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남한산성 산행(마천역 출발)
1. 일자: 8월 29일 목요일
2. 산: 남한산성(마천역~성골 마을~샘터~능선~연주봉~암문~서문 전망대~서문 근처 휴게소~서문~마천역, 3시간
3. 집합: 9:30, 마천역
4. 참석자: 이춘복, 이종철, 임승규
뒤풀이 참석: 최성호, 이승만, 이남표, 박성범, 이명호, 총 8명
5. 산행 기록
9:30 마천역에서 만나 인사하고 남한산성 입구를 지나 성골 마을을 지난다.
샘터를 지나 금암산 능선 길을 타고 연주봉으로 올랐다.
조호르바루에 한 달 살이를 했던 저의 이야기를 주로 나누었다.
영어캠프, 국제 학교, 비용, 장단점 등
연주봉 옹성을 지나 암문으로 들어가 서문 전망대에서 서울을 바라본다.
북한산, 도봉산이 잘 보인다.
11:30 서문 근처 휴게소에서 쉬며 간식을 먹었다.
단팥빵, 바람떡, 과자류 등등
13:00 방이역 능이 백숙집에서 뒤풀이를 했다.
어쩌면 시간을 잘 지키시는지 13:05 음식이 배식되었다.
미리 주문하기도 했지만 인사도 나누기 전에 음식이 나와 음식과 함께 담소를 이어갔다.
뫼올사랑 회원들 이야기와 휘문 퇴직 선생님들의 이야기는 꼭 나온다.
휘문 학교에 관한 이야기는 이제 멀어져 간다.
14:00 이디야 커피집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또 못다 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커피는 최성호님이 내셨다. 추석 때 좋은 일이 있을 거라면서 흔쾌히 사셨다.
15:00 방이역에서 작별했다.
걷는 모습들이 비슷해져 간다.
6. 회비 결산
가. 회비: 80,000원(8명)
나. 식사비: 159,000원
다. 커피: 최성호님 찬조
라. 결산: -79,000원
첫댓글 | 뫼올 8월 남한산성 ⛰️행 |---이종철 교장
뫼ㆍ올 8월 산행 날입니다.
올ㆍ라보니 세상은 단 한줌
8ㆍ팔하게 99세까지 삶이
월ㆍ마나 좋은 바람일까요
⛰️ ㆍ에 올라 굽어보는 이,
행ㆍ여 천국의 삶 아닐까요
박ㆍ복한 이도 복많은 이도
성ㆍ숙해지면 알게 됩니다.
범ㆍ접하기 힘든 권력자도
이ㆍ름난 유명인들 모두가
남ㆍ풍에 실려가는 구름들
표ㆍ표히 떠나가는 계절에
이ㆍ시간도 유유히 흐르죠.
명ㆍ경지수 깨끗한 마음과
호ㆍ불호를 뛰어넘는 인생
이ㆍ런 게 꿈*이 아닌 현실
승ㆍ승 장구한 인생들처럼
만ㆍ약을 실현하는 게 인생
이ㆍ우리 모두의 소망이죠.
종ㆍ은 울려야만 종이 되고
철ㆍ은 두드려야 철이 되듯,
이ㆍ인생도 누리고 즐겨야
춘ㆍ하추동 행복을 누리죠.
복ㆍ은 돈과 명예가 아니라
임ㆍ종을 건강하게 맞아야
승ㆍ리하고 성공하는 거죠.
규ㆍ모 있는 인생의 밑돌은
최ㆍ강의 힘이 아닌 유연성
성ㆍ숙함을 위한 건강 밑천
호ㆍ호하하 웃으며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