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태백 삼겹살' 삼겹살 어원를 찾아서.태박맛집 홍천화로구이
[한국아트뉴스=어랑] 삼겹살이라는 단어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무렵으로 추정되며, 이 당시 강원도 태백과 영월의 광산 노동자(mine worker)들로부터 유래됐다는 설(說)이 있다. 작업장에서 먼지를 많이 흡입하는 광산 노동자들은 매달 고기 교환권을 받았는데, 당시 가장 싸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고기가 바로 삼겹살이었다는 것이다.
지지리골의 유래
옛날 사냥꾼들이 이 골짜기 안쪽에서 (특히 돼지골에서) 멧돼지를 사냥해서 현장에서 불에 돌을 달구어 돼지고기를 구워 먹었다.
돌을 구들처럼 경사지게 길게 만들어 놓고 아래에서 불을 때면 돌이 달궈지게 된다. 그 위에다 고기를 얹어 고기를 굽게 되는데 요즘의 돌구이와 비슷하다. 이것을 지지리라 한다.
사냥꾼들이 멧돼지를 잡아 지지리를 자주 해먹던 골짜기라고 지지리골이라 부르게된 것이다.
지지리골 자작나무숲
약 20만㎡(6만 평)에 이르는 자작나무 숲은 평지에 가깝다. 바로 이 자리에 옛날 함태광산이 있었다. 자작나무 숲은 함태탄광이 1993년 문을 닫은 뒤 폐탄광 산림 훼손 복구사업으로 조성된 인공림이다. 20여 년 전 심은 자작나무가 이제야 오롯한 숲의 모습을 갖춘 것이다.
◆삼겹살 더 맛있게 먹는 법,
고기 마니아들의 실전 팁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삼겹살을 굽는 방법을 보면 불판 230~260도가 적당하다. 이 온도에서 겉을 익힌 뒤 속은 약간 붉은 기운이 남을 정도로 80% 정도만 익혀야 육즙을 즐길 수 있다. 삼겹살을 포함한 모든 식육(食肉)은 열을 가하면 내부의 향미(香味) 성분인 수용성 단백질과 수분을 비롯한 각종 영양성분이 분리되는데, 자주 뒤집으면 이를 촉진하는 만큼 그렇게 하지 않는 게 육즙을 보존하는 첩경이다.
가장 맛있게 먹으려면 무엇보다 삼겹살의 질이 좋아야 한다. 삼겹살은 지방과 살코기의 색이 선명하게 대조되는 것이 좋다. 또 만졌을 때 적당히 탄력이 있고, 칼질을 할 때 끈기가 있으며, 지방이 약간 묻어나는 것이 좋다.
태백맛집 홍천화로구이 삼겹살로 맛집투어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대학길 41
황지동 404-9
홍천화로구이 033-553-3323
주변볼거리
운탄고도6길 7길
태백산. 황지연못, 검룡소, 지지리골 자작나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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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맛집 홍천화로구이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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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불에 구운 삼겹살 오랜만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