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군은 민병대입니다. 속도가 3정도 됩니다.
만약 한 프로빈스에서 반란군이 나타날 경우 즉각 진압하려면
동일한 속도의 민병대로 진압할 경우 인접 프로빈스에 대기해야합니다.
아군밀리샤 - 반란 프로빈스 - 반란 프로빈스 - 아군밀리샤
이런 식으로 12*12 프로빈스를 지키는데 2개 밀리샤 연대로 이루어진
16개 밀리샤 사단이 필요합니다.
반면 차량화보병1 + 자주1로 이루어진 차량화사단의 경우
초반부터 속도 7에서 시작하고 업글을 통해 이 속도는 점점 빨라집니다.
반란군 민병대가 다음 프로빈스로 이동하기 전에 즉각 때릴 수 있는 범위는...
차량화 - 프로빈스 - 프로빈스 - 반란 프로빈스 - 반란 프로빈스 - 프로빈스 - 프로빈스 - 차량화
이런 식으로 14*14 프로빈스를 지키는데 차량화 4개가 필요합니다.
12*12를 지키는 16개 밀리샤와
14*14를 지키는 4개 차량화는 단순계산으로 차량화사단 1은
밀리샤사단 5.5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비교를 해보죠.
괴개님의 세계정복을 위한 지상군
업그레이드표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최종 업그레이드는 아닌 관계로 오차는 발생합니다.
맨파워의 경우
밀리샤 쪽은 (2.0*2개연대)*5.5 = 22
차량화는(차량화보병3.33+자주1.33) = 4.66
맨파워는 차량화로 갈 경우 17정도 이익입니다.
이 차이는 크지요.
서플의 경우
밀리샤 쪽은 (0.2*2개연대)*5.5 = 2.2
차량화는(차량화보병1.0+자주1.0) = 2
차이는 거의 없지만 차량화 쪽이 기름을
(0.67+0.5)=1.17을 먹습니다.
IC의 경우
밀리샤 쪽은 (0.99*2개연대)*32일*5.5= 352
차량화는 (5.45*128일)+(3.71*102일)= 1075
밀리샤쪽이 3배가까이 IC를 아낄 수 있습니다.
단 밀리샤는 많이 깔린 관계로 동시다발적인
반란에도 대응할 수 있는 반면,
차량화는 숫자가 적은 관계로 그렇지 못합니다.
반면, 밀리샤는 공격력이 약해서
반란 진압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며
터프 수치가 낮아 희생이 크지만
차량화는 적은 희생으로 훨씬 빨리 진압할 수 있습니다.
대게 반란 진압은 밀리샤나 기병으로 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저는 주로 차량화1+자주1로 이루어진
차량화사단으로 합니다.
무엇보다 지도에 엄청나게 깔린 밀리샤를 보는 건
정말 스트레스거든요.
첫댓글 반란 진압하는데 의외로 폭격기가 꽤나 유용합니다. 폭격기보내서 때리면 슬슬 녹습니다. 물론 땅 점령은 차후의 문제구요.
오... 그럼 두들기는 건 폭격기로 하고 장갑차 1개 여단만으로 진압하는 건 어떨까요?
밀리샤에 헌병 붙이는건 어떤가요?
기동력 빠른 사단 하나준비하면 상당수의 반란을 금방처리하던데 예를들어 차량화 기,보병또는 기계화기,보병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
중국본토에서의 일본 같은 경우는 무조건 개리슨 헌병 가야합니다. 나올때마다 때려잡는 다는 마인드로 진압력수치를 무시하면 보급 자체가 중간 중간 연결이 안되서 보급 중지로 중화민국 밀리샤에 그냥 밀려버립니다
글쎄요... 호이3에선 보급로가 중요한데 진압용 차량화보병 신경쓰라 전쟁하랴 머리 아플듯 한데....
생각해보면 그냥 간단히 공수부대 1군단쯤 꾸려서 즉석으로 반란자리에 떨궈주는것도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