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따라가는 태극종주길. 태극중에선 젤 짧은 코스라기에 맘 먹고 따라가기로 용기내봅니다. 매 번 ( 두 번 뿐이지만...) 팀 산행으로만 따라가다가 정기산행 따라간다하니 긴장이 바~~~짝.. 응원꾼이자 동지인 두연언니도 비침운봉으로 인한 피로로 못간다 하시니 오로지 저 혼자 진행해야 되는... 짐승들(?) 틈새서 사람인 제가 살아남을지... 태극 대비해 일주일에 서너번 야등, 런닝머신50분. 이런 식으로 나름 운동하며 준비합니다. 드뎌 D-day.. 반가운 전화 한 통 걸려옵니다. 안강의 야생화님이 같이 가자시며 안강으로 넘어 오라시네요. 약속시간 정하고 퇴근해 요번엔 오로지 완주 목적으로 최소한으로 배낭을 꾸미고 유강으로 넘어가 두연언니가 준비해주신 미주구리 받아서 차에 실고선 야생화님께로 고~~~ 접선장소서 만나 인사나누고 북대구로 이동합니다. 다행히 야생화님 후미 맡으신다네요. 든든한 응원군 한 명 생긴듯... 맘이 일순간 편안해집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다 싶은데 벌써 많은 분들이 북대구에 모여 계시네요. 몇몇 아시는 분 외에는 모두들 낯선 분들.. 그 어색함 속에서 누군가 "주니님" 부르는 소리가 나 고개 들려보니 어떤 멋쟁이 신사분 한 분 저를 반기며 악수를 청하십니다. 누구지? 칼치님께 물어보니 바로 제삼리의 시인 "무늬님" 이시랍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그 악수 한 번에 낯설음은 어느새 옛말이 되고.. 그렇게 소백태극의 밤은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발이 되어준 버스... 기사아저씨 휴게소 잠시 쉬는 동안 제게 이렇게 산타고 낼 출근해도 괜찮습니까? `네..괜찮은데요` 제 대답에 이해가 안가시는 듯.. 아저씨~~ 저는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여기 계신 여러 선배님들은 정말 정말 사람이길 포기하신 분들이라구요 ㅎㅎㅎ 단양역에서 서울권 분들 차에 태워서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처음 뵙는 분들 중에서 눈에 띄는 한 분 아마 독산경일님인 듯... 사진으로도 뵈었었고 혼자 영알오사한다고 쫓아다닐 때 경일님 시그널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반가운 맘이 새록새록.. 하지만 정식으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준비한다고 하는 새에 어디로 날으셨는지~~~ 덩치도 있으신 거 같던데 몸은 가벼우이 훨훨~~ㅎㅎ 들머리서 산행준비중이신 우리 제삼리의 영웅 `야생화님` 저는 오늘 님만 믿습니다.. 오빠야~~ 내 잘 델꼬 가야된데이~~^^ 오드리야 패왕님 계시니까 놔두고 알겠제?ㅠㅠ 산행준빌 마치고 레디 액션~~~ 대기중입니다.
