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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복 구매요령
(개인적인 생각)
조건 : 지리산 무박 종주. 설악산 종주. 당일7시간~10시간 산행
기후상황 : 봄. 여름. 가을. 겨울은 '등산관련 링크'를 보시기 바랍니다.
등산을 하다 보면 땀이 많이 나게 됩니다.
따라서 등산복은 땀 배출이 원활해야 피로감이 덜하고 쾌척한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등산을 하다 보면 온몸이 땀으로 범벅되어 있는 사람을 보게 되는 게 그 모양새가
그리 좋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겉옷
봄이나 가을에는 긴팔 옷 하나에 바람막이는 배낭에 짊어지고 가면 됩니다.
긴팔옷 또는 반팔옷은 기능성 옷으로 땀 배출을 빠르게 하고 속건 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보통 비 메이커의 경우 1만원 부터 메이커의 경우 약 15만원 정도 있습니다.
이월 상품 등 등산로 입구에 보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월 상품의 경우 비싸더라도 5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겉옷 티셔스는 등산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보통 한철이면 끝납니다.
배낭에 긁히고 바위에 긁히고 나무에 긁히다 보면 한철 이상을 입지 못합니다.
종주 산행이나 당일 산행이나 다 같이 입어도 됩니다.
바지
바지는 보통 짧은 바지와 긴바지가 있는데
대부분 사람은 긴바지를 많이 입고 다닙니다.
짧은 바지의 경우 나무나 돌에 긁히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바지통은 넉넉한 것으로 입어야 합니다.
땀이 나서 바지가 살에 달라붙는 현상이 있으면 산행하기가 부담 스럽습니다.
보통 비메이커의 경우 가격은 2만원부터 메이커는 약25만원 정도까지 있는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이월 상품을 산다면 메이커도 5만원부터 10만원 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바람막이
바람막이는 보통 정상에서 입거나 중간에 습기가 많을 때 비가 올 때 입습니다.
따라서 근처 산에 가지 않는 경우에는 반드시 고어텍스 제품을 구입하여
겉옷이 젖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방지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보통 비메이커의 경우 가격은 2만원부터 메이커는 약60만원 정도까지 있는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이월 상품을 산다면 메이커도 10만원부터 15만원 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등산복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처음부터 풀 셋트로 구매하지 마시고 하나하나 구입하여 입어보고
또한 등산하는 사람들 산악회 사람들과 함께한다면 조언을 구해서 구입하는것이 좋습니다.
싸다고 한꺼번에 여러벌 구입하게 되면 나중에 유행이나 취향이 틀려져서 못입게 되기도 합니다.
메이커와 비메이커의 차이는 같은 천을 사용한다면 그 기능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단 메이커 때문에 가격이 비싸지는것 입니다.
혼자 산행을 하신다면 꼭 비산 메이커로 구매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래는 선호하는 메이커 순위와 등산복의 종류에 대하여 외부 참조로 기록하였습니다.
등산복을 구입하려합니다.
하의 바지의 경우에는 각 브랜드 마다 사용하는 스펙이 틀립니다.
그러므로 각 브랜드마다 사이즈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정상이며,
어떤 브랜드의 옷은 같은 사이즈 일지라도, 잘 맞고, 어떤 브랜드는 잘 안 맞는 경우가 생깁니다.
일단은 다양한 브랜드의 옷을 입어보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이상적인 체형을 바탕으로, 사이즈 스펙을 맞추다보니, 일부, 허리와 엉덩이가 상대적으로 비례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느 브랜드를 가더라도 맞추기는 힘드실 것입니다.
실제로, 바지의 경우에는 약 40% 이상이 기장 수선을 하며, 허리 수선은 약 10% 미만이고, 엉덩이 전체의 수선은 거의 없습니다.
엉덩이 전체를 건들이면, 신규 제작의 수준보다 어려워 질 수도 있어 비용도 더 많이 들어 갑니다.
