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쓰리데이즈' 후 연극 '꽃, 물 그리고 바람의 노래' 무대에 선 명품배우 권병길.
최고의 연극인에게 수여하는 동아연극상, 서울연극제상 등 묵직한 상을 수상해온 명배우 권병길. 그는 1966년 창단한 극단 '자유'에 1975년에 입단, 지금까지 극단 자유의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
권병길이 드라마 '쓰리데이즈' 이후 극단 '자유'의 연극 무대에 섰다. 한국 연극계의 원로 극작, 연출가들로 유명한 김정옥(82), 김의경(78), 오태경(74)이 올 여름, 무대에 올려 주목받고 있는 세 작품 중의 하나인 연극 '꽃, 물 그리고 바람의 노래'가 그것.
한국 연극계의 대부로 불리우는, 김정옥 극단 자유 예술감독이 극본을 쓴 연극 '꽃, 물 그리고 바람의 노래'는 6월 12일(목)부터 18일(수)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서 공연중이다.
연극 '꽃, 물 그리고 바람의 노래'엔 명품 배우 권병길을 비롯, 채진희 정재연, 홍지우, 변주현, 박웅, 오영수, 염철호, 박민관, 백종오, 남기오, 김수환, 조이경, 남국현, 강신혜, 김유민, 신혜옥, (특별출연)양용은, 박성훈, 이준희, 배대영, 황인황 등 출연자 전원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연극 '꽃, 물 그리고 바람의 노래'는 극단 자유 대표 최치림 연출, 주호성 협력 연출, 과거 김정옥과 함께 극단 자유를 이끌던 무대미술가 이병복이 미술총감독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올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6회 연극올림픽 초청작이기도 하다.
'꽃, 물 그리고 바람의 노래'는 김정옥 예술감독의 딸 김승미 연출가가 '화수목 나루'란 제목으로 2002년 초연한 작품으로, 집딘창조와 총체연극을 표방해온 극단 자유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았다.
서울대 불문과를 거쳐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 영화학 연구소에 다닌 김정옥 예술감독의 평생 주제는 만남과 죽음에 관한 연극적 놀이로 알려진다. 김예술감독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상(1979), 프랑스 정부 문화훈장(1984), 예술문화대상(1989), 대한민국예술원상(1993), 최우수 예술인상(1995)을 비롯 은관문화훈장(1998)을 수상했다.
지난 14일(토) 오후 7시,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VN엔터테인먼트 대표)은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이자 자문위원인 배우 권병길의 공연 관람 및 축하 인사차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을 찾았다.
앞서 최근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의 연극 햄릿 공연 중에도 아티스트 패밀리 회원 배우들의 출연을 축하하고 응원차 여러차례 대학로 정미소극장을 찾았던 강철수 부회장은, 아티스트 패밀리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홍보 지원으로 적극 힘을 더했다.
"당신이 우리 시대 진짜 스타입니다!"
배우 권병길(우)과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좌). 권병길은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자문위원이다.(사진/ 윤동실 )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는 문화, 영화, 예술인들의 활동과 소식들을 선전하는 동시에 회원들에게도 전하며, 회원간 서로 화합, 소통, 교류하여 다양한 영역군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뭉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강부회장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가지고 함께 나누길 원한다'며, 회원들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나눔, 지지 및 동참을 통해, 아티스트 패밀리가 대한민국 대표 명품 모임으로 더더욱 성장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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