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김하랑
제목 : 야외학습
오늘은 우리가 10일 동안 읽었던 사도행전을 바탕으로 야외학습을 했다. 나는 오늘이 기대되었다. 축복하는님, 희망하는님이 온다고 해서 더 기대가 되었다.
처음으론 주사위 게임을 했다. 조금은 추웠지만 사도행전에 대해 모르는 부분을 살짝 더 안 것 같다. 두번째는 스피드퀴즈를 했다. 사도행전을 10일간 열심히 읽었는데 모르는 문제가 한 둘이 아니었다. 그래도 사도행전 내용을 다시 떠올려서 좋았다. 다음에 성경읽기를 한다면 더 꼼꼼히 읽어야겠다. 마지막엔 전도카드를 만들었다. 나는 내 친구에게 전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생각해보니 전도를 해야 할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깨달았다.
사도행전은 사람들에게 전도하라는 뜻이 담긴 것 같다. 나는 앞으로 많은 사람에게 전도를 해야겠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면 좋겠다.
찬양하는 최종원
오늘은 사도행전 야외학습을 했다. 처음에는 '아멘'이라는 활동을 했다. 아멘이라는 활동에서 성경카드를 썼다. 나는 성경카드에 나의 하나님은 또다른 아빠 라고 썼다. 두번째로는 바.전.따 라는 활동에서 보드게임을 했다. 보드게임 안에 있는 활동 중에 이구동성이라는 활동이 제일 재미있었다. 마지막 세번째 활동에서는 사.스.퀴라는 활동을 했다. 사.스.퀴 활동에서 졌지만 재미있게 야외학습을 해서 좋았다.
담대한 정시우
오늘 wls에서 사도행전 야외학습을 했다. 학습목표는 사도행전의 내용을 되새기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고, 사도들처럼 전도하는 꿈쟁이가 되는 것인데 나는 내 생각에 2개의 목표를 이룬 것 같다. 이루지 못한 목표는 '사도들처럼 전도하는 꿈쟁이가 되자'이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전도할 용기가 쉽게 나지 않는다. 전도할 기회도 몇 번 없었다. 그래서그런지 전도카드를 쓰는 것이 좀 막막했다. 전도카드를 써도 만약 과연 내가 그 카드로 전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맴돌았다.
사도행전을 읽으면 바울이 전도여행을 다니는 상황이 표현되어 있다. 그 부분을 읽고 바울이 그렇게 자유롭게 전도하는 것이 멋졌다. 사도들 중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 지금 생각해보니 전도카드를 쓴 것이 전도를 향한 기초가 되었고, 바울의 발자취를 아주 조금이나마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바울의 발자취를 더 많이 따라갈 수 있게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로운 박시온
오늘은 야외학습을 했다. 3가지를 했는데 바.전.따(바울의 전도여행 따라가기), 사.스.퀴(사도행전 스피드 퀴즈), 아멘을 했다. 재밌는 형도 있고 해서 좋았다. 내가 월드리더스쿨에 다니면서 제일 재밌는 시간이었다.
축복하는 황하은
오늘은 2주 동안 읽은 사도행전을 되새기는 활동을 했다. 전도 카드도 만들고, 사도행전 퀴즈 보드게임도 하고, 사도행전 스피드 퀴즈도 했다. 우리 조는 팀워크가 잘되지는 않았지만 잘 되도록 노력한 것 같고 이 활동으로 사도행전을 읽고 끝이 아닌 머리, 몸에 새긴 좋은 황동이었던 것 같다. 나도 바울같은 전도자가 되어야겠다.
희망하는 이윤하
오늘은 야외학습을 했다. 계속 코로나 때문에 줌으로만 수업했는데 직접 오게 돼서 좋았다. 오늘 게임도 하고 전도편지도 썼는데 참 재밌었다. 새친구도 사귀었다. 오늘 야외학습의 주제는 사도행전이었다. 2주 동안 사도행전을 읽고 사도행전을 주제로 활동을 한 것이었다. 활동을 할 때 점수도 받고 상품도 있다고 하니까 승부욕도 좀 생기고 맞히고 싶은 마음도 커졌다. 너무 재밌었다. 다음에 또 가고싶다.
실천하는 윤소울
오늘 사도행전 야외학습을 했다. 걸어다니면서 3가지의 미션을 했다. 1번째로 한 미션은 사도행전 퀴즈다. 사도행전 내용을 되새기면서 퀴즈 정답을 맞히는 것이다. 퀴즈를 하면서 사도행전 내용을 되새기니 더 기억이 잘 나는 것 같았다.
2번째 미션은 바울의 전도여행 따라가기 였다. 부루마블 같은 것을 하면서 바울이 전도여행을 어떻게 했는지 알아가는 것이다. 전도하기, 말씀 말하기 등등 바울이 전도여행을 어떻게 했는지 게임으로 하니까 이해가 더 쉬운 것 같았다.
3번째 미션은 아멘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은 친구에게 성경카드를 만들어서 주는 것이다. 나는 성경카드에 사도행전 1장 8절을 썼다. 저 말씀을 읽고 내친구가 예수님이 계신다고 하는 증인이 되기 바라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을 친구가 읽고 예수님을 진심으로 따랐으면 좋겠다. 예수님은 나의 빛이고 예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예수님이 우리의 죄 때문에 죽었다가 사흘만에 살아나신 것을 진심으로 믿었으면 좋겠다. 오늘의 사도행전 야회학습 덕분에 사도행전 읽은 게 더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사도행전 야외학습을 하면서 바울이 어떻게 전도여행을 했는지 더 자세하게 알고 사도행전 읽은 것을 다시 되새기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더 자라게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는 마음이 더 커진 것 같아서 뜻깊은 야외학습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