그러므로 바지는 엉덩이 전체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스판 소재를 많이 사용하여, 기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전반적으로 fit되는 스타일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그런 스타일의 옷을 평상시에 많이 입지 않아 다소 이상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으나, 실제 산행에서 그러한 스타일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상의
상의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가벼운 티셔츠 정도에는 일반적이 패턴을 사용하여, 일반적으로 입는 제품과 같은 패턴을 사용하는 것이 많으며, 일부에서는 티셔츠에도 입체 패턴을 적용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은 평면의 패턴보다는 활동성을 고려한 입체 패턴이 산행시/행동시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으므로, 보다 편리하나, 그냥 걸려 있을 때 는 조금 모양이 않좋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외의류나, 긴팔류의 의류는 시장 브랜드를 제외하고, 어느 정도 브랜드력을 가진 회사라면, 실제 거의 입체 패턴을 도입하고 있으나,
각 브랜드 마다의 노하우가 들어 있어 기능적인 면에서는 많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 입어보시고, 움직여서, 행동의 제약을 최소로 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쿨맥스나 기능성 티의 경우 여름에는 타이트 하게 입어서, 그 기능을 극대화 시키고,
겨울에는 플리스나, 윈드스토퍼제품을 착장하실 때 적당하게 신체와 떨어질 수 있는 의류를 입으시는게 보온의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보온의 소재로 가장 중요한 인자가, 방풍과 공기의 함유입니다.
방풍만 되어도, 약 6도씨 정도의 보온 효과가 생기고, 플리스의 경우 보온의 원리는 공기의 함유량을 극대화한 중공섬유를 커팅하여, 파일의 형태를 만들어서 공기의 함유량을 높인 것에 있습니다.
제품의 신체에 너무 꽉 끼면, 보온에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치성의 제품이 아니면, 조금의 공간을 띄워 두시고 착장하십시요.고어텍스류의 외의는 국내산행에서는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두루 쓰일 수 있는 제품이므로, 너무 꽉 조이면, 겨울 두꺼운 의류를 입었을 경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단, 봄/여름으로는 좋겟죠.(실제 고어텍스와 같은 외의는 춘하/추동의 구분이 있습니다.
다소나마, 원단의 두께나, 내피의 적용등이 틀립니다.)등산복은 꼭 착장하시고, 움직여 보시고 구매하십시요.사이즈에 관한 것은 직접입어보시고, 판매자의 조언을 구하시는 것이 바랍직합니다. 아래는 사이즈 보다는 등산용 착장에 관한 내용을 제가 관계하고 있는 브랜드에서 추천하는 착장법을 알려드립니다.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하는가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정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찬공기, 비, 바람은 체온을 떨어뜨려 위험한 상황에 빠뜨리기도 하기 때문에 추위와 비, 바람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용도와 목적에 적합한 옷을 준비해야 난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얇은 옷을 여러겹 착용할 때 체온을 가장 적당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특히 기상의 변화가 심한 산행시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집니다.
1. 등산의류 선택기준에 대해서
① 적합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가. (흡습, 속건, 방풍, 방수, 투습, 보온, 활동성 등)
② 한계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가.
③ 보관, 휴대가 간편하여 배낭의 무게를 최소화 할 수 있는가.
2. 껴입기 등산의류는 알맞게 갖춰 입을 때 신체의 상태를 가장 쾌적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등산시 접할 수 있는 각각의 상황에서 단계별로 인체를 보호해줄 수 있는 착장방법으로 흡습 속건을 통한 쾌적성, 보온성과 활동성, 방풍, 방수, 투습성을 3단계로 나누어 착용하는 껴입는 복장을 권장합니다.
