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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Dorian의 음악이야기 공연감상 서울시향/트링크스의 바그너 <발퀴레> 공연
Dorian 추천 2 조회 286 15.05.21 23:1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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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21 23:31

    첫댓글 제가 이 글을 처음 읽게 되는 영광이..ㅎㅎ 프리카가 더 젊고 예쁘네?라고 생각한 게 저만은 아니었군요.ㅋㅋㅋ 물론 노래도 좋았지만.. 좋은 감상글 감사합니다.

  • 15.05.22 00:10

    2막을 안자고 말똥말똥 잘 볼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합니다. 발퀴레라는 작품이 요구하는 엄청난 스태미너와 15분(외국에선 막간 40분)이라는 짧은 인터미션을 감안하면 성악진들의 노고는 분명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바그너 음악 만족스럽게 들은것 같습니다.

  • 15.05.22 11:18

    이렇게 쫄깃쫄깃한 글을 읽고, 그냥 나가는 건 예의가 아니다 싶어, 흔적 남깁니다. ㅋㅋㅋ ... 발퀴레는 C+도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쪽에서 소란피우고 나간 듯한 느낌이라면 지나친 건가요? 프리카는 ...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 작성자 15.05.22 19:35

    말씀 듣고 보니 저도 C나 C- 줄 걸 그랬다 싶어지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리안님의 촌평,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오늘 연주회는 제게 개인적으로도,이전의 '바그너 트라우마' 깨트릴 수 있어 무척 다행스럽고 만족스러웠습니다.바그너 오페라는 잘 모르지만,무엇보다 '콘스탄틴 트링크스'의 노련하고 안정적인 지휘가 '발퀴레'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읽은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안정감 있는 지휘자, 한층 가깝게 느껴진 성악진, 지휘자 교체 속에 격동하는 서울 시향, 이 모두 기억나는 연주회로 남을 듯 합니다.참,이번 기회를 통해,회원 여러분께 오페라는 1층 좌석을 살짝 추천해드리고 싶어집니다.ㅎㅎ

  • 15.05.23 09:08

    시니컬한듯 하면서도 세부적으로 꼼꼼한 도리안님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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