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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영화 이야기 '한국영화 美學의 개척자' 유 현 목 감독
知好樂 추천 0 조회 169 09.06.30 15:04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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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30 16:19

    첫댓글 아 영화는 무척 좋아 하면서 한국 영화 역사에 아무 지식이 없었던 저에게 너무 좋은 기회이군요..감사 합니다. 오발탄 당장 봐야겠는데요 ㅎㅎㅎㅎ 근데 한국에선 어디가서 영화를 빌린데요? ...

  • 09.06.30 18:11

    아름다운 콘서트를 하는 누리꿈스퀘어 건물 옆에 '한국영상자료원'(http://www.koreafilm.or.kr/main/)이 있습니다. 거기 가시면 없는 영화가 거의 없으며 예약 후 CD를 빌려 10인용 소극장에서 61인치 모니터로 10인이내 일행과 함께 무슨 영화든 직접 볼 수도 있으며 개인전용 모니터를 빌려 혼자 헤드폰을 꽂고 관람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위 홈피에 가면 거의 매일 상영되는 흘러간 영화 무료상영 프로그램도 알 수 있으며 같은 건물에 '한국 영화박물관'도 있으므로 각종 영화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할 것입니다. 나나님, 참고가 되셨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호락님, 덕분에 유현목 감독을 조금은 알게 되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06.30 18:18

    메이디 님께서 정확하게 말씀해 주셨네요. 일반 DVD 대여점에는 인기 영화가 아니라 준비되어 있지 않을 것 입니다. 메이디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09.07.01 02:00

    헤헤~메이디님..언제 희귀영화벙개 함 치세요><

  • 09.07.01 22:15

    주로 60~80년대 영화를 아콘 공연장 만한 영화관에서 무료상영 하는데 저는 문오장, 박노식, 도금봉, 문희, 허장강 등등 옛 명우들을 다시 만나는 재미로 몇번 찾았었는데 의외로 애들도 재미있어 하고 때로는 텅빈 극장에서 저희 가족만 보기도 합니다. 관객이 있던, 없던 계획대로 상영하는 그런 곳이지요. 얼마전에는 위에서 알려드린 10인극장에서 가족들과 '인디아나존스 시리즈'를 섭렵하기도 했는데 번개를 치기에는 좀 허접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하하~ 아참! 영화 빌려보는 거, 극장서 흘러간 영화 관람 일체 공짜~><

  • 09.06.30 18:20

    카페에서 눈팅하면서 매일 마음의 양식 많이 먹고 있습니다. 감사

  • 작성자 09.07.01 09:45

    별 말씀을..... 묵은 된장님은 사진에 관심이 많으시죠. 영화 스틸 사진 분야도 매력있는데.....

  • 09.06.30 22:42

    이 장맛비에 다시 한번 보고픈 영화는 윤흥길님 원작의 장마.오발탄 요즘 얘기로 하자면 '오늘 내가 쏜다.그러다 앗 실수당!' 이 거 말 되남?하하

  • 작성자 09.07.01 09:47

    지금은 창작 시나리오가 대세지만 그 시절은 문학작품을 영화로 많이 만들었습니다.

  • 09.06.30 21:33

    아..역쉬 지호락님 와우~~~저 분의 성함이 You 顯目이 될겁니다..그대 마음 보이는대로 나타나기를...

  • 작성자 09.07.01 09:49

    유작님이 배우가 되었다면 아마도 성지루, 유해진 급은 되지 않았겠나 라는.... 으음...

  • 09.07.01 17:58

    말로하는 것이니 기왕이면 "충분히 주연급이 되었을 것이다." 일케 했음 더 좋았지 않을까요?ㅎㅎㅎ~

  • 작성자 09.07.01 19:06

    성지루, 유해진 정도의 조연이면 어설픈 주연보다 훨 훌륭하다는 생각이 드는디요???

  • 09.07.01 01:59

    울산에서 약만 짜고 있기에는 아까운 재능을 가진 지호락님의 '우리나라 영화감독 되짚어 보기1탄'~잘 보고 듣고 갑니다! 오랜동안 우리의 뇌리에 한국 대표 감독이란 명성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에 비해..생각보다 많지 않은 작품을 연출하신거 같아요..왜 우리나라 영화제작 황금기였던 60년대엔 다작이 대세 아니었나요? 전 유현목감독님께서 28일 타계하신 줄도 몰랐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 작성자 09.11.05 18:55

    년 200편을 넘게(현재는 100편 정도) 제작되던 때를 생각하면 많은 작품을 하신 것은 아닙니다. 영화현장에 있던 시간을 감안할 때 1년에 1편 정도 하신 것이지요. 적당한 작품 수라 할 수 있지요.

  • 09.07.01 08:53

    이 글을 줄 맞추지 않고 덤성한 상태로 프린터를 하니 6장이 나오네요. 지호락 님 덕분에 영화에 대한 미세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또한 저에게는 늘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지호락 님은 털털한 외모답지 않게 내면의 세계는 틀이 반듯한 즉 빈틈이 없는 듯 합니다. 저는 글을 접할 때 먼저 띄어쓰기와 철자법을 먼저 확인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한데 낙지 님 외에 띄어쓰기와 철자법이 제일 정확한 사람이 지호락 님이라는 사실입니다. 늘 좋은 정보에 감사드리며 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오늘도 약 짜능교? ^^

  • 작성자 09.07.01 09:57

    그린 님이 영화에 관심을 가지셨으니 앞으로 한국영화는 탄탄대로(?)입니다. 기자도 하신 경험이 있으니 시나리오 작가에 도전해 보심이...... 톡톡티는 대사가 만만찮게 나올 것 같다는.....