1) 내의기본적으로 흡습, 속건을 통한 쾌적성을 보장해주는 내의류 또는 쿨맥스, 얇은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제품. 가장 가벼운 상황에서 착장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중간에 입는 옷이나 겉에 입는옷을 착용하여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2) 중간에 입는 옷 (속내의 위에 입는 옷) 속내의에서 배출된 땀이 빨리 마를 수 있도록 투습 또는 속건 기능을 기본으로 하며, 보온과 활동성을 보장해주는 남방, 스웨터, 플리스의류. 플리스(400~500g), 하절기 Coolmax, Dacron등 보온, 속건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
내의 위에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춘·추절에는 바깥옷으로도 착용이 가능한 제품들입니다.
또한, 플리스 제품의 경우 겉옷에 지퍼로 연결하여 한 벌처럼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도 있습니다.
3) 겉옷속옷, 중간옷에서 배출된 땀을 신속하게 배출할 뿐 아니라 외부의 비·바람으로부터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가진 투습 방수(또는 방풍) 자켓류.
고어텍스, Sympatex, Poladom(국산), Hipora(국산) 등 투습, 방수, 방풍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
극한 상황이나 악천후에서 신체를 보호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보장해 주어야 하며, 소재가 가지는 기능성이외에도 입체 패턴으로 제작을 하여 운동성 및 편리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Gore Tex로 제작된 제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고산 산행시
(조건 : 기상변화 극심, 눈, 비, 강풍, 추위 )
1) 속옷체온유지 및 보온기능성을 가지며 zipper로 목처리를 한 언더웨어 set가 적합. 경량소재를 사용한 style, 본격 등반용 방한기능성 언더웨어.
2) 중간옷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Fleece Tee 또는 Shirts. Zipper 처리된 Pile Jacket (Malden Polartec 200, 300 series) 거위털 (Goose Down) 보온재가 사용된 compact한 스타일의 Vest, Jacket set. Jacket의 기장은 안에 입은 Pile Jacket의 위를 덮을 정도가 적당.
3) 겉옷투습, 방수기능(Breathable)을 가진 Storm Jacket과 Pants. 투습, 방수기능이 없는 coating 제품은 신체의 온·습도 유지를 저해함. 크기는 적정 신체 size보다 약간 커서 보행 및 운동성이 용이해야 하며, 보온재 내의류를 충분히 입을 수 있어야 함.
착용시 허리 string을 조여 불필요한 공간을 제거.
(체열 손실 방지, 활동성 보장) Hood는 충분히 커야하며, hood 착용시 시야를 가리지 않아야 함. Rain Pants의 경우 통풍 및 착용의 용이성을 위해 양쪽에 zipper 처리된 옷이 편리. Gatier는 필수장비.
춘·추절 산행시
(조건 : 안개, 잦은비, 큰 일교차 )
1) 속옷추위를 피할 수 있는 긴팔 내의 또는 zipper Tee. 기온이 높을 때 착용할 면 또는 Coolmax Tee. Pants 안에 입을 수 있는 타이즈
2) 중간옷Wool / Fleece Jacket. Down / Fleece Vest (춘·추 산행시) 흡습, 속건 기능이 있는 Coolmax Tee / Coolmax Shirts. 활동이 편한 strech Pants 또는 Fleece Pants.
3) 겉옷Hood가 부착된 Jacket (seam sealing 처리된 nylon coating 우의가 일반적임) 방수 우의 Pants (신발을 신고서도 착용이 가능하게 밑단처리된 Pants가 좋음).
하절·건조지역 산행시
(조건 : 먼지가 많고 일교차가 심한 건조지역)
1) 속옷밝은 색상의 가벼운 긴팔 면(Coolmax) Tee. 꼭 끼지 않는 통풍이 잘되는 옷이 적당 (상·하의). 해가 진 뒤에 입을 Tee 와 면바지.
2) 중간옷 꼭 끼지 않는 밝은 색상의 면(다크론) 남방 Fleece Jacket (200 series). 수납이 용이하도록 주머니가 있는 조끼.
3) 겉옷무게가 가벼운 방풍용 Jacket. 밝은 색상의 방수 우의(전문 우의나 판쵸도 편리).
