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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산악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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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스크랩 강원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대미산
오륜 추천 0 조회 302 12.07.10 16:3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1,200m)-대미산(1,232,m)

 

O 일      자 : 2012.7.8(일) 맑음   <오륜산악회 제999회 산행>

O 산 행  지 : 청태산-대미산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O 산행코스 : 청태산 매표소 앞 도착 산행시작(09:15)-주능선 삼거리 휴식(10:10-15)-헬기장(10:20)-청태산 정상(정상행사,10:25-40)

                   안부 삼거리(11:00)-대미산 정상(11:50)-계촌3리 국도변으로 하산(12:50)  <약 3시간 30분>

                   * B 코스 : 안부삼거리(11:00)-우측 계곡길 경유 계촌리 대미교 앞으로 하산(12:30)

                   * C 코스 : 청태산 정상행사후 원점으로 회귀

O 참석인원 : 42명

O 산행기획 : 황미옥(여) 총무

 

O 산행후기 및 사진 : 조한수,한인우 고문

 

   <하늘이 내린 살아 숨쉬는 땅 강원도, 청태산>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청태산은 휴양림돠 함께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물이 한데 어우러진 강원도 청정지역으로써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을뿐 아니라 여름 휴양지로써도 각광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하늘이 내린 살아 숨쉬는 땅 강원도"(강원도

  구호)청태산과 대미산을 산행

 

- 황미옥 여성 기획총무의 많은 써비스와 홍보 덕인지, 42명이란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올들어 최고기록을  갱신하는 쾌거에 

  황미옥 총무 입이 귀에 걸린다, 

  항시 변함없이 07:00 시  오륜산악회의 영원한 동반자 "중앙고속"버스 서서히 바퀴가 움직이기 시작과 동시에 오늘도 서비스 만점

  황미옥 총무와 오환숙 재정총무 시원하고 새콤 맛있는 "오미자"차를 회원들께 한잔씩 돌린다, 

  맛갈나고 시원한 오미자 차가 목젓을 타고 넘어가는 기막힌 맛이 죽여 준다, 

  모두들 싫을리 없다,  오늘도 아침부터 기분 만점.  영원한 불사조 오륜산악회 영원 하여라 ~   화이팅 ! 이다, 

 

- 우리를 실은 중앙고속 버스 "송희국"기사도 기분좋아 즐거운 표정에 핸들 놀림 또한 만점, 중부고속도로를 거쳐 어느덧 영동고속

  도로를 달리고 잠시후 "횡성휴게소"에서 휴식(08:30-08:50)을 한후, 국립 청태산 휴양림 매표소 앞에 도착 산행을 시작(09:15)

 

- 계곡 다리를 건너 잘 정비된 휴양림 길을 따라 오르는 길 좌측 계곡을 타고 흐르는 우렁찬 계곡물 소리는 울창한 숲림을 타고 

   메아리 되어 사라지고, 우람한 소나무와 전나무 숲 사이로 비추는 했쌀이 등짝을 태운다, 

   청태산 휴양림 나무계단 둘레길을 따라 잠시후, 등산로 표시 이정표를 깃점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40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끝없는 산행 행렬이 장관이다.  

 

- 등에 땀이 흐르도록 쉬없이  산행 한시간 남짓 주능선 삼거리에 도착하니 선두그룸 이마에 땀을 씻으며 휴식하고 있다,

   이곳에서 합세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후 정상을 향해 오르는 등산로가 제법 경사를 이루며, 등과 이마에 흐르는 땀이 발등

   밑으로 뚝뚝 떨어진다, 또한 여름 날씨 답게 푹푹 찐다, 

   몇분후, 언덕위에  잘 조성된 헬기장을 통과 잡목 숲길을 따라 10여분 다시한번 언덕길을 올려치니 청태산 정상에 도착했다,

 

  < 윤대숙 여성회원 200회 산행 축하 정상행사 , 10:25-10:40) >

- 정상에 올라서니 맑은 하늘 사방 시야가 확 트이면서 살랑 살랑 불어오는 산바람이 흐르는 땀을식혀 준다,

  여름 무더운 날씨에 등산객이 없다, 우리 산악회가 청태산 정상을 전세 낸 느낌이다.

