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수요대표기도문(대림절)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의 삶을 평안하게 지켜 주시다가 이 시간 수요예배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기온을 주셔서 우리의 마음들을 해이하지 않게 하시고 이웃들의 어려움을 위하여 주님께 기도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주셔서 우리의 마음들을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께 간구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빛이신 주님 어둡고 닫힌 세상에서 희망의 빛이 되시고 구원과 기쁨으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믿음, 준비하는 믿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온 세상이 힘들고 아플 때 온 세상을 살리는 빛으로 오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우리를 다스리시는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기를 원합니다. 교회의 각 기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의 일을 할 때 서로 화목하여 분란이 없게 하시고 봉사와 사역에 임할 때 혼자의 힘으로 하지 말고 주님께 의지하게 하소서. 담대한 믿음으로 끊임없이 간구하게 하시고 많은 어려움을 이기고 일하게 하여 주소서 어떠한 자기주장도 버리고 오직 모든 것을 주님 뜻에 맡기며 나는 약하고 주님이 강함을 아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픈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의 손을 기억하게 하시어 주님을 의지하게 하므로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김재중목사님이 주님의 말씀을 전하실 때에 기름진 땅에 떨어진 씨앗같은 귀한 말씀이 되어 백 배의 알곡으로 주님께 영광드리기를 원하며 항상 살아서 역사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