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발상지 신도마을, 주민 모두가 협동심과 근면성이 가득해 개미마을이라 불리던
신도마을에서는새마을운동이 전국적으로 추진되기 오래전부터 잘살기 운동이 시작되고 있었다.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마을을 가꾸어 온 신도마을 은 새마을운동의 기반이되었다.
'새마을테마파크'에는 잘살아보세관, 새마을학교, 포토존, 시대촌 공간, 새마을상징마당으로 구성되어있다
잘살아보세관, 청도지역 주민들이 활발하게 전개한 새마을 사업을 재현한 세트 공간, 새마을회관,
새마을운동 전 초가집 모습, 지붕개량, 절미가정, 부녀회저축, 마을안길 정비, 퇴비증산운동, 농로확장,
새마을창고, 공동작업장, 전기사업 점화식 등을 연출하여 새마을운동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였다.
새마을학교, 70~80년대 교실모습을 연출한 공간과 새마을운동을 테마로하는 어린이 놀이시설
'시대촌' 초가집, 슬레이트집, 기와집 순으로 농촌의 발전된 주거모습을 체험하는 숙식공간
70~80년대 4-H클럽 안내표지석
70~80년대 새마을구판장과 왕대포집을 실감 나게 재현해 놓은 공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가는 이동 동선을 따라 새마을운동의 지난 역사와 근면, 자조, 협동 정신등
곳곳마다 새마을운동을 상징하는 형상들로 이루어져 있는 공간
70~80년대 교복을 입어보며 부모님 세대의 학창 시절을 체험하는 공간
1967년 설치된 ‘신거역’은 신도리와 거연리의 앞글자를 딴 이름이다. 1988년 이용자의 감소로 신거역이
철거되고, 2007년에는 완행열차 정차마저 멈추게 되었다. 새마을운동의 기억을 되살리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옛 정취를 되살리기 위해 20년만에 당시의 역사와 대합실의 모습을 갖춘 신거역이 복원되었다.
대통령전용열차, 1926년 덕혜옹주가 이용한 1등 전망차를 1955년 대통령전용열차로 리모델링하여
이승만대통령부터 박정희 대통령까지 이용했던 차량으로 등록 문화재 제 419호 귀빈차로
철도박물관에 보존 ·전시된 것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살기 좋은 나라를 위해 고심하며 새마을운동을 지시하던 상황을 재현한 청동재질의
170cm 실물 크기의 동상, 앞에는 1975년 대통령비서실에서 펴낸 새마을화보집이 놓여 있다.
○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故 박정희대통령께서 1969년 8월 경상남도 수해복구시찰시 경부선 철도변에 위치한 청도읍 신도리 마을주민의 지붕개량, 제방
복구, 안길보수 등의 작업광경을 보고 새마을운동을 착상. 1970년 4월 22일 전국지방장관회의시 전국마을이 "청도 신도마을"처
럼 되도록 지시한 것이 새마을 운동의 효시가 되었고, 이 마을이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가 되었다.
새마을운동의 발상은 청도신도마을의 잘살기운동에서 시작되었다. 조국근대화의 초석을 이끈 새마을운동의 유래와 변천사를 널
리 알리고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를 찾는 내 ·외국인들에게 보고 듣고 몸으로 체험하고 새마을현장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함으로써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21세기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건립하였다.
청도군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건립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산 역사를 보전하고 유래와 변천사를 제대로 알림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산 교육장은 물론 농업과 새마을이 어우러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