자!!! 이제부터 진정 태극 길이 시작됩니다. 들머리 시작부터가 장난이 아니네요. 패왕님 오드리 뒤에 바~~짝 붙어서... ㅎㅎㅎ 보기 좋습니다^^&
처음부터 된비알 시작에 숨은 헉헉 차오르고 앞사람 꽁지만 바라보며 갑니다. 어느길을 어떻게 가는지... 가다가 너무 더워 옷갈아입는 사이 어느새 사람들과 너무 많이 떨어지고.. 부랴부랴 쫓아갑니다. 1시간 정도 왔나.. 산야초 재배 간판이 보입니다.( 제 디카가 쬐금 안 좋습니다. 이해하세요~~ㅎㅎ) 사진으로 본 적이 있기에 아~~ 제대로 왔긴 왔구나..하며 또 진행합니다. 전 도통 어디가 어딘지 몰겠습니다. 오로지 앞 사람 가는대로 따라갈 뿐... 요런 사과밭도 지나구요.. 과수원 두 군데 지난다했으니 여기가 첫 번째.. 그럼 두 번짼? 여기서도 오드리와 패왕의 닭살 행각은 계속 됩니다.ㅎㅎ 노처녀 히스테리 일으키기 직전까지 왔습니다. 참 나 눈꼴시러버서~~~~~ㅠㅠㅠ 과수원 지나 된비알 30분이상 처올라오니 일행들 모여 있습니다. 보니 여기가 `슬음산` 정상이네요. 후미기다리며 숨 고르기 합니다. 밤 하늘의 별도 바라보며... 참 많이도 떠있네요. 밤하늘의 별 좀 찍어볼려고 셔터 눌렀는데 요렇게 컴컴허게 나옵니다. 멀리서오신 `무늬님` 참으로 인자하게 곱게 생기셨습니다. 알바로 인해 길 찾기 동안 잠시 숨 고르는 중입니다. 뒤에 오드리랑 패왕은 여전히 연애중...^^ 다시 ?해 올라와 보니 90도로 꺽어서 가야 되는 길을 직진해서 알바를 한 모양입니다. 등로 찾아 오니 요렇게 고추밭 나옵니다. 고추밭도 사진에서 봤습니다. 제대로 왔네요... 고추밭 지나 오름길 또다시 시작입니다. 오기전 곤조님께 소태 물어보니 5시간 쭈~~욱 오름길... 이라시더니 정말인가 보네요.. 언제쯤 이 오름길이 끝이날지... 첫 번째 임도에서 휴식... 30분 쉴 예정이었지만 너무나 추운 관계로 잠시 쉬고선 다시 출발입니다. 임도 따라 올라가다보니 저 멀리서 랜턴 불빛이 보입니다. 아마 앞서간 선두팀들의 불빛인 거 같아 고함 한 번 질러보고... 들었는지 말았는지... 약간의 불빛 흔들림이 있었던 거 같긴한데... 임도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다시 산길을 붙습니다. 여기서부터 정말 만만찮은 된비알이네요. 가을이라 낙엽가득 깔려있고 어저께 비가 왔는지 땅은 미끄럽고 진행하기가 만만찮습니다. 모두들 말없이 묵묵히 올라가기만 합니다. 그렇게 올라가다 알바한 뒤 올라오는 선두그룹을 만납니다. 고생 많으셨을 듯... 아무리 알바도 산행의 일부분이라 해도 그 힘듬이야 말로도 표현 못하죠^^& 칼치님 오늘 컨디션 최고인 듯... 선두그룹으로 가셨는데 알바땜에 여기서 뵙게 되네요... 지난 주 제 수명 몇 년 앞당긴 장본인이지만 만나니깐 반갑네요~~~ㅎㅎ 칼치님! 방가방가~~~
잠시 쉬며 저도 인증샷 한 장 남깁니다. 이제부턴 숲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가을축제장으로 들어섭니다. 노오란 단풍들이 우리를 반겨주며 힘듬을 다소 완화시켜줍니다. 산행 진행이 안됩니다. 가을축제 좀 더 즐기고 싶어서....(사진은 정말 아니죠~~~ㅠㅠ) 어딘지 모릅니다. 삼각점 있기에 한 장 찍고...
