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체로 서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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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크립호러 토론 링크
https://forums.totalwar.com/discussion/196393/crypt-horrors
1.크립호러 너프가 마땅한 너프인가?
*크립호러 +100 가격 증가
*레이즈데드 쿨타임 증가 19초로 증가
결코 아니다. 뱀파이어의 진정한 힘은 종족 고유 유틸리티와 조합성에 있었다.
크립호러는 이미 1.1패치 당시에 갑옷/이동속도/무기피해 너프 패치를 먹었으며
한동안은 문제가 없었다.
크립호러가 사기인것 처럼 보이는 이유는,
레이즈데드 최대 3회에서 7회로 증가, 마나소모량 7에서 3으로 감소[이후 브레통패치로 마나소모량 4로 증가]패치를 통해
안전하게 체력회복시간을 벌면서 딜링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네임드 랭커 중 유럽 리그우승자 ondjage117 , vikingcat과 교류 결과, 그들도 같은 결론 내었다.
레이즈데드가 너프먹는 순간, 같이 너프 먹게된 크립호러는 이제 끝장이라고
뱀파는 오히려 사기종족이라는 이유로, 죄없는 비합리적인 것들도 누적너프를 먹은 적이 있으며,
지금 너프해야될 것은 오로지 레이즈데드 뿐. 버프 먹어야 되는 계륵 유닛들이 뱀카에게 엄연히 존재.
지금까지 뱀카가 몰락과 몰락을 거듭함에도 불구하고 1.5티어 턱걸이 유지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레이즈데드빨이였을 뿐.
대표적으로 1700짜리 대형전문기병인 블러드나이트는 -4근접공격 감소/+2근접방어증가 너프와 75->70이속 감소 너프를 먹은 바 있다.
이로 인해서 본래 블러드나이트 출시 당시에는 1500할버드치킨을 이길 수 있었지만, 지금은 패배하며
충격기병에게 중요한 보조스텟인 질량과 이속 중, 이속이 너프당함에 따라 기껏 광란 특성을 통해 얻은
순간살상력의 실질발동횟수가 급감하게 되어 완전 계륵인 유닛이 되버렸다.
다들 아시다시피, 치킨할버드는 뭘해도 장갑관통이 달려있고 모델압축이 되어있는 반면,
블러드나이트는 구조적으로 브레토니아 대-대형보너스 기병들과 같은 약점을 지니고 있다.
*ondjage117는 양키들이 뱀카 얘기만 나오면 내뇌정지되면서 극도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다고 비판했었다.
2.테러가이스트 2000 -> 1800 가격 감소 버프
크립호러의 가격 너프를 상쇄시키기에는 한없이 부족.
테러가이스트는 실전에서 항상 특수목적용으로 사용되어왔기에, 종족의 티어 그 자체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
본래 존재하는 테러가이스트 빌드에 한해서만 승률이 좋아질 것. (2대 고용 = 400원 추가 여유)
대표적으로 뱀카vs브레토니아전에서 좀비드래곤+2테러가이스트+고기방패용 펠벳빌드나 2테러가이스트+2뱀파가 있는데,
대 브레토니아전에서는 크립호러를 아예 가져오지 않는다.
현재 로얄페가서스의 가격이 1600원이므로 차이 400원에서 200원으로 줄게 됨.
펠벳 가격 350원, 해골 300원. 따라서 뱀파이어도 브레통 상대로 공중전 충분히 할 수 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