기도 합니다....좀 힘들지만 제가 할 수 있어요.... 계속 일하면 할 수 있어요. "
" 예....그런데,...왜 이리 말랐어요 ? ...팔목이 깡 말랐네요 "
" 예, 바빠서,.... 고기 못 먹어서 그래요..먹을 것 사기도 어렵고, 일하고 마치면 집에 가야 하고, 아침에 또 일하고... "
" 알겠습니다........................ "
.
상민이 아빠는 요즘 농경기라서, 일하러 다니보다는 묘내기 등, 농사일이 바쁘시기에
저와는 잠시 인사만 하고, 저를 보시니, 하시는 말씀이
한베가족님들께 늘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생각하며 살고 있답니다.
상민이 가족에게, 한베가족 회원님이 제안하신 ,
주거지 이사 및 베트남쌀국수식당 임대로 가게 경영은,
여러 울산가족과 상민이를 도우시는 분들과 의논을 해 보았지만,
지금 당장 실행으로 옮기기는 어려울 듯하여,
[ 집도 이사를 해야 하고, 할아버지도 함께 모시고 가야 하며, 식당임대도 적은 돈이 드는 것이 아니라서...
또, 현재, 상민이 엄마의 식당경영의 능력도 아직은 힘겹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분간은,
혼자 힘으로 스스로 노력하며 살아가는 것을 지켜 보고저 합니다.
저 또한 , 무엇인가 해주고 싶은마음이라면,
큰 집에, 좋은 식당을 하나를 마련하는 중간 역활을 할 수 있으면, 그 보다 기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저의 집사람의 생각을 빌리면,
" 참 고마우신 분입니다....그런데, 베트남사람 어려운 사람이 많으니, 조금씩 조금씩 여러 가족들을 나눠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런 집사람의 말씀도 있습니다.[ 베트남사람에 관해서는 역시 베트남 여자의 의견을 저는 제일 존중합니다 ]
앞으로도 어떻게든지 돕기는 하겠습니다만,
그러나, 제가 여러분 사람들께 논의해본 결과 혼자힘으로 일어서려는 " 자립심 "을 키워 주는것이 제일 낳고,
차차 지켜보면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더 깊이 연구해 보았으면 합니다.
만약, 지금 다니는 식당에 불가피 그만 둬야하면, 훗날에 후원된 기금을 잘 관리하여, 조금 모이면,
지금 사시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읍내나, 아이들이 많이 오고 가는 학교 앞에,
작은 점포라도 보증금[500만원쯤보증금-월20만원정도]으로 임대하여,
" 떡볶이/ 라면/ 김밥 /국수/또 집에서 생산에하는 농산물을 부식거리로 판매하는 " 이런 것을 팔 수 있는
그런 자활의 직장을 하나 마련하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월요일 출근하여, 제가 좀 바빠서,
미쳐 결과를 전해 드리기도 전에, 그 분께서 " 어찌 되었습니까 ? "하고 물으시기에,
자세한 것은 나중에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만, 대충의 여러 사람들의 뜻은 이렇습니다.
우선 거주하는 곳에서 그대로 살면서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여러 한베가족들이 의논한 결과는 이렇습니다.
본 내용을 그대로 전해드리니,
" 우선, 잘 지낸다니, 한결 기쁜 마음입니다. 그럼, 시골영감님은 어떻게 돕기를 원하십니까 ? "
" 예,....제 생각은, 상민이 집에서 일터 식당까지 상민이엄마가 부지런히 걸어서, 약 15분-20분 거리에 시골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우선 오토바이[스쿠터]를 하나 사 주면, 아침과 저녁에 출근하기 쉬울 것 같고,
손님이 없을 때는 잠시 집에도 잠시 가보고 할려면, 아무래도 교통수단이 필요한 듯합니다.
또 갑자기 아이가 아프거나 해도, 직장에서 집까지 택시도 없는 시골이고,
잠시라도 직장과 집을 오고가고, 빨리 걸어서, 잠시 돌보아도 한번 갔다 오려면 1시간쯤 걸리니,
오토바이면 한 5 분이면, 금방, 가서 보고, 10분쯤이면 되 돌아와서 또 일을 할 수 있고,
또, 노는 날이나, 시간이 있을 때,
상민이네 가족이 가까운 읍내로 모두 오토바이 타고, 식사도 하고, 시장도 보고
그렇게 하면 어떨지 .....우리 울산가족이 의논을 한 결과, 그런 제안을 받았습니다.
또, 오토바이를 탈 줄 아느냐고 물으니, 상민이 엄마가 오토바이 탈 줄 안다고 하더군요. "
" 알겠습니다...,.한번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좀 아쉽지만 , 여러 의견 말씀대로 저도 따르겠습니다...
