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사회는 김석근 사장이 경영하는 '아모레신림제일점'을 방문했다. 이전에 영업을 하던 '아모레신림특약점'에 비해 사무실 공간이 넓고, 보라매공원, 여의도 63빌딩 등을 훤하게 바라볼 수 있어 전망이 좋고, 분위기가 매우 밝아보였다. 김사장은 46년 동안 일편단심으로 근무해온 '아모레 퍼시픽'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2016년 새해부터 '아모레신림제일점' 영업권을 아들에게 넘겨주었는데, 만감이 교차하면서도 큰 보람을 느끼는 듯 흐뭇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 사사회 김석근 회장은 관악구에서 가장 맛있게 요리하는 식당으로 유명한 '바달비한정식'으로 우리 회원들을 초대했다. 오늘 오찬 모임에는 그동안 투병생활을 해왔던 김종운 회원이 밝은 모습으로 바달비에 일찍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고, '아모레신림제일점'을 방문하고 나온 고영숙, 김증자, 최순실, 노남섭, 유종혁, 이태형, 정수영, 조병진 등과 김석근 회장이 합류했다.
3. 바달비 오찬장은 신년인사와 함께 덕담이 오가고, 오랫만에 여학생 3명 전원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석근 회장은 지난 46년 간의 아모레 직장생활에 대한 소감을 오찬 2시간 동안 담담하게 피력했는데, 귀담아 듣는 우리 회원들은 김 회장의 회사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전문경영인답게 철저한 프로정신에 큰 감동을 받았다.
4. 2016년 2월 사사회 월례회 알림 : 2월 23일(화) 12시 ~ 오후 2시, 장원전주한정식(교대역 11번 출구, 롯데하이마트 맞은편 원동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