가다가 이쁜 단풍보며 사진 한 장 찍어봤는데 이것도 제대로 안나왔습니다. 에구~~~ 디카를 바꾸든지... 산행 시작 7시간 넘게 걸려 폐방송국기지 올라섭니다. 바람 장난아니네요.. 방장님~~~ 인상 좀 펴시지요~~ 뭐 또 심기 불편하신거라도 ㅋㅋㅋ 주위 풍광도 좀 찍구요.. 사진 찍을 땐 분명히 방장님께 설명듣고선 찍는데 지금에선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네요. 아직 많이 배워야됩니다. 역시 짐승은 짐승입니다. 추운줄도 모르고 카메라 셔터만... 저흰 추워 먼저 내려와 아침먹을 자리 잡아놓고 방장님이하 후미분 기다립니다. 여기 이 짐승은 아직 수련이 덜 된 듯...ㅎㅎ 추위 못 견디고 자켓을 하나도 아닌 두 개를 겹쳐 입네요.^^
방장님 기다리는 동안 역적도모합니다. 짜~~~잔!! 즉석에서 제삼리 노조위원장 탄생합니다.. 방장님.. 항상 적은 가까이에 있는 법..ㅠㅠ
아침도 먹었겠따 이제 주능으로 함 가보자꾸나~~ 식수보충하는 사이 후미분들 금방 따라옵니다. 작은악마님 선배되시는 분 도저히 안되시겠다고 죽령으로 탈출한답니다. 악마님도 혼자 보내시기 그렇다고 같이 가신다는 거 길 잘나있다고 임도따라 쭈~~욱 가면 된다고 혼자 보냅니다. 어렵게 힘든 길 모두 오셨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픈다리 이끌고 힘겹게 걷는 작은악마님과 흐르는 물처럼님...( 맞나요? 아이디가 비슷한 분 또 계셔서..)
오솔길 따라 산길 거닐며... 연하봉 올라섭니다. 벌써 여긴 서리가 내렸네요. 발걸음 조심조심 옮깁니다. 연하봉에서의 단체사진... ㅋㅋ 방장님 사진 슬~~쩍 했습니다.
이제는 비로봉으로 갑니다.. 고고~~~
비로봉 가는 길은 요렇게 계단으로 정비가 다되어 있네요.
어김없이 낙엽이... 걸음 옮길 때마다 들리는 사각사각 쓰~슥... 낙엽 밟는 소리 참으로 좋습니다. 가을은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선물합니다.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맑은 가을하늘 그래서 전 가을이 참~~ 좋습니다. 이 좋은 계절 좋은분들과 함께하니 더욱더 좋습니다.
곤조님 분명히 저희 뒤에 있었는데 벌써 앞에 와 기다리고 있네요. 날아오셨나? 요기서 잠시 또 휴식... 칼치님 구름과자도 드시고 저희는 사과 한 쪽식 나눠먹고... 가을의 향연이 펼쳐진 소백의 모습입니다... 색깔들이 어찌나 이쁜지 보면서 절로 감탄사가... 계단 장난 아니더군요. 헥헥 헉헉...
노조위원장 직함이 좋나 봅니다 ㅎㅎ 저 머리수건 벗을 생각을 안하네요... 조만간 방장님께 $%^^&&**할지도....^^
비로봉을 향해 힘찬 걸음을 내딛는 멋쟁이 3인방들. 어서오라며 억새들이 춤추며 반겨줍니다. 당신들은 j3의 젊은이들.. j3의 희망이라며...
드디어 비로봉 도착입니다. 산행시작 10시간 50분만입니다. 단양의 청뫼님이 막걸리 갖고 와 기다리고 계시네요. j3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일부입니다. 식구들 먹이겠다고 15L나 되는 막걸리를 갖고 올라오시다니 아무나 못하시는 일입니다. 청뫼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비로봉에서 무늬님과 한 장... ( 곤조님 사진에서 한 장 슬쩍~~ㅎㅎ) 따뜻한 미소로 절 반겨주신 무늬님! 너무 고맙습니다. 비로봉에서의 단체사진을 끝으로 이젠 국망봉입니다. 소백산 칼바람... 장난 아니네요. 비로봉지나 능선길에서 정말 날라갈 뻔 했습니다. 청뫼님 뒤에 오시면서 이 능선길은 원래 바람이 워낙 세서 덩치큰 남자들이 좋아한답니다. 왜냐? 여자들이 혼자 못가니까 덩치큰 남자들한테 매달려서 간다나요.ㅋㅋㅋㅋ 일리있는 말입니다^^ 뛰어서 그 능선길 지나 살방살방 국망봉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다 아쉬워 뒤돌아보고 계단에 앉아 햇빛받이하며 혼자서 좀 놀다가 으?~~~ 일어나 국망봉 올라섭니다. 일찍 오신분들 사사오오 모여 간식드시기도 하고 누워 새우잠 청하시기도 하고...