  • 09.07.01 14:01

    그린언냐 처럼 지도 프린트해서 읽어보는게 몇개 있답니다 언냐가 요즘 방학해서 좀 쉬어야 하는디 우째 여기까지 공부할거이 많아서 우짠데요~~ 그래도 즐겁지요 언냐!! 항상 예쁘게 봐주는 언냐~ 고마벼용 언니가 대전오긴 힘들거이고 제가 언제 창원가면 맛난 팥빙수 한그릇 쏠께요^^

  • 09.07.01 20:22

    다방면에 다양한 지식을 골고루 소유하신 지호락 님은 정말 실증나지 않을 사람 같아요. 언어에는 백두산천지를 울릴 것 같은 강한 에너지가 느껴지고....저 같이 간이 작은 여자는 아예 겁이나서 발발 떨고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지호락 님은 팔방미인 ^^ 하이고 후리지아 님! 창원에 오면 당연히 제가 쏘야지요. 시간이 되시면 오시기만 하셔요. 제가 맛있는 것 대접할게요.

  • 09.07.01 10:50

    지호락님은 도대체 모르는 분야가 뭐래여???모르는거 빼놓구 다 아는것 가토~~~ㅎㅎㅎ

  • 작성자 09.07.01 11:47

    뭐 그리 대단한 거 아닙니다. 젊은 시절, 이 곳 저 곳 기웃거린 관계로 쬐끔 아는 정도라 할까요.. 즐거운 7월 맞으시길..

  • 09.07.01 14:02

    지호락님은 정말 지적인 호기심을 낙으로 사는 사람 같어요~~ 홧팅~ 좋은글 감사해요

  • 09.07.01 21:46

    후후후리지아님~시방 또 직원들 몰래...컴 앞에 앉아 댓글 달고 있는거징?ㅎㅎㅎ

  • 작성자 09.07.01 22:00

    좋게 읽어 주셔서 감솨. 지호락은 대전 회원님들이 부럽삼. 왜냐면 매일 벙개할 수 있고 여물목 산장이 있으니까요 !

  • 09.07.01 17:56

    며칠전 유현목감독이 타계하셨다는 뉴스를 접하긴했지요. 그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지호락님 덕분에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이런분이 있었기에 우리나라 영화가 많은 발전을 해서 세계영화제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었겠지요~ㅎ 지호락님 덕분에 영화에대한 지식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는...감솨~~굽신 므흣 ㅎㅎ^.^

  • 작성자 09.07.01 19:13

    목정님 안녕하시지요? 글구 보니 목정님이 그 시절 여배우 스타일과 흡사하다는.. 아주 클래식 하다는... 으음... 문희, 윤정희, 남정임, 문정숙, 전계현, 도금봉 중에서 누구랑 닮았을까요?

  • 09.07.01 21:44

    ㅁ돌림으로다가...비젓하다는....난 남정임이나 전계현스타일~누가 물어봤냐고요오~~ㅎㅎㅎ나 어릴 적에 전계현씨 우리동네 제일 커다란 일본식 집에서 촬영하는거 봤는데..정말 이쁘더라구요..ㅎㅎㅎ헐 근데 어른 되서 거기 다시 가보니...동네 골목이 왜 그리 좁고 집도 그리 크지 않은지...놀라떡실신~ㅎㅎ어릴 때 눈높이로 보는 거랑 어른되어 보는거랑 그렇게 다를 줄 몰랐어요!

  • 09.07.02 00:49

    이분의 작품은 한 편도 보질 못했는데...지면을 통해 타계 소식을 접했죠.지호락님의 말씀데로 그림을 그리듯 영화를 만드신 분이라니 기회를 만들어 꼭 보고 싶어지네요.근데 영화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신 분이 어떻게 약만 짜고 계시는지요 ??ㅎㅎ ^-^

  • 작성자 09.07.02 09:23

    뜨악 !! 아픈 곳을 기냥 예고도 없이 찌르시다니 ㅎ ㅎ ㅎ. 훗 날 또 다시 기회가 된다면.... 딱 한 편만이라도...

  • 09.07.02 17:18

    제가 본 영화중 가장 충격적으로 기억되는 영화입니다.어릴때 봤지만 영화 전편에 흐르는 암울한 장면들을 잊을 수 없더군요. "보약"같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07.02 20:39

    '오발탄'을 보셨군요.. 근데 난 언제쯤 선배 LP Bar에 함 가보나????

  • 09.08.12 00:22

    장례식장에 참 많은 분들이 운집하셨더군요.

  • 작성자 09.08.13 09:39

    한국영화의 산 증인이시니 많은 분들이 오셨겠지요. 좋은 한국영화 스승이셨는데... 삼가 명복을 빕니다.

  • 09.08.12 22:24

    저는 그분에게 직접 강의를 들은 제자로서,지호락님의 이 글을 보니 강의할 때 인상 깊었던 그분의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통강 100분 동안 담배를 수시로 피우시던 하얀 백발의 노신사......그분의 '오발탄'은 우리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었지요.지호락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08.12 23:19

    앗 ! 낙지님은 직접 강의를 들으셨군요. 예전 생각이 나셨겠네요.

  • 09.08.20 01:28

    아마도 지호락님? 나나님 컨서트에서 뵙던 울산분? 자주자주 영화 학습을 하게 좋은글 많이 부탁합니다.. 꼼꼼이 잘읽고 갑니다..존경하는 유현묵 감독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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