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캠핑장이 이전하여 새롭게 오픈 한다는 소식을 카페를 통하여 알게됬습니다.
그래서 궁금하기도 하고 집하고도 멀지 않아 남자둘이 게으름 피우러 들어갔습니다.ㅎ.ㅎ
동행한 친구의 닉네임이 번개탄인데 밥주걱에 번개탄 스티거를...^^;;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반팔을 입고 있어도 될 정도 였습니다.
간만에 따뜻한 햇살아래 쉴 수도 있었고 그래서인지 캠핑장의 낮도 한가롭고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전 또 삽겹살을 먹었구요.ㅎㅎㅎ
메가캠핑장 들어오기전 약500m전 이대째 물회집이 있습니다.
캠핑장 들어오기전 이 곳이 눈에 들어와 삽겹살 대충먹고 한 그릇 먹으러 갔습니다.
각종 해산물도 있고 회도 있습니다.
물회도 시원하니 맛있고 어죽도 나름 괜찮았습니다.^^(소면은 무한리필 입니다.ㅎㅎ)
물회먹고 들어와 한숨 푹자고 일어나니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합니다.
커피한잔 하고 압력솥에 밥해놓고...또 명상...ㅋㅋㅋ
그러던중 한알님이 방문하셔서 이런저런 담소도 나누고 간단히 곡주한잔 하고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안개가 쫘~~악~~ 깔려 있더군요.ㅎㅎ
상쾌한 기분으로 식사하고 음악들으며 더 잘려고 하는데 전화가...(회사 ㅜㅜ)
아...어쩔수 없이 바로 철수할수 밖에 없어 부랴부랴 챙기고 돌아왔습니다.
낮가림이 좀 있어 다가가 인사를 드리진 못했지만 만나서 반가웠고
다음번엔 꼭 한분하분 인사 드리겠습니다.(__;)
메가캠핑장도 앞으로 쭈~욱~ 번창하시길 빌겠습니다.
메가캠핑장 화이팅!!!^^
첫댓글 메가 캠핑장 멋지게 잘 꾸며 놨네요 ^^*
완전히 다 정리가 되진 않았지만 이번주 마무리 작업하신다고 하니
멋진 캠핑장이 될 듯 합니다.^^
맛난거 많네요 ㅎㅎ
캠핑가면 잘 먹어야죠...ㅎㅎ
안개낀 캠핑장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생각지도 않았던 안개가...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아~~ 캠핑 간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네여..
부럽당.ㅜㅜ
날 따뜻해 졌으니 이제 나가셔야죠..ㅎㅎ
메가캠핑장 꾸미느라 수고하신 사장님께 박수..짝짝짝..^^
사장님 말씀 들어보니 고생 많이 하셨더군요...
그래도 결과가 좋으니 다행입니다.^^
부러워요!위치공유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