원단 소재의 종류와 특징
등산 의류는 용도를 먼저 생각하고 구입해야 하며, 용도에 맞는 소재의 사용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Outdoor의류 특히 등산 의류에서는 제품의 디자인, 패턴, Color 등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Point는 소재가 가지고 있는 기능이며, 소재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디자인과 패턴을 가진 제품인지 감안하여 제품 선택을 해야 합니다.
등산 의류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와 각 소재들의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otton (면)
마른 상태에서는 고유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젖으면 보온 기능성을 상실할 뿐 아니라 단위 면적당 수분함유량이 가장 높아 건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강도 도 우수하지만, 합성섬유(Nylon, Polyester 등)에 비해 무겁기 때문에 최근에는 면 느낌이 나 도록 가공된 Nylon(Supplex), N/C(Nylon과 면의 교직물)로 많이 대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2. Wool (모)
조직특성상 다른 소재에 비해 월등히 많은 공기층을 함유하여 보온성이 특히 우수합니다. 그러나 수분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젖으면 무게가 많이 나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바람에 약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산행용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고, 플리스나 윈드스토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Polyester (폴리에스터)
Polyester 섬유의 특성상 수분(땀)을 잘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운동복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땀이 많이 나면 몸에 감기기 때문에 불쾌한 느낌을 주며,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Outdoor Brand들이 잘 사용치 않았으나, 최근 들어 Coolmax, Darcon 등 기능을 극대화하고 촉감을 개선한 Item들이 많이 개발되어 등산용 제품으로의 사용이 급속도로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Coolmax의 경우 티셔츠, 남방, 바지등의 제품이 나와 있고, Dacron(면과 Coolmax의 교직물)의 경우 남방, 바지 등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Coolmax나 비슷한 기능을 가진 소재의 내의(Underwear)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참고사항>
Coolmax는 미국 Dupont사에서 개발된 원사로서, 원사의 단면이 UFO(또는 아메바) 형태로 되어 있기때문에 수분을 빨리 흡수할 뿐 아니라, 면에 비해 최고 30배의 건조 속도를 가지고 있어 운동복 및 등산복의 소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흡습·속건 기능에 있어서는 최고의 소재입니다.
4. Nylon (나이론)
합성 섬유 중에서 강도가 가장 강한 섬유로서, 무게가 가볍고, 탄력성이 우수하며, 오염(약품 이나 기름)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염색성이 우수(반대로 염색견뢰도는 약함) 하여 Polyester와 함께 의류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점은 열에 약하고, 수분율 (물기를 흡수하고 있는 정도)이 Polyester 등에 비해 높은 편이며, 대부분의 합성섬유와 마찬 가지로 촉감이 좋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면 느낌의 촉감이 나는 Nylon(Supplex, Tactel 등)이 개발되어 면의 대체품 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Nylon의 장점을 살려 Laminating이나 Coating 등 가공 을 해서 각종 기능 원단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참고사항>표준수분율 : 일정한 상황하에서 섬유가 수분을 흡수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기준 ( Polyester 0.4, Nylon 4, 면 8, Silk 9, Wool 16 ) 수분율이 작으면 세탁후 건조가 쉽고, 형태안정성이 우수해 보관이 쉽습니다.
그렇지만 정전기가 잘 생기고, 염색이 어려운 단점도 있습니다.
Supplex, Tactel : 미국 Dupont사의 개발품으로, Nylon에 특수 가공을 하여 면 느낌이 나도록 제작된 원사명입니다. 일반적으로 Supplex는 미국, Tactel은 유럽지역에서 많이 사용되며, 또한 Sports Brand는 Tactel, Outdoor Brand(등산)는 Supplex를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5. Pile류 (Fleece류)
땀 등의 수분을 잘 흡수하지는 못하지만, 수분의 배출(통기성)이 우수해 다른 소재에 비해 건조가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무게가 적어 추동절 산행시 최적의 소재입니다. 대개 Polyester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Malden사의 Polartec이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국산 플리스의 품질도 많이 좋아져 Casual의류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Pilling (보푸라기)이 많이 생기며, 바람에 약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미국 Malden사의 Polartec은 중공사(중앙에 구멍이 있는 실)로 편직되어 다른 제품에 비해 무게가 훨씬 가볍고, 보온성도 우수합니다.
