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의 꿈입니다
집에서 돼지가 새끼를 낳았는데요
작은 새끼들이 오물오물 다섯마리 정도 됩니다
그런데 어떤 새끼는 등에 바둑 강아지처럼 얼룩덜룩 무늬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전날에 꿈을 꿨는데요
부엌 이라고 하는데
반찬을 만들어 우선 큰양푼에 여러개 각각 담아놓고
이제 각자 덜어서 먹어야 되는데
어떤 육십대정도의 아주머니가 와서 (오라고 해서 왔는지 스스로 온건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허겁지겁 큰양푼에 얼굴을 담그며 국을 먹고 ,밥과 반찬을 정신없이 먹더라구요
사람들이 "아니 덜어서 먹어야지, 더럽게 저리 먹으면 어쩌나" 하고 눈살을 찌푸렸어요
스님...두개의 꿈의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첫댓글 모두 조상천도와 관련된 꿈입니다 정진하셔요 잘되가는 과정이에요 꿈에서라도 무차별로베푸세요
예..그러고 보니 저는그먹는 사람한테 연민을 가지고 쳐다봤네요
스님..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