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라기 기르기
1. 생태와 형태
아시아의 동부에 서식하는 20cm 미만의 새로 일단 날기 시작하면 직선적으로 날기 때문에 수렵하기가 퍽이나 재미있다.
머리와 목은 흑갈색, 얼굴은 회색이고 눈위의 털은 밤색, 목도 밤색이 많고, 상부와 겨드랑이는 황색의 바탕에 밤색, 흑색, 갈색을 띠고 있다. 암컷의 목에는 황색이 없고, 가슴에 무늬가 있다. 메추라기는 원래 울음소리 때문에 사육되었으나 최근에는 알의 영양이 풍부하고 또 맛이 있어서 닭처럼 가금화 되었다.
2. 사육법
메추라기 새장이나 조사에서 사육하는 것이 좋고, 모이는 평상시에 조, 기장, 피, 싸라기, 벼, 보리같은 닭에 먹이는 것이면 다 좋다.
그 외에는 곤충류, 청채, 골분같은 것을 준다.
3. 산란과 육추
겨울의 4~5개월을 제하면 대체로 1~3일 간격으로 산란하므로 1년에 100개정도 산란한다. 알을 얻기 위해서는 5분의 반죽 모이를 주고 밤 8시 경까지 점등 사육을 하면 약 30일로 산란을 개시하므로 그때 다시 모이를 강화해서 6~7분 정도로 하고, 매일 1회의 산란이 끝나면 닭과 마찬가지로 털갈이에 들어가므로 밤에 주는 모이를 약하게 해서 털갈이를 끝나게 하고 털갈이가 끝나면 다시 전처럼 모이를 강화해서 밤에 모이를 준다.
1. 먹이의 종류
가. 자가 배합사료
얼마 전까지는 메추리의 사료는 자가 배합사료였으며 주로 생선, 야채에 의존했었다. 메추리는 체중에 비해 닭보다 몇 배 더 큰 알을 낳고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특히 단백질에 대해서 민감한 것이다. 그날그날의 단밸질의 질이나 양이 변할 때마다 산란율이 흔들리고 메추리의 체력이나 수명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자급사료를 이용할 때는 이러한 점을 세심히 고려해야 한다.
나. 완전 배합사료
메추리용의 완전 배합사료가 제조되게 된 뒤부터 단백질의 변동이라고 하는 고민에서 해방되는 동시 사육관리의 능률이 올라서 대 단위 사육이 편리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사료의 역할은 발육의 촉진, 조란, 체력의 유지 등 세가지에 있다. 발육의 촉진과 조란은 단백질원에 달렸고 체력의 유지는 주로 칼로리 원에 달렸다.
다. 청채
청채는 먹이라고 해도 먹이를 보충해 주는 정도로 주는 것이다. 급여하는데는 한계가 있어서 전체의 1할 전후에서 급여해야 한다. 싸게 구입할 수 있고 배합사료를 절약한다는 면에서 먹을 수 있는데 까지 급여해도 좋을 것이다. 주는 방법은 커터나 칼로 잘라서 사료와 섞어 주며 청채의 종류로는 토끼가 먹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다.
2. 사료만드는 법
배합사료를 메추리에 먹일 때는 보통 이것을 물에 축축하게 반죽해서 준다. 메추리는 이런 죽사료를 10kg에 대해서 물 13의 비율(용적)로 탄다. 배합사료 외에 혼합하는 것은 없으나 청채를 가하는 경우는 촛퍼로 갈아서 1할 정도 혼합시키면 된다. 영양제나 항생제 같은 약품을 섞는 것은 사료를 혼합하기 전에 한다. 물과 사료의 홈합량에 대해서는 대체로 13:10이지만 이것도 기후나 메추리에 따라서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이것을 조절하는 것은 똥의 상태를 보아가며 판단한다.
똥이 너무 질면 물을 조금 줄인다. 그러나 알과 메추리 자체가 대부분 수분이므로 물이 부족되는 것은 절대로 안된다. 단단한 똥이 나와서 청소하기가 쉽다고 물의 양을 너무 줄이면 안 된다.
단, 여름에는 수분증발이 많으므로 목이 마르지 않도록 신선한 물을 많이 준다.
3. 사료 주는 법
가. 사료의 양, 급여회수
(1) 사료의 양
산란 메추리는1일에22-25g의 먹이를 먹는다.배합사료는 1포에 20kg 이므로 대 800-1,000마리정도 줄 수 있다. 대패로 이것을 기준으로 해서 1회마다 먹이를 반죽해서 주면 되는 것이다.
실제로 메추리 사육에는 다음 먹이를 줄 때쯤 깨끗이 전부 먹어 치우는 정도의 양을 주면 되는 것이다. 다음 먹이를 줄 때 먹고 남은 찌꺼기가 있으면 다음부터 조금 줄여주고 반대로 아직 다음의 먹이 때까지 시간이 있는데 벌써 바닥이 날 정도면 먹이가 부족되므로 조금 증가시킨다. 이러한 방법으로 몇 번인가 먹이를 주면서 조절해 보면 바로 그 대중을 잡을 수 있게 된다.
(2) 1일 모이 주는 횟수
자주 주면 좋으나 노력의 관계로 보통 2회, 3회, 4회의 방법이 있으나 자기의 조건에 맞는 횟수를 선택하면 된다. 다만 일단 3회 같으면 3회로 결정된 다음은 그것을 규칙적으로 지키는 것이 메추리에 있어서나 사육자의 노동력 배분에서 보다 유리하다고 생각된다.
나. 급여할 때 주의점
(1) 잘 저으면서 준다.
먹이를 줄 때 일일이 잘 저어서 혼합하지 않으면 칼슘이나 무거운 성분이 사료의 밑바닥에 갈아 앉아서 진한 사료를 아깝게 버리게 되고 많다. 그것은 산란에도 영향을 주게 되므로 먹이 상자에 주입해 줄 때는 그때마다 국자로 밑바닥 쪽에서부터 뜨도록 준다.
(2) 건조된 먹이는 다시 개서 준다.
상자 안에서 먹이가 바삭 바삭하게 말라 있는 것은 특히 여름철에 심하다. 이것은 메추리가 남겨 놓은 것이 아니고 말라서 먹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때는 주전자 같은 것으로 물을 부어 주면 된다.
(3) 먹이의 보존
사료는 완전 배합사료가 만들어져 대단히 편리하다. 때문에 대량으로 구입하면 싸게 먹힌다는 이유로 한꺼번에 대량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15일이상 장기간 쌓아두면 밑쪽이 변질되므로 적당량만 구입토록 한다
첫댓글 지금부화기에 메추리 입란되어어있는데 좋은정보감사합니다..참고하겠습니다..^^
잘까서잘키우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감사합니다!~~
잘 보았읍니다
네,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감사합니다^^
저는 메추리가 커서보니 숫컷들뿐 ...알을 꿈....^^
ㅋㅋㅋ
너무 작아서인가 부화후 육추가 쉽지않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