그리고, 같은 중량 대비로 볼륨감도 뛰어나 고가 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기능성 소재입니다.
<참고사항>
Malden Polartec을 사용하는 Brand들은 Malden사에 라이센스 등록을 하여야만 Tag(Malden의 소재 Tag)을 부착할 수 있고, Tag이 부착되어야만 정품으로 인정이 됩니다.
Malden사는 Polartec 이외에도 일반 Brand용으로 Polarfleece라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Polarfleece는 가격이 조금 싸지만, Polartec에 비해서 품질이나 기능이 떨어지므로 사용 목적에 맞는 소재의 제품을 구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출 처 : www.kolonsport.com
등산복 브랜드 종류 와 순위
4위. 블랙야크 (2016년 현제 가장 많이 입고 있는 메이커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 순위1)
블랙야크(BLACK YAK, Inc.)는 한국의 아웃도어 제품 회사이다.
블랙야크는 1973년 동진사를 시작으로 1996년 등산전문 브랜드로 시작하였다
설립목적 : 국내 순수 기술로 전문 등반가를 위한 세계 최고 품질의 산의류 및 용품을 생산, 안전한 등반 문화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
야크이야기 : 야크ko:야크의 기원(起原) 블랙야크가 문헌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8세기(중국)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또한 서양문헌에는 로마의 작가이자 교수인 Cludius Aelianus가 자연에 대해 기술한 De Natura Anialium(기원후 250년경)의 14권과 15권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기 723년(신라 성덕왕 22년) 당시 19살의 젊은 승려였던 혜초가 인도와 중앙아시아 40여 개국을 여행한 기록으로 세계 4대 여행기로 꼽히는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에도 야크는 등장합니다.
<이보다 더 동쪽에 있는 토번국(吐蕃局, 티베트 Tibet)은 순전히 얼어붙은 산, 눈 덮인 산과 계곡 사이에 있는데…사람들은 천막을 치고…물과 풀을 따라 이동한다.땅에서는 양, 말, 묘우(描牛, 야크yak), 모포, 베 따위가 생산된다.다른 나라와는 달리 지대가 아주 춥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도 블랙야크가 등장합니다.
'There are wild cattle in that country almost as big as elephants… they will do full twice as much as any other cattle, being such very strong.' - The Travels of Marco Polo, Vol 1, Chapter 57
코끼리만한 큰 덩치에 다른 동물보다 두 배는 일을 잘 하는 아주 강인한 동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르코 폴로가 고향인 베니스에 야크털을 가지고 왔을 때 사람들이 실크보다 더 부드럽다고 했다는 내용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블랙야크는 동양을 탐험한 서양인들에게 히말라야의 추운 날씨를 견디고 고산지대를 오르내리며 무거운 짐을 나르는 믿음직스럽고 강인한 동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1위. 노스페이스 (2016년 실제 산악회 및 산행에서 보이는 순위 x)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 Inc.)는 미국의 아웃도어 제품 회사이다.
노스페이스 브랜드는 196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더글러스 톰킨스 (Douglas Tompkins)와 케네스 "합" 클롭 (Kenneth "Hap" Klopp)이 《The North Face》라는 장비 소매점을 개점했을 때 시작되었다.
1997년 (주)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대한민국에 노스페이스 브랜드를 들여왔다.
2013년 국내 런칭 16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주)영원아웃도어가 현재까지 국내 브랜드 전개권을 보유하고 있다.
2위. 코오롱스포츠 (2016년 실제 산악회 및 산행에서 보이는 순위 10외 이내)
1973년 이 땅에 처음으로 등산의류의 용품을 선보여 레저문화를 보급시킨 코오롱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입니다.
