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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장승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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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우리이야기 스크랩 붉은악마의 응원도구속의 인물의 비밀
큰니(영주) 추천 0 조회 21 08.12.12 01:4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응원도구_공식 머플러

 

2001년 10월 제작

 


2000년 4월 제작

 


1999년 11월 제작

 


1998년 3월 제작

 

응원도구_치우천왕기


깃발에서 + 와 X를 겹쳐놓은 이미지는 깃발의 4 면과 8 방을 뜻하는 것이다.
사면팔방 , 즉 우리말로 온누리를 표현한 것이며, 중앙의 원은 중심을 뜻한다.
따라서 사면팔방의 중심에 치우천왕이 있는 것이고,방패연의 이미지도 공유한다고 할 수 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축구의 빛나는 승리를 지켜주는 치우천왕기(蚩尤天王旗)

 

왕 도깨비


 일본이 삼족오(야타가라스)라는 건국 신화의 상징을 일본 축구를 상징하는 표식으로

 만든 것처럼, 한국 축구대표팀과 그를 서포팅하는 붉은악마, 그리고 그 자체로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이미지로서 치우천왕의 상은 바로 한국 축구의 승리를 상징하는 결연한 표식이 된다.

 

Design_홈페이지 디자인

 이처럼 치우천왕은 전쟁의 신,  군신으로서 그 자체로 승리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우리가 흔히 도깨비상이라고  잘못 알고있던 치우천왕의 모습이  다양한 형태로 고구려, 백제, 신라를

 비롯한 역대 왕릉 등에 조각되어있던  이유는 그가 국가를 수호하는  군신이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민담 등에서 알고있는 도깨비는  바로 치우천왕의 변형일 뿐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존엄한 황제의 능에  일개 잡신이 새겨질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

 

Design_입체 디자인


안그라픽스사에서 발간한 한국전통문양집 3권인 도깨비편에서는 도깨비의 기원 중 하나로 치우장수 기원설을 설명하며 (16p),

전설속의 인물인 치우 장수는 본래 동이 (東夷) 계의 군왕으로 중국 황제에 대항하였다 하여
후세에 제 (濟) 나라의 군신 (軍神 ) 으로 숭앙 되었다하며 ,
병주 (兵主) 의 신이라 불리워 온 도깨비의 조상이기도 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한나라 및 제나라와 같은 한족 (漢族) 이 다른 민족의 제왕을
군신으로 섬길 정도이면 , 그가 중국황제에 대항한 것이 아니라 그 반대라고 봐야 마땅할 것이다.

 

공식 trademark 3

 치우천왕은 고대 중원에서

 군신(軍神), 병주(兵主)로 추앙되었는데,  특히 치우의 등에서 붉은연기 같은 것이

 깃발처럼 휘날리면 반드시 전쟁이 일어날  조짐으로 믿었다고 한다 .
 <사기> 봉선서에 의하면  한나라를 세운 유방 (劉邦) 은  전쟁에 나아가기에 앞서
 언제나 치우에게 제를 올린 다음에  출전하였다고 하며 , 그후 한나라를 세운 뒤에는 치우의 사당까지 세웠다고 한다.

 

공식 trademark 2

 중국의 유명한 사서인 <사기>를  당나라의 장수절이 주해한 책에는

 '구려의 군주는 치우이다' 라고  되어 있고, 같은 <사기>를  송나라의 배인이라는 인물이

 주해한 책에 따르면 '치우는 옛 天子이다 ' 라고 하여  동이족의 제왕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

 

공식 trademark 1

 중국인 학자 왕동령이 저술한 <中國民族史>에 의하면
 4천년전(?) 현재의 호북성, 호남성,  강서성 등지를 이미 묘족들이 점령하고

 있었으며, 중국의 한족(漢族)이 들어오면서  차츰 이들과 접촉하게 되었는데 ,
 이 민족의 나라 이름은 구려 (九麗) 이며, 군주는 치우(蚩尤)라 기술되어 있다 .

 

치우천왕 문양의 기와

 

 치우천왕 (蚩尤天王 )은  환인이 다스리던 환국의 뒤를 이어  환웅천왕이 건국했다고 하는

 배달국(倍達國 )의 제 14대 천왕으로서,<한단고기 (桓檀古記 )> 삼성기편에 의하면 BC 2707 년에 즉위하여

109년간 나라를 통치했던 왕이며, 다른 이름으로 자오지(慈烏支 ) 환웅이라고도 한다.

삼성기 하편에 의하면 그는 신처럼 용맹이 뛰어났고 구리로 된 머리와 쇠로 된 이마를 하고

큰 안개를 일으키며 세상을 다스렸다고 전해진다 .

광석을 캐어 철을 주조하는 병기제작술이 뛰어나 세상사람들은 치우천왕이라 불렀다.

치우란 '세속의 말로 우레와 비를 크게 만들어 산과 강을 바꾼다는 뜻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

 

치우천황는 누구인가?
 



