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태산 운두령 보래령 태기산 일대 라이딩.
2023년 09월 10일 (기아MTB)
코스 : 둔내종합운동장~청태산~이승복기념관~운두령~보래령~태기산~둔내종합운동장.
거리 : 96km , 시간 : 5시간30분(운동시간: 4시간20분)
05시30분 향남 에일리뜰앞 육교및에서 6명 합류하여 팀차에 잔차싣고 안중으로 출발.
안중에서는 06시30분 모두합류하여 버스한대와 팀차로 둔내로 출발...
08시40분 둔내복합체육센터에 도착하여 준비하고 간단히 준비운동도 하고
사무장님의 진행과 회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팀장으로부터 코스 안내도 듣고
09시10분 1조와 2조로 나누어 출발...
버스에 로드는 안장을 짐칸 걸이에 걸어 양쪽으로 실으니 25대 까지도 실을수 있다고 한다.
크고 무거운 자전거는 짐칸에 싣고...
둔내체육공원에 도착하여 준비하고 출발전 모두모여 한컷 찍는다.
조별로 1조 먼저 출발하고... 나는 1조에 합류
뒤이어 2조도 한컷찍고 출발...
몸 풀기도전에 태기산 고개길 도로를 올라야한다.
터널앞에서 모두모여 박카스도 먹고 기력 보충하고 다시 출발...
다운은 신나게~~~
운두령 가는길 중간쭘에서 잠시쉬면 기력보충한다.
바나나와 음료등...
이승복 기념관앞에서 잠시 쉬면서 함께 인증도 한다.
계방산 운두령 올라가는길...
길고도 힘들다~~~
도로에는 미끄럼 방지 페인트 냄새 때문에 구역질 날정도로 냄새가 심하다.
드디어 운두령 다 올라 왔다.
지원팀이 시원한 얼음에 이온음료와 콜라를 혼합하여 칵테일을 만들어줘서
땀을 식히며 기력도 보충한다.
운두령을 지나 다운 후 보래령 이라는 낮은 고개를 한번 더 올라간다.
터널에 들어가니 시원하기가 싸늘할정도다.
보래령 다운후 10km정도 이동하여 자연 매운탕 식당에서 맛나게 점심을 먹는다.
민물잡어매운탕과 닭복음탕으로~~ 모두 맛집 인정한다...
매운탕도 시원하고 맛있었다고....
점심도 배부르게 먹고 다시 출발하여 태기산 풍력단지 구도로를 올라간다.
배 부르니 힘겹게 마지막 고개길을 오른다.
마지막 고개로 모두 모여라...
태기산 풍력발전단지앞에서~~~
태기산 풍력발전단지 정상에서도 얼음에 음료수 칵테일을 만들어 목을 축인다.
태기산 정상에서 둔내까지 다운으로 15km정도 신나게 달려서 오늘 라이딩을 마무리한다.
나는 함께 라이딩 한 지가 벌써 2년이 넘어서 많이 힘든 하루를 보냈다.
향남에 도착하여 저녁으로 돼지껍데기와 항정살과 소갈비살 등으로 뒤풀이 한다.
서비스로 주신 냉칼국수도 맛있었어요.
안중팀도 안중에 모여서 뒤풀이 하고...
모두들 하루의 힘든 라이딩을 술과 고기로 회포를 풀어본다.
ㄷㅏ음에도 즐거운 라이딩을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