  정상 발아래 북쪽으로 옹기종기 계촌리 대미동 마을이 정교롭게 내려 보이고, 건너편 서쪽으로 대미산이 올려 보인다,

   잠시 휴식후, 오늘 산행 200회를 맞이하는 윤대숙 여성회원에 이상모 회장께서 기념품 전달에 이어 윤대숙,정지범 부부회원의

   만세삼창 (대한빈국 만세 !,청태산 만세 !, 오륜산악회 만세 !)으로 정상행사를 마무리 하고 회원 모두 축하의 박수로 화답.

 

- 정상행사를 마치고 C코스 일부 회원은 올라온 휴양림 쪽으로 원점 회귀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대미산을 향해 길을 재촉 했다,  대미산으로 가는 길은 사람들 왕래가 적은 탓에 우거진 잡목을 혜치며 내리막길

   20여분 산판길이 나타 나면서 안부에 도착(11:00),길건너 언덕뒤 삼거리 이정표 앞에서  대미산 산행을 포기한 B코스 회원 몇명은

   숲속 우축 대기동 마을로 내려가는 희미한 하산로를 따라 여유 있게 계촌리 대미동 대미교 앞 국도변으로 하산(12:30),

 

 <청태산(10:40)-안부경유 대미산(11:50)-계촌리 마을로 하산(12:50)>

- 나머지 A 코스 인원은 삼거리에서 직진 대미산 등산로를 따라 오르내리락 산림숲 길을 한시간 남짓 대미산 정상에 도착하니,

  조용한 대미산 정상에 "정상 표지목"이 오랫만에 찾아온 손님을 반기며 미소 짓고 있다, 

   대미산은 청태산보다 32m가 더 높은데도 산세로 보나, 계곡으로 보나 청태산의 위용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있으나,

   그래도 등산객 들에게는 청태산과 대미산을 연계해서 등산하는 즐거움에 한몫을 하고 있다, 

   

- 대미산 정상에서 잠시 눈도장을 찍고 아쉬운 작별을 하고 능선 하산로를 따라  계촌리 대미동 마을 끝자락으로 하산(12:50)후

  C,B코스 회원을 태우고 A코스 하산지점에 도착한 "중앙고속"버스 강원도 산골마을이  오지 중 오지  인지라 ! 

  마을 도로길에  버스를 돌릴 길이 없던차 "송희국"기사의 기발한 운전 실력으로 마을 다리 난간을 깃점으로 "돌리고 ~! 돌려 !..."

  성공이라 !  모두들 기쁨의 박수 !!!  

 

- 이렇게 기쁜 마음,  중식장소로 오라이 ~!     시간은 벌써 13:05분 무도시락 산행에 배꼽시계는 늦은 점심시간을 알린다, 

  출발 15분 경과 ???   이게 웬일 ~!!   한인우 고문과 최길수 전 감사가  없다, 차를 타지 못한 것이다. 승차후 인원체크를 잊었다...

  같이 탔던 좌석 옆사람도  정신없이 까마득 잊고 있었다니..... 어림 잡아 2-3km 정도는 내려 온듯 하다,

 

- 긴급 핸드폰 통화 !  출발장소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단다,   송희국 기사의 또다른 운전실력 발휘,  차를 돌릴수  없는 좁은 시골

  국도길을 대형 버스가 후진을 시작하는 이변....  소형차 통행시에는 적당한 장소에서 정지하고....이렇게 20여분 후진으로  마을

  입구쯤 도착 할 무렵 국도변을 걸어 내려오는 회원을 발견하는 순간 모두들 안도의 한숨소리는 옛 추럭으로 사라지고,....

  중식 예약장소인 횡성군 둔내면 "태기산 막국수" 집에 도착(14:00)하니 예약석은 사라지고 .... 늦은죄  기다리란다....

 

 

O 중식 : 강원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 " 태기산 막국수"가든 "돼지보쌈,막국수"(14:00-15:10)

O 17:30 서울도착 해산 <귀경길 미모의 기획총무 "애교의 사죄"에 모두들 너털웃음... 하하하, 그러구 말구 !

            다음주 뜻깊은"오륜산악회 1,000회 산행"에 많은 회원 참석 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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