이미 30여년전인 1973년부터 ‘GREEN’을 기본색상으로정하고 상록수 심볼마크와 함께 자연사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코오롱스포츠는 인간, 자연을 떠나서 존재할 수 없음을 깊이 인식하고 자연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체험적 테스트와 장기적인 연구개발에 노력 상록수 심볼마크와 함께 자연을 모티브로한 브랜드입니다.
3위 . K2 (2016년 실제 산악회 및 산행에서 보이는 순위 10외 이내)
케이투코리아(K2, Inc.)는 한국의 아웃도어 제품 회사이다.
케이투코리아 주식회사는 1996년 월에 설립 되었으며, K2라는 등산전문브랜드로 등산화, 등산의류, 등산용품 및 산업용 안전화 등을 제조및 판매하고, 스포츠시설운영업을 하고있다.
당사의 대표이사는 정영훈이며, 본사 및 공장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고 개성공업지구 및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을 두고있다
브랜드신념:Technicla Outdoor 외부의 거친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제공가치: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테크니컬한 기능을 가진 제품아웃도어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브랜드
활동영역 : 제품:등산, 트레킹, 워킹, 캠핑, 여행 등 아웃도어 카테고리 전 영역 올바른 아웃도어 문화 확대 및 사회공헌 활동
5위. 컬럼비아 (2016년 실제 산악회 및 산행에서 보이는 순위 10외 이내)
70년 정통의 집안대대로 물려받아 오늘날까지 세계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였지만
한국에서는 판매력이 강하지 않습니다.
아마 세계적으로는 알아주는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70년 정통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고유의 심플한 디자인은 어른들에게는 큰 구매욕을 이끌수 있지만 요즘 젊은층에게는 인기가 끌긴 어려워보입니다.
6위. 네파 (2016년 실제 산악회 및 산행에서 보이는 순위 10외 이내)
많은 분들이 이탈리아 전통 브랜드로 알고있지만, 국내 토종기술력이 들어간 브랜드라
할수 있습니다. 영감은 이탈리아에서 받았나보다..
8위. 몽블랑의 기운 아이더 (2016년 실제 산악회 및 산행에서 보이는 순위 10외 이내)
아이더는 1962년 프랑스 알프스의 중심인 몽블랑에서 시작된 브랜드로써,
프랑스 특유의 색채감각과 디자인에서 최신 기술력을 조화시킨 차별된 제품으로
유럽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브랜드입니다.
9위. 라푸마 (2016년 실제 산악회 및 산행에서 보이는 순위 10외 이내)
1930년 런칭하면서 프랑스의 대표적인 등산복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라푸마 이름의 계기는 빅토르, 알프레드, 가브리엘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지요
이들 삼형제의 성을 따서 만든것이 라푸마입니다.
밀레 (2016년 실제 산악회 및 산행에서 보이는 순위 10외 이내)
1920년에 등산가방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사장받고 있는 92년정통의 아웃도어브랜드
우리나라 산악인 엄홍길씨가 대표이사에 있음으로, 한국의 기술력을 돋보이게 하는 브랜드입니다.
한번도 구입해보지는 않았지만...
기타 아웃도어 브랜드
2014년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들이 선호하는 등산복 브랜드는 1위가 K2와 노스페이스라고 하며 2위는 콜롬비아 3위 블랙야크 4위는 코오롱 스포츠로 나왔는데요
등산복 부분 2014 5월 순위
소비자 만족도로 본 아웃도어 브랜드 순위
등산객이 많이 입는 아웃도어 브랜드 순위
2015년 10월 실제 등산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등산복 메이커
1. 블랙야크
2. 네파
등산복 코디
1. 자연색과 배색을 선택하라.
- 등산복은 봄.여름은 가능하면 초록색하고 배색이 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 또한 가을은 낙옆색하고 보색 되는 색도 좋습니다.
