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자율방범대출범, 민생치안확립
영등포경찰서,대림파축소등 4개 방범대구성---62명참석
@영등포 투데이 기자 임종상
서울시내 외국인 체류자중 무녀 14.1%에 이르는 3만 5천명이 살고있는 영등포에 다문화 사람들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법대가 발족돼 범죄예방및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하게되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서장:권세도)는 지난2일 귀환동포 밀집지역인 대림2동 소재 대림파출소에서 '서울G20-정상회의, 성공적개최와 체류외국인과의 소통을 통한 민생치안확립을 위해 '외국인 자율방범대발대식'을 갖고 체류외국,민간인간의 협력치안체제를 구축했다.

이날행사는 조길형구청장, 박정자 의장,권영세 국회의원,허잉 중국총영사, 유광상,최웅식 시의원, 윤동규 행정위원장, 권영식 구위원,보안협력위원장등 경찰 유관단체장, 외국인자율방범대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해 발대를 자축하고 기념하였다. 이날출범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신풍지구대,신길지구대,대림3파출소,대림파출소(20명)등 총4개 치안관서 소속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인원 62명중에 남자 35명, 여자는 27명이다.







이들은 발대첫날인 이날 대동초등학교 등 인근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순찰활동을 전개 하였며 치안파수꾼임을 알렸다.권세도 서장은 외국인 밀집지역에서의 범죄는 매년 증가추세에 잇고 그 내용도 흉폭화 되고 있어 오늘 외국인들로 구성된 4개의 방범대를 구성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범죄예방은 물론' 민 경 협력치안의 활성화로 지역책임 치안이 확립됐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영세 국회의원, 조길영 구청장 ,박정자 의장들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 사회의 도래로 좋은 점도 있지만 인타까운점도 상존하는것이 현실이고 그중에 하나가 범죄 발생 분야인데 오늘 발대된 외국인자율방범대의 탄생으로 외국인과 우리국민이 서로 화합하고 도움울 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현재 관내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35,655명이며 이중 대림, 신길동 일대에 거주하는 중국동포가 25,634명이 밀집돼 있고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총 범죄 검거 인원 18,167명중616명(중국 579명, 미국 11명, 키타 26명)이 외국인으로 3.39% 차지했고 범죄 유형도 흉포하 되고 있어 외국인자율방법대의 운영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취재 : 임종상 기자 @본내용은 영등포 투데이 기사와 같을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