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2/ 니체와 도덕의 위기 그리고 기독교/ 최순영
* 4월 10일/ 4월 22일
* 줄거리:
1장 문제 제기: 도덕 비판의 절박성
- 근대적 개인의 탄생은 사회로부터의 자율성의 획득을 의미한다. 니체는 자율성의 책임으로 고독을 자유 정신의 덕으로 칭송했다. 개인화와 자율화라는 근대의 이중성에 대처한 자들에 대하여 니체는 니힐리즘으로 비판하고 있다. 저자는 니체 철학의 니힐리즘의 진단과 극복의 시도를 살퍼보자고 한다. 니체는 언어와 체계의 한계를 알아챘었기에 아포리즘 형태로 글을 썼다.
2장 새로운 철학과 새로운 글쓰기
- 니체의 글 쓰기는 존재론에 기반하고 있다(변화로서의 세계와 인식의 모순).
- 의지의 주체가 무의식적 충동의 구성물이라는 점과 의식의 뿌리인 무의식의 심층을 글로 풀이한다는 어려움이기에 니체의 글이 직관적 통찰과 비유로 가득한 글이 되었다.
3장 도덕 비판의 전략
- "진리는 어느 정도 육화와 연관되는가? - 이것이 질문이다. 이것이 실험이다."
4장 수동적 니흘리즘으로서 도덕
- 페시미즘(비관주의)과 구별된 길로서 니힐리즘으로서 몸을 우선시하였다.
5장 주인도덕과 노예도덕
- 삶의 긍정과 부정의 사이에 있는 사제, 자유정신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사제의 지배를 뛰어넘어야 한다.
6장 자기 모순과 반자연적인 것으로서 도덕
- 니체는 기독교가 세계를 부정하는 니힐리즘적인 종교라는 사실을 예리하게 비판한다. 이 사이에 대한 가치들을 찾아나서는 니체, 자유의지를 비판하는 니체.
7장 니체의 기독교 비판의 의이와 한계
- 니체의 기독교 비판은 문화적 비판으로서 신은 죽었다는 해석은 니힐리즘의 연관하여 말한다. 니체는 예수와 바울을 분리하여 본다.
8장 니체의 귀족주의와 진리 비판
- 신은 죽었다는 말은 기독교적 세계관과 가치 즉 기독교에서 파생된 모든 문화가 죽었다고 광범위하게 니체는 말하고 있다.
9장 모든 가치의 전도: 부정에서 긍정으로
- 니힐리즘을 극복하는 것이 니체의 중요한 목표였다.
- 한 장 한 장이 소논문이기에 정반합(성서에 대한 니체의 급진적인 해석)이 많기에 두고두고 보아야지 확들어갔다가 나 자신이 혼란스럽거나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든다.