<역사스페셜 환단고기 중에서 배달국 치우천황  부분 >

탁록대전의 주인공인 14세 치우환웅은 서방 한족에게 동방의 신교와 천자문화를 전해준 대제왕으로 병법의 태조이다. 주마라 혁명의 일등 공신이며 병법의 중시조인 동이족의 재상 강태공도 제나라에 왕으로 분봉된 뒤 팔신께 제사를 올리면서 치우천황을 병주(兵主)로 모셨다. 이후 진 한대에 이르기까지 동이족과 한족은 10월에 치우천황의 무덤에 제사를 지냈는데, 그때마다 붉은 기운이 뻗쳐올랐으며 그 붉은 기운을 치우기라 불렀다 한다
한고조 유방도 치우사당을 세우고 제사를 지낸뒤 싸움에 나가 초패왕 항우를 물리쳤다 한다   <출처 : 개벽실제상황 2부 대한의문 211p>


역사 속에 살아 숨쉬고 있는 치우천황


<김산호 화백이 그린 치우천황 초상 >

 
 
 
 도깨비가 아닌 실존 인물, 치우
 

  치우천황은 지금껏 동북아시아 특유의 군신신앙(軍神信仰)으로 살아남아 있으며, 치우상·도깨비상·장승·귀면와(鬼面瓦, 도깨비기와)·단오부적 등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귀면와에 도깨비를 그려 넣을 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이 치우천황의 형상이다. 도깨비의 가장 큰 특징은 뿔인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소뿔이다. 이 뿔의 기원은 동두철액(銅頭鐵額, 구리 머리에 무쇠 이마)란 별칭이 붙은 치우천황의 투구 모양에서 찾을 수 있다.
  
  여기서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치우천황을 형상화한 것이 도깨비 문양이지 도깨비 그 자체가 치우천황은 결코 아니라는 점이다. 배달의 치우천황은 분명 우리 역사 속에 엄연히 살아 숨쉬고 있는 실존 인물이다.
  
  
  
배달의 14대 자오지 환웅천황, 치우
 

  ‘환국(환인)-배달(환웅)-조선(단군)…’으로 내려오는 한민족사의 국통을 보면, 3301년간 일곱 분의 환인천제가 다스린 환국을 이어 배달 환웅천황이 배달국을 건국한다. 그 배달국 당시, 서기전 2707년에 즉위하여 109년간 배달국을 다스린 14대 자오지(慈烏支) 환웅천황이 곧 치우천황이다. 치우(蚩尤)란 세속의 말로 ‘우뢰와 비를 크게 지어 산천을 바꾼다’는 뜻이다,
  
  당시 염제 신농씨 나라의 8대 마지막 임금인 유망이 쇠퇴의 길을 걷자 치우천황은 웅도(雄圖)의 대망을 품고 서방으로 출정하여 모든 제후들을 정벌하고 유망의 수도를 함락시킨다. 이 때 유망의 제후로 있던 헌원이 치우천황의 입성소식을 듣고, 대신 천자가 되려는 야망을 품고 군사를 일으켜 이에 대항해 온다. 그리하여 동방 고대사에서 저 유명한 탁록 대전투(동방 최초의 국제전쟁)가 벌어져, 10여 년 간 무려 73회의 치열한 공방전이 오고간다. 치우천황은 도술로 큰 안개를 지으며 최초로 제작한 금속병기를 동원하여 마침내 대승을 거두고 헌원을 사로잡아 신하로 삼는다.3)
  
  중국인들이 동방 배달민족을 동이(東夷)라고 부른 것도 치우천황이 큰 활을 만들어 쓴 이 때부터이다. 이후 치우천황은 동방 무신(武神)의 시원이 되어 수천년 동안 동방의 조선족은 물론 한나라 진나라의 백성들에게까지 위력적인 숭배와 추앙의 대상이 된다.   
  
  
  

  
치우에 대한 역사왜곡, 사마천의 『사기』
 

  탁록의 대결전 중에 치우천황의 장수 치우비(蚩尤飛)가 헌원군에게 성급히 공격을 시도하다 몰살당한 사실이 있다. 이것을 두고 훗날 고조선과의 대전쟁에서 크게 패한 한무제와 그의 사관 사마천은 『사기』에서 “금살치우(擒殺蚩尤)”, 즉 ‘헌원이 치우천황을 사로잡아 살해했다’고 사실을 완전히 거꾸로 뒤집어 놓았다.
  
  또 당시의 상황을 “치우작란”(蚩尤作亂), 즉 치우가 헌원에게 복종하지 않고 난을 일으켰다고 기록하고 있다. 제후의 위치에 있었던 헌원이 천자가 되겠다는 야망을 품고 군사를 일으켜 천자인 치우천황에게 도전해온 것이니, “황제작란”(黃帝作亂)이라 함이 역사의 진실인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헌원은 황제로 격상되어 지존의 존재, 하늘과 같은 존재로 떠받들어 놓고, 치우는 수신인어(獸身人語, 짐승 몸에 사람 말을 함)로 묘사되어 짐승 같은 존재, 요술부리는 아주 하찮은 존재로 격하시켜 놓았다. 근원적인 역사왜곡의 첫 페이지가 이렇게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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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13 09:55

    첫댓글 그렇구나,..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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