방장님께 부탁해 증명사진 한 컷 남기구요. 제 디카는 주능에서부터 아예 맛이 가버렸네요. 추워서 그러나 밧데리 앵꼬가 자꾸 나옵니다. 단체사진도 한 장 찍고... 이젠 상월봉입니다. 여기서부터 조금씩 피곤이 몰려오기 시작하네요. 상월봉까지 줄지어 오르며 바쁘게들 움직입니다. 상월봉 올라 우측으로 꺽어서 이젠 날머리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부터 지리한 내림길 시작되네요. 내림길 속도 얼마나 빠른지 일반 산악회랑은 비교도 안되네요. 다행히 컨디션 좋아 크게 힘든줄 모르고 따라갑니다. 내림길도 오름길과 마찬가지로 단풍들이 너무나 이쁘네요. 푹신학 낙엽길이 다리의 피로를 덜어주네요. 담 번 가을에 또 한 번 오고싶은 길입니다. 오늘 무릎땜에 고생 많으신 작은악마님.. 그래도 아프다 투정안하시고 묵묵히 가시는 모습이 진정한 j3맨답습니다. 어딘지도 모르고 삼각점 있기에 한 컷... 내림길엔 전나무 숲이 또 장관입니다.
잠시 휴식 취하는 일행들... 여기서부터 또 봉우리 하나 넘어 가야된답니다. 지도보며 열심히 듣고 보고 하지만 전 봐도봐도 몰겠네요 ^^ 묵묵히 방장님 가시는 길 따라갈 뿐.. 체력소모도 됐겠다 오름길 조금씩 힘들어집니다. 말없이 그냥 땅만 바라보며 진행합니다. 어느새 오름길 지나 내림길이 시작되고 혹여나 갈림길이 나오거나 하면 방장님 어김없이 후미를 위한 시그널 작업을 합니다. 그러다 어디서 오드리의 소리가 들려오고... 혼자 오다가 알바를 한 듯합니다. 일행 서서 기다리는 동안 패왕님 얼른 가서는 오드리 데리고 오네요. 그러게 왜 공주님을 혼자 놔두고 그라노... 점수 깎였겠는데요,패왕님 ㅎㅎ 그렇게 한바탕 소동뒤 패왕님 오드리 뒤에 바짝 붙어 오네요. 두 분 정말 잘 어울리는 환상적인 커플입니다. 노처녀... 부럽네요 ㅋㅋㅋ 부지런히 내려오니 요렇게 과수원길로... 후미 기다리는 중입니다. 여기서 끝이 난 줄 알았더만 방장님 자그마한 봉우리 두 개 더 넘어야 된다네요. 15분정도면 된답니다. ㅋㅋㅋㅋ 아무도 방장님 말 안믿는 분위기 속에서 방장님... 시간 재보자 하십니다. 좋~~습니다.. 제가 시간재기로 하고 과수원 지나다 우측 마을길로 들어서다가 좌측편 마루금으로 붙습니다. 헉헉... 끝까지 쉽지가 않습니다. 마지막엔 길까지 희미... 묘지지나 덩쿨 헤쳐가며 날머리 도착하니 흐미~~ 우째 들머리, 날머리가 이렇게 닮았대요. 날머리 똑 떨어져 시간보니 딱 15분 걸렸습니다 ㅎㅎ 앞으론 방장님 말씀은 팥으로 메주 쑨다해도 믿기로 했습니다ㅠㅠㅠ 날머리서 인증샷 한 장 찍고... 요렇게 다들 앉아서 후미 기다립니다. 기다리다가 다들 먼저 가시고 전 야생화님 기다립니다. 사진 찍어들릴려고... 한 참을 기다리다보니 작은악마님이랑 두 분 오시네요. 길 잘 몰라 마을길 따라가다가 되돌아 마루금으로 해서 제대로 찾아 오셨네요. 작은악마님 내려오실 때 격려의 박수 짝짝짝...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완주한 모습에 j3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두팀은 또 미리 오셔서 뒤풀이 장소까지 섭외해놓으시고.. 이래저래 단합된 제삼리의 이모저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여기 짐승 또 있습니다. 산행할 땐 한 마리의 야수처럼 가슴 풀어헤치고 산을 헤집고 다니시더만 버스안에선 요렇게 또 잠을 청하시네... 많이 불편할텐데도 너무 곤하게 자는 모습입니다. 총무일 하랴 산행하랴 이리저리 피곤한 하루였겠죠^^ 이렇게 소백태극의 하루는 또 끝이 납니다. 10월17일... 