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날 전용재 직장과 승강기 안전 엑스포를 다녀온뒤
서울 야경이 아쉬워 응봉산에 올랐습니다.
인턴넷에 서울야경의 으뜸 포인트로 많은 사진들이 올라 왔더군요..
처음 산에 올라을때 시계도 안좋고 과연 좋은 사진이 나올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날씨가 별로 않좋아서인지 정상엔 사진찍는 사람은 저와 전용재직장 둘뿐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다리조명과 가로등의 불들이 보이 시작합니다.
날이 어두어 지면서 기온이 내려가자 시계도 확보되고 나름 배운대로 ISO100에 장노출로 찍기 시작합니다.
화이트발란스를 커스템으로 사용자 정의로 주었더니 다른 느낌의 사진을 연출할수 있었습니다.
여의도 방항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다리의 조명도 멋있고 반영 또한 좋아 보입니다
망원으로 찍으면 어떨까해서 스타타워쪽으로 쪼여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금호사거리쪽으로 남산타워를찍어 봤는데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열심히 사진찍고 있는 전용재직장의 실루엣입니다. 장노출을 주었더니 행동 하나하나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응봉산 사진으로는 아쉬어서 청계천으로 향했습니다. 청개천 트리사진입니다. 생각보단 조명들이 없어서 아쉬었습니다.
서울 시내를 마구 돌아다니다 보니 신세계백화점앞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명동에서 바라보 남산타워... 아직까진 많은 내공이 필요한듯 싶습니다.
비록 둘이서 떠난 번개 야경출사 였지만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음에는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야경을 찍으로 가고 싶습니다.
첫댓글 날씨가 좀 좋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청개천도 다녀오셨나봐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안개때문에 그런지 몽환적 분위기??? 인듯한 느낌이 ㅋ
남편 ~ 그날 추웠을텐데... 사진 찍느냐고 고생했엉~
(조금 아쉬움이 남아용~)
날씨가 안좋았군....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