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봉-822m
◈날짜 : 2013년 09월05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충북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 대어구마을
◈산행소요시간 : 5시간25분(11:35-17:00)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8:17)-동명휴게소(09:14-34)-단양요금소(10:48)-59번-522-595-대어구버스정류소(11:32)
◈산행구간 : 대어구→585암봉→둥지봉→통천문→779.8봉→남천골→갈래폭포→대어구
◈산행메모 : 2002년 8월1일이후 다시 찾는 둥지봉이다. 당시에도 여기서 출발, 여기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이었다.
단양요금소에서 5, 59번도로를 따라간다. 영춘교에서 만나는 595번도로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6분후 대어구버스정류소를 만나 하차한다.
오른쪽 민가를 향해 산행출발.
마당을 지나 개울로 내려선다.
개울을 건너서 묵밭을 지나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조림한 두충나무 아래로 가꾸는 곰취도 만난다.
안부에 올라 왼쪽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다가 돌아본 안부.
암릉이 시작된다.
개고사리 군락도 만난다.
치솟는 길은 이어진다.
585봉에 올라선다.
여기서 길은 왼쪽으로 내려간다.
노송 아래로 이어지는 암릉 길.
전망바위를 만나 정면 왼쪽을 바라본다.
왼쪽 뒤로 드러나는 남천계곡.
칼등능선은 바위에 막혀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면 길은 신기하게 이어진다.
돌아본 모습.
로프를 따라 조심스레 내려가면 오르는 암릉이 이어진다.
막아선 봉이 둥지봉이라 생각했는데 올라서면 앞에서 기다린다. 둥지봉에 올라선다.
앞서건 일행들은 식사중이다. 같이 식당을 차린다(14:04-21).
삼각점이나 정상석은 없고 표지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내려가는 길에도 노송이 많다.
다가서는 815봉.
로프를 만난다.
봉으로 올라간다. 봉에서 내려서려니 또 로프다. 내려가서 돌아본 모습.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통천문이다.
로프와 통천문을 보니 11년 전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로프를 당기며 올라선다.
잡목 속에 숨어있는 779.8봉 삼각점이다.
여기서 왼쪽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안부에서 6분간 휴식.
왼쪽으로 내려선다.
덤불을 통과하니 오른쪽으로 암벽이다.
암벽을 끼고 내려간다. 쓰러진 나무가 길을 막아 나무를 타고 내려선다.
덤불과 잡목을 헤치며 내려가다보니 시야가 트이며 고인물도 만난다.
계곡을 만나 건너니
잡초가 무성하지만 걷기에 편한 길이다. 왼쪽으로 진행한다. 이정목을 만나는데 남천을 반대방향으로 표기했다.
길 왼쪽에 세워야 할 이정목을 오른쪽에 세운 것이 화근이다. 물이 흐르는 개울을 4번 건너서 진행하는데 만나는 문이다.
돌아보니 출입금지표지.
오른쪽으로 계곡을 건너 진행하니 오른쪽으로 제2야영장이다.
데크로드를 따라가니 제1야영장을 만난다.
반사경도 만난다.
매표소를 지난다.
남천계곡입구를 만난다.
남천계곡입석.
가을햇살에 영글어가는 사과.
버스정류소에 도착하며 산행마감.
산행소요시간을 11년 전과 비교하니 20분 증가했다. 체력이 그만큼 약해졌다는 증거.
아침에 산행을 시작한 방향.
왼쪽으로 하산한 방향에 다시 눈을 맞춘다.
#승차이동(19:05)-단양요금소(19:55)-안동휴게소(20:31-43)-영산휴게소(22:10-17)-칠원요금소(22:29)-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