이 날은 제 생일날이기도 했는데 이렇게 소백태극완주라는 뜻깊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많이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되고 기대도 했던 소백태극... 마무리를 잘 지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제는 저도 j3의 진정한 식구가 된 듯합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
출처: 쥬니의 세상사는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juni
쥬니님 만나서 반가웠고 수고하셨습니다,그리고 생일축하드림니다
쑥스럽습니다~~~~^.^ 완주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도 전번 주왕산처럼 미주구리회 였군요~우째서 나느 못 먹었을까. ~동강에서도 미주구리회의 명성이 주니님을 따르겠군요.귀빠진날 행운과 함께 축하드리고요.~ 맛갈스런 소태산행기 참 좋았습니다. 제삼리의 멋순이 주니님 화이팅~ 입니다.
뒤에서 같이 움직이시다가 어느새 휘잉~~~날라가버리셔서 미주구리 맛도 못보셨네요..^^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요번 주 동강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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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염장 지대로 질러났거든요~~~^^& 앞으로도 고렇게 이쁘게 많이많이 사랑하세요~~~
산행기 잘 봤습니다. 촛점이 맞지 않은 사진에서도 그날의 즐거움이 묻어나는것 같습니다. 동강에서 뵙겠습니다.
승우아빠님 맛깔스런 산행기에 비하면 너무 부끄럽습니다... 사진도 잘 찍으시던데~~~ㅎㅎㅎ 동강에서 뵐께요^^
깔끔한 산행기 멋져부러 저에대한 얘기가 많이 쓰여져 있네요..감사합니다.. 소백태극 완주를 드리구요..덕유태극에서 뵙고싶네요..주니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매 번 산행기 올릴 때마다 부끄럽답니다... 완주하신 거 축하드리구요~~~ 담 번엔 좀 살살가시길....ㅠㅠ
재미난 산행기잘보고갑니다.무사완주를 다시한번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재밌게 쓸려고 노력했는데 재밌었다니 다행이네요...ㅎㅎ
소백태극 완주 축하드리며 톡톡튀는 산행기 재밋게 보고 갑니다.
제삼리에서의 첫 태극이었습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겠지요~~~ 고맙습니다^^&
생일날 기억에 남을 산행을 하셨습니다. 소백태극 축하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행기 아주 맛있게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이제부터 시작인 거 같습니다^^*
주니야수고햇당..늘즐산안산해라^^*
ㅋㅋㅋ언니 속 괜찮으시유? 해장술 한 잔 더~`~^^ 언니도 늘 안산 즐산 하시길...
앞으로 한발 한발 제삼리의 발길따라 다가가야겠습니다. 안산 완주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참 매력적인 산방입니다... 제삼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