- 혹시 혼자서 조난을 당했을 때 빨리 알아볼 수 있는 색을 선택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 혼자 산행을 한다면 정해진 등산로 외는 가지 않는것이 안전한 산행이겠죠 그러나 가끔 하산시 길을 잃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 자기 스타일에 맞게
- 대부분 사람들은 등산복은 화려하게 입거나 아니면 평상복 같이 수수하게 입는 2가지의 스타일을 고집합니다.
- 남자들 바지 같은 경우는 검정계열 곤색등을 많이 입곤 합니다 아마도 제일 무난하기 때문에 그렇게 입지 않나 생각이 되는군요.
- 화려한 디자인 블랙야크 외
- 화려하지도 않고 밋밋하지도 않은 중간정도의 스타일 : 레드페이스. 아이더. 네파. 밀레
- 수수한 디자인 : K2 .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3. 등산인들의 선호하는 등산복 스타일
- 나이별 선호하는 색상이 틀리다.
- 나이가 많은 여성분들은 보통 밝은색계열 빨강 스타일을 많이 입습니다.
- 나이가 많지 않은 여성분들은 파스텔 연한색상 연두. 하늘색. 이런색들을 선호하고있습니다.
- 나이가 많은 남자들은 보통 밋밋한 짓은색 계열을 많이 입습니다.
- 나이가 많지 않은 젊은 남자들은 화려하면서도 밝은색상 또는 무난한 색상을 입고 있네요.
- 등산복 메이커을 기준으로 입는다.
- 자기가 선호하는 등산복 메이커를 기준으로 하여 거기에서 화려하거나 밋밋하거나 둘중의 하나를 골라서 입는 스타일.
2015년도 12월 아웃도어 뉴스
1. 아웃도어 시장, 가혹한 다이어트 시작
아웃도어 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사회적 영향으로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둔화하거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4년 세월호, 2015년 메르스 등 사회이슈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생산물량 조절에 실패한 브랜드들은 도산하거나 시장에서 정리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내년 물량을 감축하거나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해 재고를 줄이는 방식으로 전략을 조정하는 한편, 기존의 아웃도어 채널과 다른 새로운 판로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휠라 아웃도어, 금강제화의 헬리한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살로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사업 중단을 발표했다.
한국아웃도어산업협회 연구자료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해마다 25~36% 성장률을 기록하며 7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2013년을 기점으로 매출 증가율이 10%대로 감소했고, 급기야 지난해 한자릿수 성장률(9.4%)에 그쳤다.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까지 예상되는 상황이다.
2. 양보다 질로 승부한다
업계 불황 속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다.
브랜드 자체 소재 개발, 새로운 발열 기술 적용, 기존 등산에 국한 되었던 제품라인을 탈피한 다양한 라인 개발 등 아웃도어를 고급화하며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
블랙야크는 발열 소재를 다운재킷에 적용한 제품을 내놨고, 트렉스타는 물에 젖지 않는 드라이다운을 다운재킷 전 제품에 적용했다.
레드페이스의 경우 자체 개발한 콘트라텍스 소재를 전 상품군에 적용해 개런티를 줄이고,
햇볕을 받으면 열을 방출하는 쏠라볼 소재 히트패딩을 출시해 제품의 질을 높였다.
이밖에도 K2와 밀레는 골프 라인을 강화하는 노선을 택했다.
K2는 골프 아웃도어 브랜드 와이드 앵글을 선보여 고급화 전략을 취했으며, 밀레는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협업해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3. 양으로 1위 다투는 업계 Big 3
아웃도어 시장은 업계 1위를 산출하는 정확한 기준이 모호해 가시적인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다양한 기준을 놓고 아웃도어 선두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존 아웃도어 Big 3 브랜드 인 블랙야크와 노스페이스, 네파는 2016년에도 No.1 타이틀을 놓고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코오롱스포츠, K2와 함께 밀레, 아이더, 라푸마, 레드페이스 등의 브랜드들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업계 내 순위변동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2015년은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대다수의 브랜드가 힘든 시기를 잘 견뎌냈다”며 “위기를 견뎌낸 아웃도어 업계가 2016년에는 질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