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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선진화? 참 아니러니 하게 올림픽에 온 국민이 눈이 쏠린 사이에
밀어 붙이기식 선진화~ 1차 41개 를 단 임기 몇개월만에 판단하여 공기업 선진화란 명목으로
민영화 및 구조조정안을 발표한 날이다~~ 한마디로 썩소가 절로 나오는 하루라고 생각한다..
발표 전 6개를 급히 추가한 부분도 좀 의심이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모두들 Data 를 좋아 하시기에 민영화 반박에 대한 글을 조금이나마 적고자 한다..
먼저...인천국제공항부터....
정부의 명목
'외국 전문공항 운영기업과의 전략적 제휴(15%) 등을 통해 49%의 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민영화된다'
참 기가찬 대목이다....'외국 전문 공항 운영기업 과 전략적 제휴' 참 그럴싸 하다.
그렇다면 현재 인천국제공항이 외국 전문 공항에 운영에 맞길 만큼 그렇게 문제인는 곳이가를 집어 보아야 하는게 당연한것이 아닌가???
[하기 자료는 인천국제공항 지속가능 보고서에서 참조함 ]
1. 경제적 부분 현황
. 세계 최우수 화물공항 선정,
. ASQ 평가 3년 연속 1위 : 서비스 부분에서 우리나라 공항이 최고란 얘기이다.
. 국제화물 처리량 세계 2위 : 현재 점차 증가 추세
2. 인력 부분
. 아웃소싱 85% (자사 직원 15% 점유)
: 말도 안되게 슬림되어진 조직이란 소리다~!!!
3. 매출 부분
. 매출액: 2007년 9,700억 수준 (계속 증가 추세) -> 약 1조
. 당기순이익 : 1,800억원
4. 최근 경영 성과 부분
. 2단계 Grnad open 완공~
5. 최근 미디어 발표 : BBC 관련 보도 내용 발취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영국의 공영방송인 BBC가 오는 27일 영국 히드로공항의 제5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주목할 공항으로 인천공항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BBC는 이와 함께 인천공항이 OAG(Official Airline Guide), TIME 등이 선정한 최고의 공항으로서 국제공항협의회가 주관한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에서도 최고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고 소개하며 특히 신속한 입출국 절차는 다른 많은 공항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BC는 또 공항 운영 전반에 걸쳐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와 시설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모습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BBC는 환승호텔과 식당, 라운지 등 여객터미널 편의시설이 환상적이라고 묘사하며, 지금 현재는 환승률이 낮지만 중국과 일본의 중간에 자리한 지리적 이점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고객서비스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천공항 운영의 기본은 ‘깨끗’, ‘친절’, ‘열린 서비스’”라고 말했다. ---생략 =---
마지막으로 현재 전세계 공항 중 서비스 1위한 기업, 해외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공항이 외국 전문 공항 운영기업과 전략적 제휴??웃기고 자빠지고 있는 말이다~~누가 누구를 벤치 마킹 한다는 말인가......세계 초일류 공항, 국민의 공항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전세계의 공기업 표본
으로 만들 만 하게 현 정부에서는 자신이 없는 것인가~!!!!!!! 방만경영란 테두리 속에 그냥 매도급으로 넘기는 것이..정답 이란 말인가....
무엇을 위한 공기업 선진화 이고 무엇을 위한 공기업 민영화 인지..지분 49% 매각 ...제2의 외환은행 사태가 멀지 않은 듯 도 하다........민영화가 문제가 아니라 현재 경영을 잘하고 있는 공기업을
선정하여 선진화 모델로 써도 무방하다고 판단하는 마당에........기껏해서 세계 초일류로 만들어 놨더니...일반 에 팔아 버리는....이런거 '죽써서 개준다'는 표현이 아닐까 한다..
공기업 선진화 잣대로 한번 민영화 하면 다시 돌아올수 없는 것을 ........
대한민국 한 국민으로써 참 가슴이 아푼 현실이다..
긴 글 끝가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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