우선 오토바이를 적당한 것을 구입하십시오...적절한 오토바이구입 자금은 제가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무료로 제공해 드리고저 한 거주지[집]는 다른 사람에게 월세로 임대 내어 놓고,
그 임대월세로 들어오는 것을 매월 200,000원씩 1년 동안은 상민이 후원금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일단, 제가 그렇게 돕는 것으로 주선해 주십시오...또, 차차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지요. "
" 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오토바이를 한번 알아보고, 제가 구입하고, 또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
[ 오토바이는 [울산] 니날리네님과 함께, 이번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시간내어 하나 구입하기로 전화통화를 마쳤습니다 ]
" 좋습니다..그럼, 상민이네는 그렇게 매듭을 짓고, 또 제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을 주십시오 "
" 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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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후원자님들이 계시니, 우선, 작은 정성이나마 서로 인연이 닿아서, 마음이 연결이 되었으니,
앞으로 살아가면서, 상민이네도 스스로 자립을 해 나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여러가지 더 좋은 대책을 세우고저 합니다.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후원금은 계속 모금을 하겠습니다만,
매월로 분활하여, 최저생활비 및 서울치료교통비만 지급해 드리고저 합니다.
그 이유는, 일시에 많은 금액을 한꺼번에 드리면, 그 돈의 용도가 다른 곳에 쓰일 뿐 아니라,
행여나 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저나 울산가족님 또한 넉넉한 생활이 아니라서,
꼭 도와야 할 때, 돈없이는 아무것도 도울 수가 없을 듯합니다......
또, 고단한 주방보조로 지금 몇개월 잘 견디어 내고 있지만,...안색을 보니,
많이 지친표정이 역역하여, 언제 다시 실업자가 되어, 생계를 곤란 받을지 모르니,
내일의 양식을 준비하지 않으면, 악순환이 계속될 것이 뻔한 듯합니다.
이러한 여러 이유로, 후원의 의견을 주신 분 말씀처럼, 오토바이도 신품보다는, 튼튼한 중고로,
가격에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것으로 구입하고저 합니다.
[ 신품 오토바이가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신품가격 약 130만원정도 ]
너무 부담스럽지않은 괜찮은 것으로 중고품을 구입하고저 하며, 50만원 ~ 60만원선,
면허증이 없는 관계로, 번호판과 기아가 없는 것[ 일명 : 스쿠터 ]으로 구입할려고 알아 보는 중입니다. ]
이렇듯이 지원을 점차적으로 하면서, 뜻잇는 분들이 관심을 갖고,
후원인들이 한마음을 가지고, 상민이네를 지켜 보고자 합니다.
큰 금액을 보내시는 한베회원님,
작은 금액을 보내시는 회원
댓글에 " 상민이가 건강히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라는 말씀.
이 모두, 저에게는 참으로 감사한 마음,
그 마음 잘 받아서, 그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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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족이 방문하자, 사장님이 " 집에 잠시 가서 아이를 가족들에게 인사 시키세요 " 하고 배려 하여, 잠시 집을 들렸습니다.
상민이를 돌보시는 상민이 친할아버지.........
비록 한 눈이 남았지만, 밝고 투명한 눈동자로 저를 바라 보는 군요....." 아저씨가 사진 찍어 주네,...치즈 !!! "
늘 마음의 친구가 되어 주는 한베가족들........
너무 더워서, 선풍기 밑에서 옹기종기....
.
어떻게 하는 것이 오늘의 최선의 방법일지 의논 중........
" 자, 상민아 이것은 승운짱 형아가 선물을 받은 건데, 상민이 동생에게 주고 싶다고 하니, 우리 한번 볼까? 무엇이 들었을까 ? "
아줌마 : " 아니 !!, 이쁜 여자 친구 인형이네 !!........
상민이 : " 이 인형........ 여자 맞아요 ?.......난 총이 더 좋은뎅..^.^ "
야 ~ 나도 여자친구 인형이 있어서, 집에서 같이 놀면 좋겠다......[ 요즘 부척, 자주 잘 웃는 상민이 입니다 ]
인공안구가 빠질까봐서, 테이프로 붙혔군요....바빠서 최근에 서울을 못 간 것인지, 맞는 안구가 없는 것인지...
인공안구가 없으면, 얼굴이 보기에 흉할 듯하여, 생활뿐 아니라, 위생과 감염 보호에 꼭 있어야 할 듯 싶습니다.
오랫만에 상민이도 즐거운 시간을.........
도마이안님 늘 자주, 전화통화하여 상민이엄마를 살펴주세요....어려운 삶을 살 때, 그래도 좋은친구가 제일 이랍니다.
오늘 식당에 예약손님이 많아서, 상민이 엄마는 주방에서 일하는 중, " 친구야 힘내라 힘 !!! 우리가 옆에 있단다 친구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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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에 저의 일정이 너무 바빠서, 빨리 오토바이 일을 매듭 짓고저
[울산]니날리네님과 승운이 엄마의 허락을 받고, 가까운 오토바이가게를 방문하였습니다.
