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움은 대부분 사람에 대한 무서움 보다는 귀신에 대한 두려움인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 논하고 있는 무서움은 바로 루시드 드림에 진입하기 위해서 뭔가 시도하는 중에 생기는 두려움이기 때문입니다.
이 두려움은 사실 손쉽게 극복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일단 이런 두려움이 엄습하기 시작하면 대개의 경우 혼자 잠을 자는것이 싫어지게 되며 장기간 그런 마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때 강한 의지를 가지고
"귀신아 씨나락 까먹는 잡소리 집어치고 사라져라~!...."
이렇게 외쳐도 잠재의식에 각인된 두려움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초보자에게는 WILD를 별로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초보자가 WILD를 통해 루시드 드림 진입을 시도하게 되면 우연찮게 이런 잠과 깨어있음의 경계 영역에서 이런 체험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럼 극복 방법은?
1. 우선 Wild 시도를 중단하시기를 권합니다.
2. 루시드 드림에만 관심을 가지시고 유체이탈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 두세요.
3. 모든 현상을 과학적 학술적으로 분석하시고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만을 고집하세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하나....
여기 루시드 드림 카페에서 귀신현상을 손쉽게 극복한 선배들의 글이나 말에 귀를 귀울이시고 그말에 아주 심정적으로 동감을 표현하시고 마음에 확실한 믿음을 가지세요. 그렇게 오랜 시간을 보내시면 비로소 잠재의식에 각인된 두렴움이 와해되면서 두렴움을 이기게 됩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심정적 동감이란
1. 완전한 동조 또는 찬성을 의미합니다.
2. 확실한 신념을 바탕으로 한 믿음을 의미합니다.
3. 나와같은 사람이 많지만 모두 극복해서 별 문제 없다는 현실적 확인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루시드 드림의 고수가 되어서 드림속에서 최강자가 되시면 자연 귀신에 대한 공포감이 손쉽게 극복됩니다.
그리고 가급적 괜한 귀신 씨나락 까먹는 공포영화류는 자제하시고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셔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비단 루시드 드림 뿐만이 아니라 괜히 빙의에 관련하여 고민하고 고통을 겪는 사람이 상당히 많기에 그렇습니다.
정말 가위 많이 눌려서 고생 만땅해왔고... ㅡ . ㅡ; 귀신 괜히 눈 앞에 뭐가 있는 느낌이 들어서 죽어도 눈 안뜨리라 다짐하건만... 시끄러운 소리와 눌림, 압박... 그러던 어느날 하도 질려서 잠도 못자겠고 힘들어서 차라리 나 죽여라 나 죽여... 그랬더니 귀신이 도망가던걸요...
첫댓글 저는 귀신을 보면 뺨을 후려친답니다 ㅎ 이방법도 좋은 방법...허나 귀신 바로 앞에 가야된다죠 ㅋ
솔직히 말도안됨 무서운데 어케 뺨을 ,,,
ㅋㅋㅋ 전 현실에서 못해보는 갖은 필살기를 써보고 싶어요~ 젓가락으로 귀 후벼주기.. 바늘로 눈꼽때주기.. 뭐 등등.. 방망이에 못박아서 때려보기 ㅎㅎ 아 해보고싶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B형이시죠 ?
ㅡㅡ;ㅣ암죨라이글보니깐 더무서워요 ㅠㅠㅠㅠ
흐으...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각몽을 도전했을때 저 두려움때문에 지금 몇달이 지났는데도 불을 제대로 못끄고 잔답니다... 딱 불을 끄고 누으면 들려오는 심장박동소리가 나를 어떻게 해버릴것 같은 두려움을 느꼈었는데.... 흐으....
저두저두 백배동감ㅋ
귀신나오면 줄넘기 하나 주세요. 그럼 줄넘기 하느라 바빠서 안 괴롭힙니다. 그런데 이말대로 줄넘기를 줘봤는데 제 꿈에 나오는 귀신은 거들떠도 안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줄넘기를 했더니 줄때문에 다가오질 못하더군요 ㅎㅎ
캬캬캬캬캬캬 그라믄 언제까지 줄넘기만 하고계실작정 ㅋㅋ 진짜 웃기다이거 님 대박
귀신 멀리서 때릴라면 그냥 - -; 에네르기파쏘샘 - -;
귀신 ㅋㅋ 표정 자세히보면 웃기답니다.
절대 안웃김 혐오 그자체
귀신은 대부분 여자니까.. 잘하면 귀신을 따먹을수도 잇겟다는 생각을..
ㅋ;; 따먹어.. 가면 쓰고 해야겟네;; 하다가 놀라겟다
큭,, wild 웬지 정말 어려운듯 ,,
난 더파이팅에 인물불러서 뎀프시롤로 죽여버리는데(심한말은 죄송)
완전 제 생각을 글로 표현해 주신거같애여 ㅋ.. 딱 저네요..!
나는 네이버에 가위눌리면 옹박불러서 존나게 갈겨줍니다 보고 웃겨서 그거때문에 귀신 안나타날듯..
그럼 결국 와이들못하나...
우선 류크소환 , 눈의 거래후 데스노트에 귀신의 이름을...
귀신은 원래 죽어있는거 아니예요?
주머니속에 몬스터볼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생각나는 포켓몬 아무나 부르며 던지면 지원군 도착!
가랏 피카츄! 너만 믿는다
정말 가위 많이 눌려서 고생 만땅해왔고... ㅡ . ㅡ;
귀신 괜히 눈 앞에 뭐가 있는 느낌이 들어서 죽어도 눈 안뜨리라 다짐하건만...
시끄러운 소리와 눌림, 압박... 그러던 어느날 하도 질려서 잠도 못자겠고 힘들어서
차라리 나 죽여라 나 죽여... 그랬더니 귀신이 도망가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