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조직을 망가 뜨러 대통령의 "퇴임 안전 보장"을 위해 나라틀을
허무는 정권의 주인공인 된 추미애 법무장관은 올 1월 취임하자마자
문 정권을 겨냥한 수사를 진행하던 검찰 지휘부를 지방으로 촟아 내고
그리고 권력 수사를 7개월간 깔아뭉갠 검사들을 일재히 승진 시켰다.
"깜"이 안되는 사람들을 중용한 인사를 했다
역대정권에서도 고향 사람들을 많이 등용 했지만
일류는 자존심을 먹고 살아다.
자기 분야 엘리트로써 명예를 중시했다
아무리 정권 주문이라도 "검.언 유착"같이 실체 없는 사건을 조작하라는
부역 행위는 거부한다.
검사장의 휴대폰을 뺏으려고 소파를 뛰어 넘어 덮치는 격투기를 하거나
그 걸 물 타려고 링거를 맞고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하는 저질 쇼도 하지 않는다.
윤 총장의 오른팔 한동훈 검사장을 엮는 공작 정치를 위해 수사 지휘권까지
휘두르는 무리수도 서슴지 않았다.
윤 총장 후임으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유력하다고 한다
그러나 검찰을 떠나는 후배는 그를 "검사로 보지 않는다"고 했다.
추미애 원맨쇼 반년만에 검찰은 애완견으로 길들여졌다.
대학 캠퍼스에 대통령 풍자 대자보를 붙인 청년이 건조물 침입죄로
전과자가 되고,
법이죽어 썩어간다는 사법부 대법원장은 대통령이 사법적폐청산을 주문하자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상관의 명령을 복창하는 모습이었다.
대법원장을 "정권 시녀"라고 비판하는 성명을 고등학교 동문들이 내놨다.
그런 대법원장을 포함해 5년 임기 동안 문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는
대법관이 정원 14명 중 13명이다.
이들은 대통령 퇴임후지켜줄 든든한 수호천사들이다.
현재 여권 대선주자 투톱인 이낙연 이재명은 문재인 사람이 아니다.
믿었던 친문 주자 "조국 카드" 가 폐기 되면서 남은 건 김경수 지사 뿐이다
그 의 항소심이 마냥 늘어지는 이유는 무죄 선고로 방향을 틀기 위한
시간 벌기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정권 초반 국정 과제는 전직 대통령 두 명을 감옥에 보내는 것이고
후반기 최대 국정 과제는 대통령이 무사히 경남양산 사저로 돌아가는
길을 닦는 것이다.
한.미 연합훈련폐지,남북 군사합의로 나라 안보는 헌신짝 취급한 정권이
대통령의 퇴임 안보를 위해 검찰.법원.국회 같은 국가 기관을 망가뜨리고
허무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해치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