상민이엄마는 벌써부터 오토바이를 하나 샀으면 햇는데,
넉넉한 월급이 아니고, 월급을 받아서 오토바이를 털썩 구입할 수가 없는 차에,
저희 집 가까이 오토바이 매장에 마침 괞찮은 것이 있어서, 살펴보는 중[ 집사람 : 엔진소리를 들어 보아야 한다 ]
외형에 깨어진 곳이 없는지도 살피고.........
시운전해본다고, 타고 온 후에 기념 사진 [ 집사람의 평가 : 조금 좋고,조금 않좋고.... ]
집사람 : 중고는 얼마고, 새 것은 얼마인가요 ?
오토바이상 : 단종되엇지만, 신품가격은 1,190.000원입니다....이것은 60만원에 팔려고 합니다....저쪽에 노란 것은 55만원.
시골영감 : 돈 없어요....그냥 적당한 것으로 구입합시다...새것 사주면 좋겟지만, 후원금의 형편이 그만큼 않되요..
집사람 : 그럼 깍아 달라고 말하세요....
시골영감 : 울 집사람이 깍아 달라는데요....딱 얼마 받을 겁니까 ?....한마디로 말하이소...받고 싶은 가격을....
오토바이 가게사장 : .음........음......60만원 받아야 하는데요.....음....57만원까지 해드릴께요....현금으로요....카드는 않되구요.
시골영감 : 헬맷은 줍니까 ?.....체인열쇠세트도 하나 기증하십시오....이것도 다 좋은 일에 쓰는 겁니다.
오토바이사장 : 열쇠세트 25,000원인데요....헬맷은 하나 드리겠는데....열쇠세트는......
시골영감 : 우리....이 사진보면서 우리 이야기 합시다....이 아이가 상민이라는 앤데....MBC방송도 나오고,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무료로 수술도 해주고, 사장님 오토바이가게도 좋은 일하시는 겁니다.
오토바이사장 :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울산 시내에서 남창까지 배달해야 하고, 헬맷주고, 열쇠세트까지 주면, 저는 남는게 없습니다..애 눈이 왜 이래요 ??....ㅜ.ㅜ.....아무튼 알겠습니다....저도 도와드리지요....몇만원 더 벌면 뭐하겠습니까 ?......빨리 갔다 와야 합니다..오늘 수리할 것이 많아서.....구입하시는 분 신분증 주십시오...복사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시골영감 : 알겠습니다.......구입 영수증 적어 주십시오...
상민이네집 아래 도로에서, 마침 오늘 근무가 없어서 쉬는 날인 상민이엄마를 만나서,
오토바이 시운전을 ........
상민이네 집 아래 도로에서.....앞에 앉은 분이 상민이 엄마.....뒤에서 오토바이 사용법 설명하는 저희 집사람.....
상민이 엄마의 오토바이 타는 모습입니다...혼자 타 보더니, 멀리서 하는 말...
" ....................아.... 너무 좋아요..... "
오토바이를 전해드리고, 바로
오토바이 후원해 주신 분과 통화를 연결해 드렸습니다.
전화로 하시는 상민이 엄마 이야기 :
" 안녕하세요...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나는 너무 좋아요...증말 고맙습니다....나는 열심히 살께요...나느 이제 일하러 가면 좋아요....제가 열심히 일해요.....너무 감사합니다....... "
시간이 너무 늦어서,
집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돌아 왔습니다................상민이엄마가 그렇게 오토바이를 좋아 할 것이라고 예상 못했습니다.
밤 늦게까지, 저희 부부는 상민이 엄마의 기뻐하는 모습을 이야기하며,
후원해주신 많은 한베가족님들의 정성을 참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 모금된 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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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하려는 통장 계좌번호와 성명, 그리고 입금되어 있는 통장내역 - 스크립샵그림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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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 110-180-551914
예금주 : 김병용 [ 시골영감 ]
연락처 : 018-585-6980
모금목적 : 출퇴근용 오토바이 구입자금과 매월 서울에 안구세척 및 검사로 교통비 후원금 및 약간의 유아보육비지원
금액 : 자유롭게 송금[ 1 회 송금 / 매월 분활 송금 / 또는 1년 분 일정액송금 ] 1,000원 이상 자유롭게 송금하시면 됩니다.
2008년 5월 29일 오토바이는 현금으로 570,000원 지불하고, 상민이엄마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5월 후원금은 5월 25일에 울산 가족이 방문했을 때, 후원금의 선지급으로 일차로 100,000원을 지급했습니다.
나중에 지출된 금액들을 모두 정산하여 게시해 놓겠습니다.
상민이네 가족 연락처 와 계좌번호
상민이엄마 휴대폰 : 010-2449-0920
[ 저녁 너무 늦게 전화하시면 잠을 못 잡니다...문자를 남겨주시는 것이 좋을 듯...오전 10시 출근 - 오후10시반쯤 퇴근 ]
상민이네에게 후원금 직접 보내실 분은
농 협 : 815040-56-113017
예금주 : 이 상 민 - 아이 이름으로 개설된 계좌입니다. [이 계좌로 보낸 분은 송금 확인을 할 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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