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뇨곤란 장애 환자가 30% 정도 늘어났다는 소식이 뉴스로 올라왔습니다.
인구의 #노령화가 주된 원인일 것입니다.
#배뇨곤란 증상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소변을 너무 자주 보러 가는 것입니다.
한 시간에 한 번씩 화장실에 가지만 실제로 소변의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어디나 공공 #화장실이 있고 다 무료고 또 시설도 잘 관리가 되는 편이라서
빈번한 배뇨가 귀찮은 것 빼고는 견딜만하지만,
화장실 자체가 많지 않고, 다 돈을 내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게 관리되지 않는
나라들을 여행하는 것은 대단히 곤란한 문제가 됩니다.
소변은 1일 4-5회 정도 보는 것이 정상입니다.
한 시간에 한 번씩 가면서 #요실금까지 있는 경우도 있어서 힘들죠.
요실금은 실제로 #방광근육이 약해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치료가 만만하지 않습니다.
어렸을 적에 할머니 냄새난다고 투덜 거리던 것이 사실은 요실금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다음부터는 어르신들께 #향수를 사드리는 선물을 권해 드리긴 하지만
제일 좋은 것은 요실금을 치료해 드리는 것입니다.
소변을 보고 나와서 바로 소변을 보고 싶은 것은 실제로 방광에 소변이 차서 그런 것이 아니라
#신경전달에 혼선이 생긴 것입니다.
교란된 신경전달을 치료하게 되면 빈번한 배뇨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체로 한의원에 오시는 분들은 수년씩 고생하다가 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치료시간이 좀 걸립니다.
처음 발생했을 때 바로 오면 치료는 짧게 끝날 수 있습니다.
배뇨곤란 가운데 소변 난이라는 증상이 있습니다.
뇨의 가 느껴져서 화장실에 갔는데 나오지 않고 오래 기다려야 하는 증상입니다.
시원하게 나오지도 않고.
최근에 20년 동안 소변난 때문에 약을 드신 분이 오셔서 치료 중이신데
2달 정도 한약으로 치료한 다음에 드시던 약을 끊으셨습니다.
지금은 아주 시원하게 본다고 좋아하십니다.
소변을 시원하게 못 보는 것이 정말 고통스러웠다고 하시더군요.
약을 복용하시면서도 힘을 주어야 조금씩 소변을 보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몸 전체가 붓고 무겁고 힘들었는데
한약을 복용하시고 소변을 시원하게 보면서 부종이 줄어서
몸이 가벼워졌다고 즐거워하시는 중입니다.
전립선 염이 있는 경우도 소변난이 생깁니다.
전립선염으로 약을 계속 드셔도 여전히 불편하고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약으로 치료하면 참 좋을 텐데 십 년도 넘게 전립선염 약을 드시면서도
한약으로 치료할 생각을 잘 못하시더라고요.
비교적 잘 치료되는 증상이고, 그러면 삶의 질이 훨씬 높아지는데 말입니다.
빈번한 배뇨, 전립선염, 소변난.
한의원에 오시면 시원해지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