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8 (금) 한파주의보… 서울, 오늘 아침 영하 10도
2월 7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바람 불어오면서 2월 8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번 한파는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월 7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남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2월 8일 아침은 2월 7일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져 영상 3도 이하면서,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2월 8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 인천·인천 영하 9도, 대전·전주 영하 8도, 대구·광주영하 7도, 부산 영하 2도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강원 산지에는 낮에도 영하의 기온이 유지되면서 2월 6일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산간을 횡단하는 도로를 운행할 때는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또 2월 8일과 2월 9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9일 제주도에서는 아침 한때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이 지속하는 10일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도관 동파 등 추위 피해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의 경우 2월 9일과 2월 10일 아침에도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다. 월요일인 2월 11일 아침에도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6도로 추위가 이어진 뒤 낮부터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북극 제트기류가 한반도로 쳐지면서 한기를 몰고 내려왔고, 한반도 북서쪽에 위치한 저기압 때문에 동서 흐름이 정체되면서 이번 추위는 3~4일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추위와 함께 강한 바람도 예상된다. 전남 서해안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월 8일 아침까지 초속 14m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과 강원 산지에서도 초속 9~13m 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에서도 초속 5~9m의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2월 8~9일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의 미세먼지가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파주의보 속에.... 원주 용화산행
영하 10도의 한파주의보가 내린 2월 아침.......
08:40 강추위를 뚫고.... 원주의 야산 용화산으로
한지공원길에서 우틀하여.......
치악초등학교 뒤 용화산 오름길......
숲가꾸기 잡목 제거로...... 말끔해진 용화산
Big's Park을 지나......
08:55 용화산 남릉으로.......
09:00 용화산 남릉의 중앙근린공원 공사현장에......
남대봉에서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치악의 마루금
당겨 본...... 백운산 중계소 - 백운산
당겨 본..... 십자봉 - 971봉
용화산 남릉에서.......
당겨 본..... 비로봉
구곡택지.... 서원주초등학교
09:10 다시 용화산 정상으로......
09:15 해발 260m의 용화산 정상에.......
황소마을쪽으로 하산........
당겨 본...... 향로봉
중앙근린공원 공사 현장.......
뒤돌아 본...... 용화산
한지공원길을 건너......
황소마을길.......
09:25 삼성으로 회귀.......
16:40 소초면 의관리 쉐보레 원주서비스센터에......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